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제대하고 취업한 회사를 다닌지 꽤 시간이 흘렀어. 막내 신분라 이것저것 윗분업무도 돕고 잡무도 하고 있는데
다녀보니 살짝 특이한 a가 있어서 남겨보려 해.
업무 개인카드 쓴 경비를 회계팀에 청구하는데 카드영수증을 복사해서 사본을 제출하는 거야.
원본 제출해야 되지 않나요?하면 1,2초 정적이 흐르다가
아..그래요?하고 원본을 주시는데
그 다음에 또 사본을 냄.
그래요 그런데 원본은요? 이러면
아 제가 가지고 있어요.^^ 제가 청구한 내용 보관하고 있으려구요^^
이건 직장생활을 해본적이 없는 건가
(그분은 직급안쓰고 a이라 칭할게요)
군대를 제대하고 취업한 회사를 다닌지 꽤 시간이 흘렀어. 막내 신분라 이것저것 윗분업무도 돕고 잡무도 하고 있는데
다녀보니 살짝 특이한 a가 있어서 남겨보려 해.
업무 개인카드 쓴 경비를 회계팀에 청구하는데 카드영수증을 복사해서 사본을 제출하는 거야.
원본 제출해야 되지 않나요?하면 1,2초 정적이 흐르다가
아..그래요?하고 원본을 주시는데
그 다음에 또 사본을 냄.
그래요 그런데 원본은요? 이러면
아 제가 가지고 있어요.^^ 제가 청구한 내용 보관하고 있으려구요^^
ㅡㅡ? 청구하면 회사경빈데 회계팀에 원본내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무튼 몇번 반복됬었어.(다시 얘기해서 원본받아서 내고)
어떤 날은 a가 외근이 바빠서 출근을 안해.
그래서 물어보기로 했어.
들어간다 못들어간다 말이 있을거고, 못들어가면 다음에 신청하겠다. 아님 다른 대안의 말이 있겠지? 라고 예상을 하고. 근데 예상은 빗나갔지
짧게 요약하면
경비 x요일까지 신청하라는데 신청하실것 있나요.?
-아.. 있는데 못들어감
그럼 신청은 어떻게?
-...
다음에 신청하시겠습니까?
-아니요..
몰아치는 답답함..
물어보는 말에만 한줄 대답하고 결론을 얘기 안해.
못가는데, 다음에 신청할게요.
아님,
못가는데, 신청은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x요일전까지 생각해보고 꼭 답변줄게요.
라고 말하는게 크게 어려운건가?
묻고 묻고 또 묻는 저 일도 매번 반복되고 있어.
a가 다른 결재할일도 있었는데
결재시기마다 저런 대화식이야.
그래서 답답함을 조심스레 얘기해봤는데
동문서답을 하심ㅡㅡ
본인이 왜 바쁜지를 설명하고 나를 설득?시키려고 하는데
도무지 저 얘기를 왜 하는건지
결론이 없어 답답합니다가 문젠데
대화의 본질을 모르는것같아 그냥 들어주고 말았어
영수증 사본제출때부터 약간 이상하다 감은 왔는데
a가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해본적이 없는걸까?
내가 답답한게 이상한 거야? 짧게라도 좋으니 적어주면 고마울것같아ㅠㅠ
앞으로가 너무 걱정되.
같이 일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