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정도 다니긴 하셨던가... 아무튼 그런데 최근 다시 개강해서 다니고 계시는데요 일주일에 세번이고 한시간 수업일거에요
사람들이 다 빠져서 저희 엄마하고 다른 한분 이렇게 두분만 계신다고 하네요그런데 갑자기 사람이 적다고 단축 수업이라며 수업의 반을 안하겠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한시간 수업이면 30분만 하겠다 이런 뜻) 여기서부터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람이 적으면 적은대로 가야지, 안다니는 사람들한테 환불해줄것도 아니고돈은 다 받아놓고 갑자기 수업을 반만 하겠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러다가 갑자기 엄마가 요가 선생님하고 안맞아서 못다니겠다고 하시더라고요돈낸게 아까워서라도 다니긴 다니겠지만 다른데로 옮기거나 아예 안하시겠대요
이유를 물어봤더니 친절하지도 않고 자세를 잘 못할 경우 다가와서 발로 툭툭 치면서 가르친다던지, 말투 등등 기분나쁘게 하는 요소가 너무 많았다는 거에요
다른 사람과 차별해서 저희엄마한테만 유독 그랬다는게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일단 증거를 다 잡아오라고 하긴 했는데 요가 하는 상황에 그게 돼야 말이죠다 영상을 찍을 수도 없고
엄마가 속상해서 별로 진지하고 자세하게 말을 안하는데 이거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하죠?!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셨는지 저한테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남동생한테 슬쩍 이야기 해서 동생이 알려줬어요 하...........
지금 심정으로는 증거가 없는데 무턱대고 전화해서 한소리 하기엔 좀 그래서 난감합니다일단 한달만 끊었으니 다 다니고 나서 전화를 해서 한소릴 해야겠어요
저번에 필라테스 다니던분이 '뚱땡이'라고 한말도 생각나고요가 선생님들 대체 요즘 왜이러죠?!
제가 다닌 곳은 정말 친절하게 가까이 와서 자세도 잡아 주시고지난주엔 이 동작 힘들어 하시더니 이번주엔 잘 되시네요 라고 짚어주기도 하셔서너무 좋은 인상이었는데 아 정말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