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따뜻한 어깨를 빌릴게

ㅇㅇ2020.03.09
조회89
shelter

어제와 다른 공기와
모든 게 변해버린 건
어제와 다른 내 모습
어디로 가야 하는지

숨조차 쉬지 못 한 채
너무나 많이 지나쳐
여기저기 헤매다
갈 곳을 잃어버린 채

잠시만 따뜻한 어깨를 빌릴게
힘들어 지쳐버린
영혼의 쉼터가 되어줘

잠시만 상처난 내 맘을 맡길게
한 번씩 지나치다
무심히 바라봐도 좋아

새벽 안개 속에 멈춰버린
불빛이 사라져간 작은 손에
다시 피어나는 작은 꽃잎
아침 햇살을 찾아 떠나볼까

점시만 상처난 어깨를 빌릴게
힘들어 지쳐버린
영혼의 쉼터가 되어줘
한 번씩 지나치다
무심히 바라봐도 좋아

어제와 다른 공기와
모든 게 변해버린 건
어제와 다른 내 모습
어디로 가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