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은 남자친구 오늘 일도 바쁘고 왔다갔다 삼십분 넘는 거리라 늦게끝난다기에 말로는 당장이라도 말하고 온다고 하기에 됐다고 하고 말았어요.. 지금 혼밥중이에요ㅠ 생일만 아니었으면 아무것도 아닌일인데 괜히 생일이라고 서운하네요. 일때문에 피곤하고 할것같아 저도 나름 배려한다고 어제 하자고 한거였는데ㅠ 남자친구도 제 생일날 챙겨주고 싶었던 마음이었겠죠. 서로 배려한답시고 틀어진것 같아요. 그냥 어제 맛난거 밥이라두 사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자기도 이럴줄은 몰랐겠죠ㅠ 저는 생일날 중식 코스로 사주고(중식좋아함) 케잌도 불어줬거든요.. 근데 매번 이런것도 아니고 제가 까먹어도 절대 안까먹고 하던 사람이라 그냥 서운해도 접어두려구요. 사귄지 5년째라 괜히 소홀해졌나 하는 맘에 서운했는데 생일때문에 이러는것도 유치하고, 그냥 이러면서 어른이 되는거겟죠! 솔직히 이런 사소한 개인사 누가 관심이나 있을까 싶었는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덕분에 금방 풀렸어요!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3/9일이 생일인데요. 제가 취준이라서 돈도 마음도 여유가 없어요. 그래서 월요일이 생일인데 저는 일요일로 당겨서 하고 싶었고, 남친이는 당일에 챙겨주고 싶었나봐요. 저는 제 생일에는 제가 열심히 공부하는게 제 인생에 더 의미있겠다 싶어서 공부하고싶었구요. 제가 월요일에 안만나겠다 했는데 알겠다 알겠다 했는데 제생각엔 월요일에 챙겨주려고 했던것 같아요. 근데 제 입장은 월요일을 또 시간을 빼기가 부담스럽거든요. 도대체 생일이 뭐라고; 또 남친 입장에선 챙겨주고 싶겠죠ㅠ 여튼 그래서 일요일에 만나서 밥먹는데 저는 월요일에 안만날 생각이니까 뭐먹지 하는데 짬뽕을 먹자는거에요; 저 짬뽕 싫어해요.. 그래서 파스타라도 먹자 하고 갔는데 계산도 제가했어요.. 이때부터 기분이 좀 상했는데, 그래도 좀 머리 환기도 시키자 싶어서 룸카페 가서 넷플릭스로 토토로 봤어요. 제가 애니매이션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보는데 남친은 피곤했는지 옆에서 배 까고 자더라구요. 토토로 보면서 눈물 살짝 고이고 슬펐는데, 눈돌리니 배까고 자는 남친 보니까 내 팔자가 왜이러냐 싶어서 슬프더라구요. 제가 큰것 바란것도 아니고..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못하고.. 그때부터 서운한거 티내니까 부랴부랴 필요한거 사러가자고 하길래 됐다고 간다고 하고 갔는데 졸졸따라와서는 자기가 망가뜨린거 옆에서 사부작 사부작 고쳐놓고 가더라구요. 제 야식도 사다주고. 항상 제가 서운해하면 저렇게 수습하는 타입이에요.. 워낙 기념일 잘챙기는 사람이라서 월요일에 만나면 더 잘 챙겨줬겠지만 저는 만나기 싫어요.. 사실 생일도 별로 안좋아해요. 늘 기대하게 만들면서 실망했던적이 많았어요 어렸을때.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날, 그냥 지나가는 날이 저는 더 편해요. 남자친구한테 서운한거 혹시 제가 예민한건가요? ㅠ17
+추가) 생일인데 남친이랑 싸웠어요..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3/9일이 생일인데요. 제가 취준이라서
돈도 마음도 여유가 없어요. 그래서 월요일이 생일인데
저는 일요일로 당겨서 하고 싶었고, 남친이는
당일에 챙겨주고 싶었나봐요.
저는 제 생일에는 제가 열심히 공부하는게 제 인생에 더
의미있겠다 싶어서 공부하고싶었구요.
제가 월요일에 안만나겠다 했는데 알겠다 알겠다 했는데
제생각엔 월요일에 챙겨주려고 했던것 같아요.
근데 제 입장은 월요일을 또 시간을 빼기가 부담스럽거든요.
도대체 생일이 뭐라고; 또 남친 입장에선 챙겨주고 싶겠죠ㅠ
여튼 그래서 일요일에 만나서 밥먹는데 저는 월요일에
안만날 생각이니까 뭐먹지 하는데 짬뽕을 먹자는거에요;
저 짬뽕 싫어해요.. 그래서 파스타라도 먹자 하고 갔는데
계산도 제가했어요.. 이때부터 기분이 좀 상했는데,
그래도 좀 머리 환기도 시키자 싶어서 룸카페 가서
넷플릭스로 토토로 봤어요. 제가 애니매이션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보는데 남친은 피곤했는지 옆에서 배 까고 자더라구요.
토토로 보면서 눈물 살짝 고이고 슬펐는데,
눈돌리니 배까고 자는 남친 보니까 내 팔자가 왜이러냐
싶어서 슬프더라구요. 제가 큰것 바란것도 아니고..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못하고.. 그때부터 서운한거 티내니까
부랴부랴 필요한거 사러가자고 하길래 됐다고 간다고 하고
갔는데 졸졸따라와서는 자기가 망가뜨린거 옆에서
사부작 사부작 고쳐놓고 가더라구요. 제 야식도 사다주고.
항상 제가 서운해하면 저렇게 수습하는 타입이에요..
워낙 기념일 잘챙기는 사람이라서 월요일에 만나면
더 잘 챙겨줬겠지만 저는 만나기 싫어요..
사실 생일도 별로 안좋아해요. 늘 기대하게 만들면서
실망했던적이 많았어요 어렸을때.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날, 그냥 지나가는 날이 저는 더 편해요.
남자친구한테 서운한거 혹시 제가 예민한건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