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없어요

2020.03.14
조회443

19달아서 죄송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20살이에요
저는 나름 친구가 많았어요
근데 제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부터 남 눈치를 보더라구요 혹시나 기분나쁜건 아닐까,내가 뭐 잘못한 게 있을까 전전긍긍하면서요..
친한친구 얘기는 항상 잘 들어주려고 했고요
수능 관련 내용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했고 제가 반에서 공부를 잘하는 편이였기에 내신도 , 수능도 열심히 도와주었어요 적어도 친한친구한테는요
친구들이 엄마랑 싸운 얘기나 기분나빴던 일, 친구 헌담까지 다 들어줬고요 나중에는 그냥 제가 감정쓰레기통이 된 기분이더라고요
현재 어떻냐고요? 제가 느끼기엔 저를 신경도 안 써요 저는 이번 대입에 대학진학에 실패했고 친구는 인서울 중위권 정도 되는 대학에 진학했어요 노느랴 술먹으랴 바쁘더라고요 항상 내가 가장 친한친구라고 얘기했으면서 지금은 ㅋㅋ좀 그렇네요
그냥 제가 호군가봐요 이제 인간관계를 맺는 게 너무 어려워요 차라리 어렸을 때가 좋았던 것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친해지고..지금은 관계 맺는 게 무서워요

댓글 2

ㅇㅇ오래 전

언니 언니 글 보고 그냥 댓 남겨요.. 그동안 수고했어요 뭐 이런말 하기도 뭐하지만 그냥 다 수고했어요 입시든 친구관계든 너무 힘들어하지마요 언젠가 언니한테도 밝은 햇살같은 환한 날이 오길

개미관절꺽기오래 전

무서울건 없어요. 저는 가장 친한친구 한명이 있는데, 서로 바빠서 전화한통화 못하다가 10년만에 봤는데, 어제 만난것처럼 서로 웃고 떠들고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저도 제 친구도 각자의 생활이 있고, 친구도 따로 있고 하지만, 서운한 감정은 없습니다. 그런감정없이 내가 이사람의 친구다 싶으면, 힘들 때 찾아가주고, 도와주고 하면되고, 내가 친구에게 그런걸 못받았다고해서 서운해하지는 않아요. 그러다보니 제가 친구 결혼식 사회까지도 봐주고, 애기가 태어났을 때, 저에게 제일 먼저 이야기 하더라구요. 서운한 감정 그거 아무 쓰잘데기 없는거에요. 그런감정이 원망으로 변하고해요. 상대방에게 원하는게 있다면, 친구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계약관계가 아닐까요?? 난 이만큼 했는데, 넌 안해준다. 그건 친구라면 절대로 가져서는 안되는 감정이죠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