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제 습관?을 따라하는데 기분이 나빠요

ㅇㅇ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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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저는 올해 18살이 되는 고등학생인데요
제가 시력이 많이 나쁜데 수업할 때 빼고는 안경을 잘 안써서
평소에 앞을 볼 때 얼굴을 찡그리고 보는 습관 같은 게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나아진 편이긴 한데.. 문제는 이게 아니라 저의 초등학생 동생이에요

동생이 초반에는 얼굴 찡그리면 첫인상이 나빠보인다, 새 학기 때 같은 반 친구들이 그런 걸 좋아하지 않을거라고 몇 번 지적을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절 위해서 해주는 소리라고 생각해서 기분 나쁘지 않게 잘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동생이 단순히 말만 하는 선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제가 어딘가를 볼 때 얼굴을 찡그리는 걸 따라합니다. 따라하면서 저에게 이런 표정 좀 짓지말라고 그러고 제가 거울같은 걸 볼 때도 옆에 따라와서 제 표정을 따라해요..


한 두번 이러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조롱하려고 따라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나쁜데 부모님은 애가 별 생각이 있겠냐면서 거의 제 말을 듣지 않습니다.


제 습관을 따라하는 것도 기분이 나쁜데 거기에 이런 표정 좀 짓지말라고 명령하듯이 말하고 그게 짜증나서 부모님께 말했지만 전부 동생 편을 들어서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