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나 괴롭히던 애 봤었는데

ㅇㅇ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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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엄마랑 마트로 장보러 나갔다가 나 중학교때 살쪄서 돼지라고 놀리던 애 봤었다.
근데 걔 살 엄청 쪘더라 마스크 안쓰고 돌아다니는 사람 요즘에 별로 없어서 눈에 잘 보였던건진 모르겠는데 지나가면서 걔 얼굴이 눈에 확 보이더라.
처음봤을땐 걔인가? 하고 보다가 잘 보니까 그애여서 나 살로 꼽주고 돼지새끼 지나간다고 하면서 괴롭히던애가 살쪄서 돌아다니는거 보니까 어이도 없고 그냥 황당한 기분들었어 몇일동안 기분이 안좋아서 하소연겸 써본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