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자살…가수가 꿈이었는데..

dbfl7192200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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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margin: 5px 0px} 유니자살…가수가 꿈이었는데..       유니자살…가수가 꿈이었는데..
유니는 일요일 낮 12시 50분 경 인천시 서구 마전동 아파트 22층 집 방 문틀에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시신을 최초 발견한 유니의 외할머니는 경찰 측에 “오전에 손녀가 잠을 자고 있어 다른 가족과 함께 교회에 갔다가 혼자 먼저 집에 돌아와 보니 손녀가 목을 매 숨져있었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가족으로부터 우울증 증세가 있었다는 사실”을 접하고서 사인을 조사 중에 있다.

유니는 경희대학교 연극 영화과 출신으로 방송연기자 경력의 배우 겸 가수였다. kbs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1996년 작)』으로 데뷔하여 인기를 얻었고 kbs 『왕과 비』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3년에는 발레 및 한국무용 전공 등 다재다능한 끼를 바탕으로 가수로 전향했다. 그 해 6월 12일 발매한 첫 앨범 『u;nee code』은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인기가수로 거듭났다. 타이틀 곡 「갯의 뮤직비디오는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집이 좋은 반응을 얻자, 2년 후인 2005년 1월 11일 『u;nee code 1.5집』을 발표했다. 그리고 2월 18일에는 1집과 1.5집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2집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에 이른다. 타이틀 곡 「call call call」는 한 포털 사이트의 인기 뮤직 비디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니는 3집을 앞두고 워밍업 차 같은 해 5월 5일 『아버지 방송용 버전』 두 곡을 발표한다. 그리고 아버지 방송용 버전을 끝으로 2년 공백 기간 후에 나올 앨범이 이번 3집이었다.

곧 세상에 드러날 시기에 정작 앨범 주인공은 없다. 3집에 포함된 곡들은 주인의 ‘뜻하지 않은’ 자살로 빛을 잃었다.

네티즌은 유니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유니가 유난히 악플이 많았던 연예인 중 한 명이라는 시실을 잊지 않고 있었다. 고인의 우울증 원인이 네티즌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점에 통감,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자살 소식이 알려진 이후 유니 미니홈피에는 네티즌의 애도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이 한꺼번에 그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서, 접속 장애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3집앨범을 앞두고 있던 가수 유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