수능때문에 엄마랑 싸웠어

안녕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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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고3 올해 수능을 보고
1년만 있으면 20살 성인, 내 인생을 스스로 책임을 져야해
나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다니고 보건과에 재학중이야..올해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와 수능을 병행해서 공부 중이야..
앞에서 말했듯 우리학교는 특성화라 딱히 수능에 관련된 공부 예를 들면 모의고사 그런걸 안해 그래서 나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따로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듣고 따로 모의고사 자료를 찾아서 풀어야해
이렇게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려다가 사실 다 놓친거 같아서 고민이야..간호 이론도 너무 어렵고 학원을 다닌다고 해도 사실상 독학에 가까워..특성화고 수업이랑 수능공부랑 간호조무사 시험준비까지..남들이 보기엔 진짜 별거 아니고 남들 다 하는데 나만 힘들어 하는것 처럼 보일수 있겠지만 맞을수도 있어 그럴수도..
이렇게 내가 어느쪽 하나 제대로 못하고 흐지부지 해서 방금 엄마랑 조금 싸웠어..
나보고 초등학생때 부터 지금 즉 고등학교 생활 12년 동안 늘 이렇게 한심한 모습만 보인다고 야단 치시더라..
당연히 첫째 딸이라 거는 기대가 큰건 이해해 하지만 날 좀 이해해 줄수는 없는걸까..?나도 이기적일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힘들고 딱히 말할 애도 없어서 여기에 하소연 해봐..이렇게 힘든거 나만 힘든것도 아니니까 참고 하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