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이 아니라 옆집 아이소음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차믈인2020.03.10
조회1,474

안녕하세요 20대 취준생입니다.
저는 복도식 아파트에 살고있고 구조를 설명드리자면


1번집 2번집 엘리베이터 3번집 4번집
이렇게 되어있어요.

저는 2번집 옆집 아이는 3번집인데 아이 부모님이 출근하시고 아침마다 할머니집에 아이를 맡기는 것 같아요.

근데 그 아이들 특유의 돌고래소리? 그런 목소리로 복도에서 할머니~~~~하고 수도 없이 부르고 노래하고 진짜 쿵쾅거리면서 1번에서 4번집까지 뛰어다닙니다..제 방은 복도 바로 앞이고 책상이 창문 옆에 있어서 공부할 때마다 미칠 것 같아요...ㅠㅠ

지금은 아이가 조금 자라서 전동자동차는 안타는데 예전엔 복도에서 전동자동차도 탔습니다..;;;

전동자동차 타고 소리지르고,,,휴 생각만 해도 또 화나네여.....그래서 그때느 진짜 도저히 못참겠어서 할머니께 말씀 드렸어요

저-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아기가 너무 시..끄러워서요ㅠㅠ전동자동차 소리도 그렇고요..

할-ㅎㅎ아아 괜찮아^^

저- ...??!!네..??

할- ^^괜찮다구

나- 아..;네(이해 안되는중)

이러고 끝났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그냥 이해해라 그정도는 괜찮다^^이런 뜻이었던 것 같아여,,,,,,

그 후로 또 저녁 6신가 그쯤에 전동자동차를 타길래 진짜 미쳤나 싶어서 나가서 저기요 저기요! 그랬는데 전동차 소리 시끄러워서 내목소리 들리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저기요!!!!!이러니까 아이 부모가 저를 휙 쳐다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전동자동차는 좀 복도에서 안타면 안되나요? 놀이터 있잖아요 그러니가 애기엄마는 그냥 무시하고 애기아빠가 꾸벅 아 예라고 하더군요......ㅎ

이 모든게 정상인가요? 진짜 저희 부모님은 원래 애들 클 때 다그렇긴한데 저집은 너무 방치하긴 하는 것 같다 그래도 어쩌겠냐 이웃인데 더 클때까진 조금 이해해주자 이런 입장이고 저는 걔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부터 심장이 뛰어요 이젠 ..

예전엔 밑에층 아주머니랑도 층간소음문제로 엄청 싸우고 아주머니가 안정제?도 드셨다고 ㅠㅠ 그랬는데 말도 아예 통하지를 않고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그러는 건 백번 이해가 됩니다.
근데 부모님 할머니는 진짜 이해가 안돼요..
아니 자기네 아이가 그렇게 복도에 나와서 온집앞을 뛰어 다니고 노래하고 꺅꺅 소리지르는데도 그저 방관......휴

또 할머니는 할머니니까 예전분이라서 그러신가보다 구랬는데 그 자식들도 똑같고 그냥 다 미치겠어요 ㅠㅠ 사람들이 벽같아요 그걸 이해해라는 식으로만 나오니까 ㅎㅎㅎㅎㅎ휴 답답하네요 정말..ㅜㅜ

이런일 겪어보신 분들 있을까유ㅠㅠㅠ
좋은 해결책 있으면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