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로 서운한 제가 속물같습니다..

2020.03.11
조회49,611
험한말 말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감정이 속좁은건지 당연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생일이었는데
남친이 뭐 갖고싶냐 물어보길래 없다했습니다
갖고싶은게 있다고 조르는 성격도 아니고
남친이 현재 직장이 없어 돈쓰는게 신경쓰여서 없다고 했는데..
며칠 지나고나니 진짜 아무것도 없는게 내심 서운하네요.
갖고싶은거 있냐했을때 고민해서 정확히 원하는걸 말했어야했는지,
없다고 했으니 애초부터 기대하지 말아야하는데 이제와서 서운한 마음드는게 잘못된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 미역국은 끓여줬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30대 초중반 커플입니다..

댓글 68

ㅇㅇ오래 전

Best갖고싶은게 없는게 생일선물 안받아랑 동급이었나요......?

ㅇㅇ오래 전

Best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없다고 했다고 빈손이라니 너무 성의없는 거 아니예요? 생각했다가 기다렸단듯이 갖고 싶은거 말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ㅇㅇㅇ오래 전

Best아무리 그런다고 빈손이냐 정말너무 했다

ㅎㅎ오래 전

추·반여자입장 남자입장 다 이해되는 부분 아냐??ㅋㅋ 여자는 남자 배려한다고 괜찮다고 했지만 작은선물하나 안한 남친한테 섭섭한 마음이 들수도 있는거고 남친은 자기가 버는 돈이 없으니 다음에 돈벌고 더 좋은 선물 사줘야겠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거고 안그래?? ㅎㅎ 님이 속좁고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ㅎㅎ

오래 전

정말 몰랐으면 꽃이라도 사왔어야지 그리고 님도 잘못했어요 콕찝어 얘기 안하면 정말 괜찮은줄 아는 사람들 있어요 제발 콕 찝어 얘기해주세요

오래 전

돈이 없으면 하다못해 정성들여 편지라도 쓰겠다..저건 애정도 관심도 예의도 없는거라고 생각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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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갖고 싶은게 없다고 했다면 지가 주고 싶은걸 줘야지 줄마음이 없었네! 애초에

ㅇㅇ오래 전

말따로 기대따로 그게 젤루 나쁜거에요 갖고 싶은거 억지로 짜내서 말이라도 해봤으면 또 알아요? 그거 무리해서 사줬을지..ㅋ 근데 30대초반인데 어찌 남친 마인드는 십대도 안되보여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그런 남자랑 뭐하러 사귀냐 ㅋㅋㅋㅋㅋ 갖고싶은거 없다해도 준비해주지않나. 돈아까웠떤거겟지.

ㅇㅇ오래 전

하다못해 꽃다발이라도 사오던가 빈손 너무하네 진짜..

ㅇㅇ오래 전

미역국 끓여준거 = '그까짓' '사소한' 요리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고 정말 사소하고 당연히 해줘야하는거. 딱히 사랑의 증거는 아님. 선물 하나도 안준거 = 꼭 내가 원해야만 주나? 평소에 얼마나 사랑을 안하면 돈을 안쓰나? 사랑을 안하는거 ^^

ㅇㅇ오래 전

남자들은 없다고하면 진짜 없는줄알고 눈치없이 아무것도안사줘요. 단순해서 선물은 어느브랜드에 뭐가갖고싶고 식사는 어디에서 하자. 이렇게 콕찍어서 말해줘야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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