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가 제일 활성화 되어있어서 염치불구하고 글 좀 적어보려 합니다.. 늦은밤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정신없어서 두서없는거같아요..ㅠ 죄송합니다..
일단 저는 작년 6월에 한 디자인 회사에 입사했어요
채용싸이트나 면접볼때도 회사에 공장? 물류창고?가 있다고 들어보지 못했어요.
알고보니 디지안 사무실에 직원 저 포함 3명있는거고
공장에는 대표랑 이사랑 일하시는 아줌마들 5명? 정도 계시더라구요 (윗사람들은 거의 공장에 계셔서 한달에 한번 회의할때만 봤음)
근데 입사 일주일 후에 사람이 부족하다고 공장가서 하루만 일하다오라해서 가서 진짜 장갑끼고 레일타고 아줌마들이랑 막노동했습니다. 그때 현타가 좀 왔었는데 하루만 버티고 나머지는 다 괜찮았어요 일도 쉽고 사람도 적고 조용하고 좋았거든요..
근데 이번달에 코로나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하던 거래처가 끊겼어요 (제가 일을 못해서는 아니고 그 회사 사정으로 끊겼어요) 그래서 그 매출빵꾸난걸 메꾸려고
네X버, X팡 이런 마켓에서 제품을 팔아보려고 상세페이지를 만들으래요. 그래서 전 어차피 거래처 일도 끊기고 상세페이지 재밌을거같아서 했거든요
오늘 상세페이지때문에 회의한다고 공장쪽으로 오래요
저번에 하루 노가다 뛰었을땐 이사님 차타고 가서 몰랐는데
오늘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보려니까 너무 먼거에요 버스타면 1시간 20분? 처음가보는 길이라 일찍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끝쪽까지 가야하는데 거기로 들어가는 버스가 60분후에 온다는거에요ㅋㅋ
그래서 늦을까봐 택시 18000원 내고 타서 갔는데
대리님이 대표랑 이사는 점심먹고 온다해서 저보고 밖에 아줌마들이랑 또 일을 하라는거에요.. 오전 내내 노가다 뛰고 점심으로는 컵라면 1개 주네요 ㅋㅋㅋㅋ
저는 회의하러왔는데 노가다 뛰고있고 점심으로 컵라면? ㅋㅋ 먹지도 않고 엎드려있었어요 그냥
그러다가 대표랑 이사 와서 회의를 하는데 마지막에 참다가 울었어요 그런데 이사가 저한테 뭐 때문에 우냐 여기오라해서 우냐, 상세페이지 하라해서 우냐 이러길래 대답도 안하고 울었거든요... 근데 이사가 “외주쓰면 편하고 빠른데, 있는 사람 쓰면 좋잖아. 너네 안짤라도 되고 사람 새로 안구해도되고” 이러는거에요 ㅋㅋㅋ
계속 말 없이 우니까 이사가 “우리도 바쁜데 너 얼굴 보고만있을시간 없다. 집에가. 버스타고가고 없으면 택시타”이러네요.. 택시비 안주면서... 가는 버스 없고 시골같은데라 택시도 없어서 콜택시 불러서 집갔네요.. 다음주부터는
월 수 금 주3회 공장으로 오라는데, 공장에 컴퓨터 한대도 없어요 가서 보나마나 아줌마들이랑 장갑끼고 일하라는거 아닌가요... 퇴사가 답이겠죠?
근데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 짤리는마당에 어떻게 구할까요.... 너무 우울해요
저는 디자이너인데 공장으로 출근하라네요
여기가 제일 활성화 되어있어서 염치불구하고 글 좀 적어보려 합니다.. 늦은밤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정신없어서 두서없는거같아요..ㅠ 죄송합니다..
일단 저는 작년 6월에 한 디자인 회사에 입사했어요
채용싸이트나 면접볼때도 회사에 공장? 물류창고?가 있다고 들어보지 못했어요.
알고보니 디지안 사무실에 직원 저 포함 3명있는거고
공장에는 대표랑 이사랑 일하시는 아줌마들 5명? 정도 계시더라구요 (윗사람들은 거의 공장에 계셔서 한달에 한번 회의할때만 봤음)
근데 입사 일주일 후에 사람이 부족하다고 공장가서 하루만 일하다오라해서 가서 진짜 장갑끼고 레일타고 아줌마들이랑 막노동했습니다. 그때 현타가 좀 왔었는데 하루만 버티고 나머지는 다 괜찮았어요 일도 쉽고 사람도 적고 조용하고 좋았거든요..
근데 이번달에 코로나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하던 거래처가 끊겼어요 (제가 일을 못해서는 아니고 그 회사 사정으로 끊겼어요) 그래서 그 매출빵꾸난걸 메꾸려고
네X버, X팡 이런 마켓에서 제품을 팔아보려고 상세페이지를 만들으래요. 그래서 전 어차피 거래처 일도 끊기고 상세페이지 재밌을거같아서 했거든요
오늘 상세페이지때문에 회의한다고 공장쪽으로 오래요
저번에 하루 노가다 뛰었을땐 이사님 차타고 가서 몰랐는데
오늘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보려니까 너무 먼거에요 버스타면 1시간 20분? 처음가보는 길이라 일찍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끝쪽까지 가야하는데 거기로 들어가는 버스가 60분후에 온다는거에요ㅋㅋ
그래서 늦을까봐 택시 18000원 내고 타서 갔는데
대리님이 대표랑 이사는 점심먹고 온다해서 저보고 밖에 아줌마들이랑 또 일을 하라는거에요.. 오전 내내 노가다 뛰고 점심으로는 컵라면 1개 주네요 ㅋㅋㅋㅋ
저는 회의하러왔는데 노가다 뛰고있고 점심으로 컵라면? ㅋㅋ 먹지도 않고 엎드려있었어요 그냥
그러다가 대표랑 이사 와서 회의를 하는데 마지막에 참다가 울었어요 그런데 이사가 저한테 뭐 때문에 우냐 여기오라해서 우냐, 상세페이지 하라해서 우냐 이러길래 대답도 안하고 울었거든요... 근데 이사가 “외주쓰면 편하고 빠른데, 있는 사람 쓰면 좋잖아. 너네 안짤라도 되고 사람 새로 안구해도되고” 이러는거에요 ㅋㅋㅋ
계속 말 없이 우니까 이사가 “우리도 바쁜데 너 얼굴 보고만있을시간 없다. 집에가. 버스타고가고 없으면 택시타”이러네요.. 택시비 안주면서... 가는 버스 없고 시골같은데라 택시도 없어서 콜택시 불러서 집갔네요.. 다음주부터는
월 수 금 주3회 공장으로 오라는데, 공장에 컴퓨터 한대도 없어요 가서 보나마나 아줌마들이랑 장갑끼고 일하라는거 아닌가요... 퇴사가 답이겠죠?
근데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 짤리는마당에 어떻게 구할까요.... 너무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