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죽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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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나는 왜 펑펑 울고있지.. 엄마한테 전화해야겠다..
Best12년전 엄마돌아가시던 날이 생각나네. 10년 지나니 눈물도 잘 안납니다. 그런데 일년에 서너번 가슴치며 울게되는건 또 어쩔수없더라구요. 나도 엄마돌아가시고 집에 돌아와서 엄마가 해놓은 맡반찬으로 1주일, 엄마김치로 반년은 먹고 살았네요. 엄마흔적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안먹고싶었지만 아끼다 똥된다며 등짝스매싱 날리는 생전 엄마 모습이 떠올라 맛있게 국물까지 싹싹 먹었습니다. 마지막 양념까지 다 먹고 김치통 설거지하는 내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냉장고 안 비닐봉지안에 있는 정체불명의 고기들, 생선토막들은 해먹을 줄 몰라 냉장고바꿀때까지 가지고 다녔습니다. 대학교 2학년이었던 그때의 제가 30대 중반이 되어 결혼도 하고 사람구실하며 삽니다. 엄마가 보고싶네요
Best언젠가 나도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막 남 일 같지 않다... 담담한데 전해져 오는 슬픔이 너무 크다
3개월전에 엄마가 하늘나라여행을 가신날이 생각나요. 엄마보고싶다 ...
와진짜눈물나 ㅠㅠㅠㅠ
오늘 엄마한테 짜증내고 투정 부린 내가 너무 밉다 항상 안그래야지 다짐만하고서 왜 자꾸 이러는걸까 나중에 후회할 거 뻔한데 왜 그랬을까하는 후회 뿐이다 엄마에게는 날 낳은 죄 밖에 없는 거 같다 낳지 말지 그랬어 엄마 . 엄마 속만 썩이는 나쁜 딸인데 미안해 엄마 항상 미안해 다음 생에는 나말고 착하고 예쁜 딸 만났으면 좋겠어 앞으로 성질 안부릴게 엄마 내 옆에 오래오래 있어 줘 제발
글씨체 거슬려서 끝까지 못읽겠다
아 눈물나...
17년전 내 나이 22살때 아빠 보내면서도... 정말 실감이 안나서...돌아가셨다는데도 아직 손발도 얼굴도 따뜻해서...금방이라도 일어나실거 같아서 제대로 울지도 못했는데...염할때 냉동상태의 아빠 얼굴을 만져보고 그제야 실감이 나서 실신할 정도로 울었음 그날의 슬픈 기억은 평생 못 잊을듯...
나의 죽음 말고는 모든 죽음이 슬픈것 같다..
언젠가는 헤어지게 됩니다 지금 사랑하신다면 더 사랑해주세요 그게 그저 당신의 마음을 좀더 위로해줄 뿐입니다
ㅠ
엄마,, 엄마가 가고 난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아서 키우고 있어,, 아침에 평소와 다를것 없었는데 출근하고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갔다는소릴듣고 아니겠지 아닐꺼야 하고 갔는데 심폐소생술하다 그렇게 가버렸잖아 벌써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생생하다 아기를 낳고 키워보니 엄마가 이렇게 힘들었겠구나 싶고 남들 친정간다고 할때 난 엄마가 없으니 너무 허전해 그곳에서 잘지내고 있지? 우리엄마라서 너무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