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3월/4월 예정인 예비부부들이 결혼을 미루거나 취소하시는 분들이 많은 요즘
매일매일 주변 사람들과 온통 코로나 이슈로 이런저런 얘기들 많이 하시죠?
그건 단연 저뿐만이 아닐텐데,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가 어떤 한 친구가 유독 저에게 심한말로
올해 11월 예정인 제 결혼에 대해 가타부타 말도 많고 왜그러나 싶은 얘기들을 많이 해서요..
물론, 코로나가 5월에서 6월즈음 되면 종식될 전망으로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한편
중동이나 아랍권 얘기 하면서 1년은 지켜봐야한다는 얘기도 있는걸로 알고있긴해요.
친구들이랑 워낙에 매일 같이 얘기를 많이 해서 말이죠..
그런데 그 친구들 중 유독 한 친구만이 개인톡으로 계속 11월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정신이 있냐, 없냐 소리를 하면서 지금 취소해야 위약금 없을 거 아니냐.. 날짜를 연기해라.. 그런 말만 계속 하더라구요. 제가 계약되어 있는 홀은 120일 이전까지만 얘기하면 위약금 손해 최소한으로 해서 취소를 하거나 아니면 위약금 없이 날짜 변경이 가능하거든요..
그런 얘기까지 하면서 제가 저는 5월 초나 중순께까지는 우선 어찌 될 지 지켜본 후에 취소나 연기를 할 지, 그대로 진행할 지 결정해도 된다고 얘기를 했어요.(아직 두달정도나 더 남았죠..)
그렇게 얘기를 하고 나니까 친구가 하는 말이
"얘 정말 정신 나갔네~ 이번에 3월, 4월에 연기하고 취소하고 하는 사람들 보고 뭐 느낀 거 없어?! 그 사람들도 애초에 크게 생각 안하다가 다 그렇게들 된거 아니야?! 위약금때문에 상황이 난감하게 되서 그냥 진행한 사람들도 많잖아. 뭐 느낀 거 없냐고~"
딱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거에요.... 생각이 있냐 없냐 하면서..
그런데 어이가 없는 건, 그 친구 9월달 말에 결혼하거든요..;;
그런데 또 본인 결혼은 미루거나 그런 얘기 일절 없길래, 제가 한마디 했어요.
"느낀 거 많지. 그런데 너는 9월달에 식 올릴 예정이라 나보다는 너가 더 급해보이는데, 큰일이다 걱정이 많겠네. 넌 어떻게 하기로 했는데?"
나쁜투로 말한 것도 아니고, 친구가 저 걱정한답시고 저렇게 말한거에 단순하게 걱정에 대한 동감에 반문한 것 뿐인데 친구가 아주 불을 뿜고 난리가 났어요.
"내 결혼은 내가 알아서 양가 잘 얘기해서 그냥 예정대로 진행할건데? 그리고 내 결혼이랑 니 결혼이랑 같냐?? 무엇보다 나는 내 형편이랑 우리 주제에 맞게 집 근처에 있는 홀에서 저렴하게 진행하는거고!!! 너는 서울 강남 한복판에 역 앞에 있는 홀에서 비싼돈 주고 식 올리잖아!! 강남쪽에 역 앞이면(저 강남/서초 쪽에 있는 역중에 어떤 한 역 바로 근처에 있는 홀에 예약되어 있는데 이 친구는 그냥 강남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사람들도 좀 많이 오가냐? 유동인구 많은데랑 적은데랑 같냐? 같냐고~ 머리가 있어 없어? 그걸 지금 말이라고 나한테 그러고 있는거야? 하하 기가 찬다. 기가 차!!"
저 말을 다다다다 톡으로 쏴대더라구요..;;
그친구나 저나 어릴때부터 친구라 사는 곳도 경기도에 둘다 멀리 이사 안가고 사는 도시가 똑같아요. 강남이나 서초만큼은 아니어도 저희 동네도 유동인구 적지 않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많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에는 유동인구 적지 않은 곳이에요.)
제가 예약한 홀, 친구 말처럼 비싼 곳도 아닙니다.. 혜택이랑 이런거 저런거 잘 적용 받아서, 친구가 결혼식을 올릴 홀이랑 금액차이가 거의 없어요.. 고만고만합니다..!(할인 적용되지 않은 금액으로 봐도 많이 차이 나봐야 200정도 차이나요..)
제가 결혼 준비 하면서 예비신랑이랑도 갈등이 없고 저희 부모님은 물론 예비시부모님과도 갈등이나 불편함 없이 충분히 대화 하면서 원만하게 준비를 잘해나가고 있어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생각하고 계산하고 하는 일 외에는 없는데
친구 하나가 저렇게 말하면서 제 결혼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 시키지 못해서 혈안이 된 것처럼 느껴지고 그래서 제가 예민한건지... 제가 예민한 게 아니라면 저 친구는 도대체 왜 저러는 것일지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바로 한두달을 앞둔 것도 아니고, 11월 예정이라 아직 한두달은 더 상황을 지켜봐도 되는데.. 진심으로 걱정되서 그런거면 고맙지만 먼저 진행되는 그 친구 본인 결혼식은 9월이라.. 친구 말대로라면 본인 결혼식을 먼저 미루거나 취소해야 맞다고 보는데..;; 좀체로 모르겠네요. 그 친구랑 제가 사이가 안좋은 것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얘기하는 게 이전에는 없던일이라.. 도통 영문을 모르겠어요.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11월 예정인 결혼을 벌써부터 걱정해야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코로나 19로 인해 3월/4월 예정인 예비부부들이 결혼을 미루거나 취소하시는 분들이 많은 요즘
매일매일 주변 사람들과 온통 코로나 이슈로 이런저런 얘기들 많이 하시죠?
그건 단연 저뿐만이 아닐텐데,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가 어떤 한 친구가 유독 저에게 심한말로
올해 11월 예정인 제 결혼에 대해 가타부타 말도 많고 왜그러나 싶은 얘기들을 많이 해서요..
물론, 코로나가 5월에서 6월즈음 되면 종식될 전망으로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한편
중동이나 아랍권 얘기 하면서 1년은 지켜봐야한다는 얘기도 있는걸로 알고있긴해요.
친구들이랑 워낙에 매일 같이 얘기를 많이 해서 말이죠..
그런데 그 친구들 중 유독 한 친구만이 개인톡으로 계속 11월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정신이 있냐, 없냐 소리를 하면서 지금 취소해야 위약금 없을 거 아니냐.. 날짜를 연기해라.. 그런 말만 계속 하더라구요. 제가 계약되어 있는 홀은 120일 이전까지만 얘기하면 위약금 손해 최소한으로 해서 취소를 하거나 아니면 위약금 없이 날짜 변경이 가능하거든요..
그런 얘기까지 하면서 제가 저는 5월 초나 중순께까지는 우선 어찌 될 지 지켜본 후에 취소나 연기를 할 지, 그대로 진행할 지 결정해도 된다고 얘기를 했어요.(아직 두달정도나 더 남았죠..)
그렇게 얘기를 하고 나니까 친구가 하는 말이
"얘 정말 정신 나갔네~ 이번에 3월, 4월에 연기하고 취소하고 하는 사람들 보고 뭐 느낀 거 없어?! 그 사람들도 애초에 크게 생각 안하다가 다 그렇게들 된거 아니야?! 위약금때문에 상황이 난감하게 되서 그냥 진행한 사람들도 많잖아. 뭐 느낀 거 없냐고~"
딱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거에요.... 생각이 있냐 없냐 하면서..
그런데 어이가 없는 건, 그 친구 9월달 말에 결혼하거든요..;;
그런데 또 본인 결혼은 미루거나 그런 얘기 일절 없길래, 제가 한마디 했어요.
"느낀 거 많지. 그런데 너는 9월달에 식 올릴 예정이라 나보다는 너가 더 급해보이는데, 큰일이다 걱정이 많겠네. 넌 어떻게 하기로 했는데?"
나쁜투로 말한 것도 아니고, 친구가 저 걱정한답시고 저렇게 말한거에 단순하게 걱정에 대한 동감에 반문한 것 뿐인데 친구가 아주 불을 뿜고 난리가 났어요.
"내 결혼은 내가 알아서 양가 잘 얘기해서 그냥 예정대로 진행할건데? 그리고 내 결혼이랑 니 결혼이랑 같냐?? 무엇보다 나는 내 형편이랑 우리 주제에 맞게 집 근처에 있는 홀에서 저렴하게 진행하는거고!!! 너는 서울 강남 한복판에 역 앞에 있는 홀에서 비싼돈 주고 식 올리잖아!! 강남쪽에 역 앞이면(저 강남/서초 쪽에 있는 역중에 어떤 한 역 바로 근처에 있는 홀에 예약되어 있는데 이 친구는 그냥 강남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사람들도 좀 많이 오가냐? 유동인구 많은데랑 적은데랑 같냐? 같냐고~ 머리가 있어 없어? 그걸 지금 말이라고 나한테 그러고 있는거야? 하하 기가 찬다. 기가 차!!"
저 말을 다다다다 톡으로 쏴대더라구요..;;
그친구나 저나 어릴때부터 친구라 사는 곳도 경기도에 둘다 멀리 이사 안가고 사는 도시가 똑같아요. 강남이나 서초만큼은 아니어도 저희 동네도 유동인구 적지 않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많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에는 유동인구 적지 않은 곳이에요.)
제가 예약한 홀, 친구 말처럼 비싼 곳도 아닙니다.. 혜택이랑 이런거 저런거 잘 적용 받아서, 친구가 결혼식을 올릴 홀이랑 금액차이가 거의 없어요.. 고만고만합니다..!(할인 적용되지 않은 금액으로 봐도 많이 차이 나봐야 200정도 차이나요..)
제가 결혼 준비 하면서 예비신랑이랑도 갈등이 없고 저희 부모님은 물론 예비시부모님과도 갈등이나 불편함 없이 충분히 대화 하면서 원만하게 준비를 잘해나가고 있어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생각하고 계산하고 하는 일 외에는 없는데
친구 하나가 저렇게 말하면서 제 결혼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 시키지 못해서 혈안이 된 것처럼 느껴지고 그래서 제가 예민한건지... 제가 예민한 게 아니라면 저 친구는 도대체 왜 저러는 것일지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바로 한두달을 앞둔 것도 아니고, 11월 예정이라 아직 한두달은 더 상황을 지켜봐도 되는데.. 진심으로 걱정되서 그런거면 고맙지만 먼저 진행되는 그 친구 본인 결혼식은 9월이라.. 친구 말대로라면 본인 결혼식을 먼저 미루거나 취소해야 맞다고 보는데..;; 좀체로 모르겠네요. 그 친구랑 제가 사이가 안좋은 것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얘기하는 게 이전에는 없던일이라.. 도통 영문을 모르겠어요.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11월에 진행 예정인 결혼을 벌써부터 걱정해야되는 게 맞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