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물만 이는 해변에 앉아있는 너는 누굴 향해 웃고 있는걸까 1년이란 해가 저물도록 헤엄치던 나는 너에게서 멀어져만 간다. 그래도, 너가 보이지않을 때까지 난 너가 보고싶다. 그래, 난 기어코 너가 보고싶은 것이다. 내가 만들어낸 감정의 파도가, 비릿한 나의 바다가 나를 삼킬 때까지. 끝끝내 너를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은 것이다.64
썰물
누굴 향해 웃고 있는걸까
1년이란
해가 저물도록 헤엄치던 나는
너에게서 멀어져만 간다.
그래도,
너가 보이지않을 때까지
난 너가 보고싶다.
그래, 난 기어코
너가 보고싶은 것이다.
내가 만들어낸 감정의 파도가,
비릿한 나의 바다가 나를 삼킬 때까지.
끝끝내 너를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