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뜸 초면인데 나이가 몇이녜...졸라 어이없지만, 촉이 들어서 어 요놈들 먼가 개수상하다 ㅇㅇ
해서 오히려 재밌겠다ㅋㅋㅋㅋㅋㅋㅋ(위험하니까 이글 읽는 분들은 그러면 안됩니당) 생각들어서 나이속임..올해 스무살 샌액희 된닥오...
결과는 바로 ㅋ 속아줌 ㅋ "아~~~~~~그러세요ㅎㅎㅠㅠ??" 학과도 걍 사물디자인과? 있는지도 모름 걍 내가 솰라솰라 기지를 발휘해서 굴아...를 정성스레 포커페이스로 치니까 낼름 속아줌. 그렇게 나에게 어느정도 신뢰(?)를 쌓았다고 생각하나봄...난 여전히 이색희들 뭐지? 나 개추운데? 하고 왜요 물으니까 (여기서부터 핵중요)
"아~~~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갑분) 여기서 스피드퀴즈를 보여드릴건데요! 저희 둘이서 하는 행동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하더니 갑자기 하겠다는 말도 안했는데 졸라리 열심히 내앞에서 막 몸짓발짓다함...약간 개쪽팔리기도 했고, 어느정도 뭐지 이색희들하면서 소소한 즐거움(?)도 느끼고, 그떄부터 아 얘네 도를믿습니까다 확신함(그때는 신천지같은거 아예몰랐으니까)
누가봐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가 답인것같길래 걍 졸라 흥미없다는 표정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하니까 또 그 처음에 만났던 표정으로 "와아~~~^^마자여!! 정답!!"하더니 둘이 졸라리 기뻐함. 그때부터는 둘다 이 강추위에(약 영하 15도정도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둘다 제대로된 패딩하나 안입고 , 옷도 약간 낡아?보였음 촌스럽달까 2000년대 중반옷같이) 저렇게 열심히 나를 포교?하려드는 모습이 불쌍할지경. 그 짧은순간에 연민이 들었심...
그러더니 또 뜬끔없이 "아~~~^^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어떤 (기억안남)주제에 관련된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는데여~~^^ 어디어디 교회에서 몇날몇시에 하는데 와주실수 있나여?" 이카는거임;;무슨 스피드퀴즈시키다가 뮤지컬;; 아 이제 시작이구나 싶어서 걍 앞에 아무데나 보이는 가게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저 근데 지금 약속 늦었고 저기 친구들 재촉하는데 빨리 가봐야해요''"하면서 띠껍게 쳐다보니까, 한참 말리는;;;거임 "아 그래도 솰라솰라~~~^^" 말을 안끊어;
그래서 내가 지을수있는 가장 불쾌한 표정짓고 가야돼요;;하고 거의 뛰듯이 빨리 걸어 빠져나옴...아마 그때 순간 기지를 못 발휘하고 못빠져나왔다? 아님 수상함을 빨리 알아채지 못했다? 그럼 나 지금 이 글 쓰고있는 이 집에 없을수도...ㄷㄷ
나 그냥 인상적인 경험이었다 생각하고 에피소드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뉴스 방금 보고 설마 이것도 신천지일 가능성큰지...한번 물어보고파서 글 쓰게됨.ㅜㅜ
하여튼 여러분도 몸조심하시구..ㅜㅜ 저처럼 재밌다고 저렇게 이야기 오래 나누시면 안됩니다잉 ㅜㅜ
헐 잠만 나 당한거 혹시 신천지야...?
아까 뉴스보는데 신천지 수법이 수백가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 그렇구나 ㅇㅇ하고 넘기려는데..문득 3년전 일이
기억나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아서....ㄷㄷ
이것도 설마 신천지일까..? 의견부탁할게 ㅜㅜㅠ
나 한 3년전에 중3졸업하고? 왠지 혼자노는거 로망있어서
처음으로 혼자 버스타고 일산에 웨스턴돔이랑 라페스타 돌아다녔거든
(잘모르는 친구 있을까봐.. 여기는 일산의 시내?같은 곳!)
근데 여기 아는사람은 알다시피
웨스턴돔이랑 라페스타 중간을 이어주는 으으으음청 큰 공원?이 있거든
사람들 오지게 많이 왔다갔다하는곳!!!분수도있고 버스킹도 하고...
거기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게 지나고 있었심...
근데 그때가 되게 추운 겨울날이었기도하고, 내가 키도 좀 큰편이라 (172...?)
아 ㅋ 나 여자임 여튼 ㅋ
볼캡쓰고 졸라리 긴 검은색 롱패딩입고ㅋㅋㅋㅋㅋ돌아다녀서 얼굴도 잘 안보였을거임..
머리가 길어서 여자같이는 보였을테니까..혼자 지나가니까 약간 만만해보였겠지?
진짜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내또래 여자애들 둘이서 대낮에 완전 넓은 공원에서 내앞에
"쨘!!"하고 좔라 해맑게 나타남...안녕하세요!! 겁나 해맑게... 그때부터 의심...
대뜸 초면인데 나이가 몇이녜...졸라 어이없지만, 촉이 들어서 어 요놈들 먼가 개수상하다 ㅇㅇ
해서 오히려 재밌겠다ㅋㅋㅋㅋㅋㅋㅋ(위험하니까 이글 읽는 분들은 그러면 안됩니당) 생각들어서 나이속임..올해 스무살 샌액희 된닥오...
결과는 바로 ㅋ 속아줌 ㅋ "아~~~~~~그러세요ㅎㅎㅠㅠ??" 학과도 걍 사물디자인과? 있는지도 모름 걍 내가 솰라솰라 기지를 발휘해서 굴아...를 정성스레 포커페이스로 치니까 낼름 속아줌. 그렇게 나에게 어느정도 신뢰(?)를 쌓았다고 생각하나봄...난 여전히 이색희들 뭐지? 나 개추운데? 하고 왜요 물으니까 (여기서부터 핵중요)
"아~~~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갑분) 여기서 스피드퀴즈를 보여드릴건데요! 저희 둘이서 하는 행동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하더니 갑자기 하겠다는 말도 안했는데 졸라리 열심히 내앞에서 막 몸짓발짓다함...약간 개쪽팔리기도 했고, 어느정도 뭐지 이색희들하면서 소소한 즐거움(?)도 느끼고, 그떄부터 아 얘네 도를믿습니까다 확신함(그때는 신천지같은거 아예몰랐으니까)
누가봐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가 답인것같길래 걍 졸라 흥미없다는 표정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하니까 또 그 처음에 만났던 표정으로 "와아~~~^^마자여!! 정답!!"하더니 둘이 졸라리 기뻐함. 그때부터는 둘다 이 강추위에(약 영하 15도정도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둘다 제대로된 패딩하나 안입고 , 옷도 약간 낡아?보였음 촌스럽달까 2000년대 중반옷같이) 저렇게 열심히 나를 포교?하려드는 모습이 불쌍할지경. 그 짧은순간에 연민이 들었심...
그러더니 또 뜬끔없이 "아~~~^^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어떤 (기억안남)주제에 관련된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는데여~~^^ 어디어디 교회에서 몇날몇시에 하는데 와주실수 있나여?" 이카는거임;;무슨 스피드퀴즈시키다가 뮤지컬;; 아 이제 시작이구나 싶어서 걍 앞에 아무데나 보이는 가게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저 근데 지금 약속 늦었고 저기 친구들 재촉하는데 빨리 가봐야해요''"하면서 띠껍게 쳐다보니까, 한참 말리는;;;거임 "아 그래도 솰라솰라~~~^^" 말을 안끊어;
그래서 내가 지을수있는 가장 불쾌한 표정짓고 가야돼요;;하고 거의 뛰듯이 빨리 걸어 빠져나옴...아마 그때 순간 기지를 못 발휘하고 못빠져나왔다? 아님 수상함을 빨리 알아채지 못했다? 그럼 나 지금 이 글 쓰고있는 이 집에 없을수도...ㄷㄷ
나 그냥 인상적인 경험이었다 생각하고 에피소드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뉴스 방금 보고 설마 이것도 신천지일 가능성큰지...한번 물어보고파서 글 쓰게됨.ㅜㅜ
하여튼 여러분도 몸조심하시구..ㅜㅜ 저처럼 재밌다고 저렇게 이야기 오래 나누시면 안됩니다잉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