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맥날을 원래 잘 안갔음 근데 친구가 가자해서 그때 그냥 따라들어갔는데 ㅅㅂ진짜 ㅈㄴ내취향인 분이 있는거야 하얗고 무쌍에 좀 귀엽게? 생김... 무슨 느낌인지 아려나 알겠지? 나 저런스타일 좋아함 암튼 그 분이 카운터에 있어서 친구보고 내가 주문하러 간다고 하고 갔어 근데 주문을 기계에서 하더라고ㅋ 기계에서 주문하면서 ㅈㄴ힐끔힐끔 쳐다봄 ㅋㅋㅋㅋㅋㅋ 개변태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햄버거 기다리는데 그 전광판?에 우리 번호 떠서 갔더니 그분이 몇번이세요? 하는데 와ㅅㅂ 목소리... 는 그냥 평범했고 뭔가 나한테 말을 걸어줬다는게 행복했음 ㅎㅎ 그리고 일주일뒤에 내가 딴 친구들 데리고 똑같은 시간에 맥날 감 역시나 계시더라고 근데 그때도 그냥 보고만 나옴 ㅜㅜ 밤에 판에 올렸더니 판댓글이 다 말 걸어보라고 ㅋㅋㅋ 그래서 내일 가서 말 걸어보기로 함! 똑같은 시간에 갔더니 역시나 계셨음 근데 주문도 기계로 하고 그때 햄버거 주시는 분도 여자분이 해주셔서 말 걸 기회를 못 찾았음 ㅠㅠ 근데!!! 그 분이 쟁반이랑 쓰레기 버리는곳을 치우러? 나오셨음! 바로 가서 안녕하세요 이러고 이름 뭐냐고 물어봤더니 그 분 표정이 완전 당황해하면서 네? 저요? 이러더라고 ㅋㅋㅋㅋ 귀여웠음 ㅠㅠ 끄덕끄덕 하니까 명찰? 보여주면서 저 ㅇㅇ인데 왜요? 이러더라 이름 외자다 ㅈㄴ좋아 그래서 나도 내 이름 말해주고 이름 멋지다고 하고 튐 ㅋㅋㅋ ㅈㄴ 쪽팔리고 얼굴 빨게진게 느껴지고 입술에 경련 일어날거 같아서 도저히 더 말을 못하겠었음 그래도 이름 알아낸게 어디냐 ㅎㅎㅎ 바로 페북에 쳐봤더니 있더라고! 나이도 똑같았고 다니는 학교도 가까웠음! 뭔가 가까워진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뒤로 아무일도 없었음 일단 내가 쪽팔려서 못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주 안가다가 평일에 학교 끝나고 애들이랑 갔는데 없었음 ㅠㅠㅠㅠㅠ 이제 나이 알았으니까 걔 라고 할게 걔도 학교 다니니까 평일에는 알바 안하나 주말알바하나 이런 생각 들어서 그냥 보는건 포기하고 햄버거나 먹고 학원 갔음 그 뒤로 또 몇주 못보다가 토요일에 갔음! 있더라고 ㅎㅎ 우리가 들어가면 알바생들이 우리 보면서 어서오세요~ 이러잖아? 근데 그때 내가 걔 보고 너무 반가워서 헐!!!! 이러면서 손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도 어!? 안녕하세요ㅋㅋ 이러더라고 아 너무 좋았음 ㅠㅠㅠㅠ 애들이 아는사이냐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주문하고 시켜서 먹다가 내가 콜라 리필하는겸 걔 얼굴 보는겸 카운터로 가서 콜라리필 좀 해달라했는데 ㅅㅂ맥날 왜 콜라리필 안해줌??? 태어나서 처음 알았음 왜 나한테 아무도 안 알려줬어???? 나 진짜 개쪽팔렸다고... 콜라 리필 해달랬더니 아 저희매장 콜라리필 안돼요 이러는데 뭔가 거절당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멍청하게 아...아 안되는구나 네.. ㅇㅈㄹ하고 왔다고ㅅㅂ 그래서 또 한동안 맥날 안가다가 번호 따러 감 ㅋㅋㅋㅋㅋ 페친을 확 걸어버릴까 했는데 그건 조금 그러니깐 ㅎㅎ 화장이랑 옷 ㅈㄴ신경씀 누가보면 데이트하러 나가는줄 카운터밖으로 나오는거 기다렸는데 죽어도 안나오더라고 그래서 그냥 카운터쪽으로 가서 번호달랬더니 걔가 웃으면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어? 왔네? 이러면서 번호 줌 ㅠㅠㅠㅠㅜㅠㅠㅠ 나중에 들으니까 남친도 나 페북에 쳐봤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사는거 다 똑같어~~ 내가 놀래서 헐 나 아세요? 이러면서 존대랑 반말 섞어서 물었는데 걔가 네 너 아세요ㅋㅋ 이러면서 웃고 ㅅㅂ진짜 미치겠더라 진짜 내 이상형을 만남... 내가 엊그제인가 판에 남친이랑 똑닮은 사람 찾았다고 사진 올렸거든? 그거 사진 보여줄게 ㄹㅇ똑닮음 웃는거 쨌든 그래서 연락하다가 썸 타고 남친이 내 생일에 고백해서 사귀게 됨~~ 300일 넘게 ing긴 한데 재결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오해로 내가 헤어지자 함 내가 나쁜ㄴ이지 뭐... 심심해서 푼건데 재밌게 보았길 바란다 너네들도 남친이랑 만난썰 풀어종 692
맥날알바생한테 들이대서 사귄썰 풀어봄..^^
근데 친구가 가자해서 그때 그냥 따라들어갔는데
ㅅㅂ진짜 ㅈㄴ내취향인 분이 있는거야
하얗고 무쌍에 좀 귀엽게? 생김...
무슨 느낌인지 아려나 알겠지? 나 저런스타일 좋아함
암튼 그 분이 카운터에 있어서
친구보고 내가 주문하러 간다고 하고 갔어
근데 주문을 기계에서 하더라고ㅋ
기계에서 주문하면서 ㅈㄴ힐끔힐끔 쳐다봄 ㅋㅋㅋㅋㅋㅋ
개변태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햄버거 기다리는데 그 전광판?에 우리 번호 떠서
갔더니 그분이 몇번이세요? 하는데 와ㅅㅂ 목소리...
는 그냥 평범했고
뭔가 나한테 말을 걸어줬다는게 행복했음 ㅎㅎ
그리고 일주일뒤에 내가 딴 친구들 데리고 똑같은 시간에 맥날 감
역시나 계시더라고
근데 그때도 그냥 보고만 나옴 ㅜㅜ
밤에 판에 올렸더니 판댓글이 다 말 걸어보라고 ㅋㅋㅋ
그래서 내일 가서 말 걸어보기로 함!
똑같은 시간에 갔더니 역시나 계셨음
근데 주문도 기계로 하고 그때 햄버거 주시는 분도
여자분이 해주셔서 말 걸 기회를 못 찾았음 ㅠㅠ
근데!!! 그 분이 쟁반이랑 쓰레기 버리는곳을 치우러? 나오셨음!
바로 가서 안녕하세요 이러고 이름 뭐냐고 물어봤더니
그 분 표정이 완전 당황해하면서 네? 저요? 이러더라고 ㅋㅋㅋㅋ
귀여웠음 ㅠㅠ
끄덕끄덕 하니까 명찰? 보여주면서 저 ㅇㅇ인데 왜요? 이러더라
이름 외자다 ㅈㄴ좋아
그래서 나도 내 이름 말해주고 이름 멋지다고 하고 튐 ㅋㅋㅋ
ㅈㄴ 쪽팔리고 얼굴 빨게진게 느껴지고
입술에 경련 일어날거 같아서 도저히 더 말을 못하겠었음
그래도 이름 알아낸게 어디냐 ㅎㅎㅎ
바로 페북에 쳐봤더니 있더라고!
나이도 똑같았고 다니는 학교도 가까웠음!
뭔가 가까워진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뒤로 아무일도 없었음
일단 내가 쪽팔려서 못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주 안가다가 평일에 학교 끝나고 애들이랑 갔는데
없었음 ㅠㅠㅠㅠㅠ
이제 나이 알았으니까 걔 라고 할게
걔도 학교 다니니까 평일에는 알바 안하나
주말알바하나 이런 생각 들어서 그냥 보는건 포기하고
햄버거나 먹고 학원 갔음
그 뒤로 또 몇주 못보다가 토요일에 갔음! 있더라고 ㅎㅎ
우리가 들어가면 알바생들이
우리 보면서 어서오세요~ 이러잖아?
근데 그때 내가 걔 보고 너무 반가워서 헐!!!! 이러면서 손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도 어!? 안녕하세요ㅋㅋ 이러더라고
아 너무 좋았음 ㅠㅠㅠㅠ
애들이 아는사이냐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주문하고 시켜서 먹다가 내가 콜라 리필하는겸
걔 얼굴 보는겸 카운터로 가서 콜라리필 좀 해달라했는데
ㅅㅂ맥날 왜 콜라리필 안해줌???
태어나서 처음 알았음 왜 나한테 아무도 안 알려줬어????
나 진짜 개쪽팔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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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거절당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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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한동안 맥날 안가다가 번호 따러 감 ㅋㅋㅋㅋㅋ
페친을 확 걸어버릴까 했는데 그건 조금 그러니깐 ㅎㅎ
화장이랑 옷 ㅈㄴ신경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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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카운터쪽으로 가서 번호달랬더니
걔가 웃으면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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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들으니까 남친도 나 페북에 쳐봤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사는거 다 똑같어~~
내가 놀래서 헐 나 아세요? 이러면서 존대랑 반말 섞어서 물었는데
걔가 네 너 아세요ㅋㅋ 이러면서 웃고 ㅅㅂ진짜 미치겠더라
진짜 내 이상형을 만남...
내가 엊그제인가 판에 남친이랑 똑닮은 사람 찾았다고 사진 올렸거든?
그거 사진 보여줄게 ㄹㅇ똑닮음 웃는거
쨌든 그래서 연락하다가 썸 타고
남친이 내 생일에 고백해서 사귀게 됨~~
300일 넘게 ing긴 한데 재결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오해로 내가 헤어지자 함
내가 나쁜ㄴ이지 뭐...
심심해서 푼건데 재밌게 보았길 바란다
너네들도 남친이랑 만난썰 풀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