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관련 상담하면 변호사가 원래 이런건가요?

00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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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아이는 둘이에요

현재 아파트는 3억2천이고 남은 대출금은 대략 3천정도 남은걸로 알고 있어요 구입한건 1년조금 넘었어요

6년간은 출산육아로 전업이었고 3년간은 워킹맘이었어요

남편은 어머님이 9천만에 남편이름으로 3천대출받아서 집얻었고

전 3500혼수했고 500예물값으로 대출금일부 갚았고

이후 대출금은 살면서 갚았어요

현집으로 이사갈때 제명의 예금으로 3천가까이 넣었구요

돈관리는 남편이 하다시피했는데 생활비를 넉넉히 주진 않았어요.. 제 곗돈 보험비 전화비 4인가족 식비로 100 받은게 다였어요

너무 답답해서 6년차부터는 일을 했고 제월급이 150~200사이였는데 전부 생활비로 썼었어요

독박육아였고 집안일도 80프로 이상은 제 차지였구요

저는 만오천원짜리 옷입을때 남편은 몇십만원 양복을 철마다 몇벌씩 입었고 지금껏 저는 신혼여행때 간거빼고 해외여행한번 못갔는데 본인은 해마다가고 500주고 머리심고 스키장한번가는데 장비 풀세팅하고 골프친다며 골프복에 채에 저랑은 참 다른세상을 살았어요..
제가 그런거에 불만을 얘기하면 대신 좋은집에 살게 해주자나였구요

분명 내가 더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왜 본인은 즐기고 본인명의의 집을 넓혀나갔는데 나는 같이 그집에 사는것만으로도 행복을 느껴야하나 답답했어요

거기다 10년간 입에담지도 못할 외모지적에 일주일 이틀 삼일 술자리인데 술먹으면 세시간 연락두절은 기본이고 차에서 잠들기 일쑤이고 걱정되서 기껏 주차장뒤져 찾아오면 폭언이었구요

더이상 이렇게는 살수없어 이혼하자했어요

오늘 변호사를 찾아갔는데 남자였는데 그러더라구요

그냥 해달라는데로 맞춰주고 살아보지 그랬냐구요

제가 성형을 할수는 없자나요 하니 그건 그렇죠하고

새벽에 연락두절은 그냥 신경끄면되지 신경쓰는 제가 문제라더라구요 그나이 남자들 한창 뻘짓하고 할 나이라구요

혼수 해온건 그냥 둘이 쓴거니 없어지고 결론적으로 생활비를 어떻게쓰고 했던 제가 그집에 보탠돈은 예금이랑 예물값 3천5백이 다이고 10년됐으니 6대4라서 소송가서 받아봐야 1억2천받기

힘들고 유책사유인정되도 위자료는 천만원받기도 힘들꺼라구요

이긴다는 가정하에 소송비 8백가까이 버리고 긴시간 돈버리고 할바에는 그냥 남편이 준다는 8천이라도 받는게 어떻겠냐구요

그돈 8천도 이겨서 받는다는 보장도 없다구요

양육비도 1인에 80~100받을수는 있는데 그냥 남편이 준다는 100에 합의하라네요

이혼도장찍은후 코로나때문에 아이를 보느라 회사를 쉬고있는데 히죽거리며 취직은 생각처럼 될꺼같냐고 그러더라구요

만약 아이를 남편이 양육한다하면 양육비를 제가 줘야하는데 그럴만한 능력이 있겠냐는 건가보더라구요

그냥 지금까지 산거 아까우니 참고 더 사는게 어떻겠냐구요

살수 없어 이혼하려하는거 아니냐니 생각해보고

소송할생각있으면 다시 찾아오라네요

참 저만 동화속에서 그간 살았었더라구요

혼수하지말고 집사는데 보탤껄

바보같이 아둥바둥 쓰지도 못하고 아끼지 말고 살껄

아끼고 살꺼면 그돈 따로모아서 집사는데나 보탤껄하구요

그냥 10년동안 애낳고 키우고 아침밥 먹여가며 내조해도

그냥 전 아무것도 아니었더라구요

내 지갑한번 안사고 돈아껴 비싼남편지갑사주고 살아도

그냥 아무것도 아니었구나싶네요

내꺼 안쓰고안사고 애들 남편위해 살았는데 그냥 바보였네요

멘탈이 너무 부서져서 이혼하고도 열심히 잘 살 용기가

없어졌어요

그냥 이혼한다는 딸때문에 속상해하는 부모님보기도 눈치보이고

돈잘버는 아빠밑에서 잘살수 있는 내아이들의 미래도

내가 빼앗는게 아닌가 싶고 그냥 나만 연기처럼 사라지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