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써보는데 그냥 반말로 할게. 나는 고1이고 우리 언니는 고3이야.언니가 그렇게 내성적이지는 않은데 친구 없으면 말 별로 안 하는? 그런 성격이야. 몇 개월 전에 언니 일기인줄 모르고 펼쳐 봤는데 언니가 자해 하는 걸 알아버렸어. 전에 손목에 상처를 몇번 보긴 했는데 언니가 아토피라 하기도 했고, 언니가 자해까지 할 정도로 우울해 보이지는 않아서 그때는 그냥 넘어갔거든.어쨋든 언니한테 일기 본 거 들키면 혼날까봐 그냥 모른 척 했어. 그렇게 살다가 오늘 책장에서 전에 잃어버린 내 공책이랑 똑같이 생겨서 확 펼쳐봤는데 또 새로운 언니 일기인거야. 놀라서 얼떨결에 읽었는데 내 욕도 들어있고 엄마 아빠 욕도 들어있고 친구 욕도 들어있었어. 나도 언니 욕 하고 엄마 아빠 욕도 하고 친구 욕도 하는데, 언니 일기장에 쓰여 있던 욕들은 살짝 도가 지나친 느낌? 뭔가 문장이 엄청 화나있고 우울하고 그런 느낌이였어. 'ㅇㅁ는 원래 개싸가지 없었고 저 ㅆ년은 입만 살아가지고' 이렇게..? 다들 이렇게 부모한테 욕 하는건지 모르겠다. 근데 난 뒤에서도 부모님한테 이렇게 심한 욕은 안 하거든.그리고 '자살 하고싶다' 라는 말을 엄청 많이 써.아직도 자해는 하는 것 같고. 근데 집에서는 또 절대 우울해 보이지 않아.엄마랑 아빠한테도 엄청 애교 부리고 장난도 잘 쳐.남의 일기 맘대로 보면 안되는 거 알지만 언니가 좀 걱정된다.엄마 아빠한테 말하면 언니가 엄청 혼낼까봐 못 말하겠고일기장을 보여주기엔 욕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야.어떻게 해야할까?
우리 언니 우울증인가?
나는 고1이고 우리 언니는 고3이야.언니가 그렇게 내성적이지는 않은데 친구 없으면 말 별로 안 하는? 그런 성격이야. 몇 개월 전에 언니 일기인줄 모르고 펼쳐 봤는데 언니가 자해 하는 걸 알아버렸어. 전에 손목에 상처를 몇번 보긴 했는데 언니가 아토피라 하기도 했고, 언니가 자해까지 할 정도로 우울해 보이지는 않아서 그때는 그냥 넘어갔거든.어쨋든 언니한테 일기 본 거 들키면 혼날까봐 그냥 모른 척 했어. 그렇게 살다가 오늘 책장에서 전에 잃어버린 내 공책이랑 똑같이 생겨서 확 펼쳐봤는데 또 새로운 언니 일기인거야. 놀라서 얼떨결에 읽었는데 내 욕도 들어있고 엄마 아빠 욕도 들어있고 친구 욕도 들어있었어. 나도 언니 욕 하고 엄마 아빠 욕도 하고 친구 욕도 하는데, 언니 일기장에 쓰여 있던 욕들은 살짝 도가 지나친 느낌? 뭔가 문장이 엄청 화나있고 우울하고 그런 느낌이였어. 'ㅇㅁ는 원래 개싸가지 없었고 저 ㅆ년은 입만 살아가지고' 이렇게..? 다들 이렇게 부모한테 욕 하는건지 모르겠다. 근데 난 뒤에서도 부모님한테 이렇게 심한 욕은 안 하거든.그리고 '자살 하고싶다' 라는 말을 엄청 많이 써.아직도 자해는 하는 것 같고. 근데 집에서는 또 절대 우울해 보이지 않아.엄마랑 아빠한테도 엄청 애교 부리고 장난도 잘 쳐.남의 일기 맘대로 보면 안되는 거 알지만 언니가 좀 걱정된다.엄마 아빠한테 말하면 언니가 엄청 혼낼까봐 못 말하겠고일기장을 보여주기엔 욕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야.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