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네이트 판을 즐겨보는 성인 여성입니다.저에게는 작지만 큰 고민이 있습니다. 고민을 말씀드리기전에 저는 부모님댁에 얹혀살고있다는걸 먼저 말씀드리고 싶고, 얹혀사는 대신 생활용품이나 식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이 고민의 끝은 독립이 답이란걸 알지만, 혹시 그래도 해결방법이 있을까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은 화목한 편입니다. 저는 결혼하기전에는 부모님과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싶어 독립하지 않았고, 틈틈히 부모님과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퇴근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만큼 저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그리고 퇴근 이후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집에서의 개인의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 저희집에는 한달이면 보름정도 이모와 이모남자친구가 놀러옵니다. 또 외삼촌과 그 여자친구도 놀러옵니다. 외삼촌은 지적장애가 있어 여름엔 땀냄새를 풍기며 찾아오고, 머리가 돌아버렸을때는 돈달라고 새벽이든 낮이든 찾아올 때도 있지만, 그것도 너무너무 싫지만, 아파서 그런거니 그러려니 합니다. 심성은 착하거든요. 문제는 이모입니다. 이모는 장애가 없어요. 그리고 그냥 이모로써 봤을 때는 이모도 좋은 사람이예요. 어릴 때 한번 씩 놀러가면 좋아하는 반찬 찾아 챙겨주던 감사한 기억도 있고, 취직하기 전에도 나이먹은 조카 챙겨준다고 용돈도 쥐어주고 감사한게 많아요. 그런 이모가 가끔올때는 저도 반갑고 좋아요.
문제는 맨날와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한달이면 보름은 오는 것 같고 올때마다 엄마가 밥을 차려주든 음식을 시켜주든 합니다. 이쯤되니 아빠도 불편해하지만 뒤에서만 얘기하시고 가족이다보니 싫은티는 못내십니다.
제가 싫은 이유는 엄청 많지만, 일단 엄마가 고생하는게 싫어요.음식도 다 차려주고, 치우는 것도 엄마와 우리가족 몫입니다. 거의 안합니다.
그리고 전 제 자유시간을 뺏기는 것 같아 싫어요. 막 '오랜만에 칼퇴하고 가족끼리 도란도란 음식시켜먹고 쉬어야지' 계획을 세워놨다가도 집에 와보면 와있어요. 식비는 2배로 들고 불편해요.
음식을 또 얌전히 먹으면 모르겠는데 먹던 젓가락으로 이리뒤적 저리뒤적 입맛 떨어지게 하는 통에 반찬마다 개인접시를 둘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모 남자친구는 담배를 피셔서 그런지 담배냄새와 호래비냄새가 엄청 납니다. 거기다 매일 술을 사와서 아빠와 먹는데 계속 절 보고 대답을 강요하듯 이야기합니다.사실 하는 얘기가 별얘긴 아니라 대답해주면 되는건데 속으로 짜증나는게 많아서인지 이런 사소한 것 조차 싫어 듣는둥 마는둥합니다.
하루에 몇번씩이고 독립을 꿈꾸고 있어요.엄마한테는 이미 이야기 했습니다. '이모가 싫은건 아니다, 그런데 매일오는 이모는 싫다. 음식도 같이 먹는거 너무 불편하다. 밥먹고 안치우고 엄마만 바라보는 이모는 싫다. 엄마가 뭐라고 좀 해라.'
그래서 엄마도 이모에게 먼저 놀러오라는 소리를 안하십니다.그런데 이모가 온다고 연락이 오면 거절을 하지 못합니다.
저도 속마음을 완전히 숨기지 못해 이모만 놀러오면 아무말 못하는 엄마에게 짜증이 늘었어요. 그래서 이모가 어느정도 알고계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와요. 와서 하는 말이 '안올려고 했는데 뭐 때문에 왔다' 어쩌고 ........ 변명을 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서 고민입니다.오지말라고하기에는 저는 부모님께 얹혀사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엄마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이니 차라리 제가 나가는게 맞겠죠.하....... 싫은티 하나 안내고 보살같이 웃으며 맞아주시는 아빠도 너무 안타깝고착해빠진 엄마도 너무 답답합니다.
우리 이모가 왜이럴까요?
저희집은 화목한 편입니다. 저는 결혼하기전에는 부모님과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싶어 독립하지 않았고, 틈틈히 부모님과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퇴근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만큼 저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그리고 퇴근 이후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집에서의 개인의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 저희집에는 한달이면 보름정도 이모와 이모남자친구가 놀러옵니다. 또 외삼촌과 그 여자친구도 놀러옵니다. 외삼촌은 지적장애가 있어 여름엔 땀냄새를 풍기며 찾아오고, 머리가 돌아버렸을때는 돈달라고 새벽이든 낮이든 찾아올 때도 있지만, 그것도 너무너무 싫지만, 아파서 그런거니 그러려니 합니다. 심성은 착하거든요.
문제는 이모입니다. 이모는 장애가 없어요. 그리고 그냥 이모로써 봤을 때는 이모도 좋은 사람이예요. 어릴 때 한번 씩 놀러가면 좋아하는 반찬 찾아 챙겨주던 감사한 기억도 있고, 취직하기 전에도 나이먹은 조카 챙겨준다고 용돈도 쥐어주고 감사한게 많아요. 그런 이모가 가끔올때는 저도 반갑고 좋아요.
문제는 맨날와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한달이면 보름은 오는 것 같고 올때마다 엄마가 밥을 차려주든 음식을 시켜주든 합니다. 이쯤되니 아빠도 불편해하지만 뒤에서만 얘기하시고 가족이다보니 싫은티는 못내십니다.
제가 싫은 이유는 엄청 많지만, 일단 엄마가 고생하는게 싫어요.음식도 다 차려주고, 치우는 것도 엄마와 우리가족 몫입니다. 거의 안합니다.
그리고 전 제 자유시간을 뺏기는 것 같아 싫어요. 막 '오랜만에 칼퇴하고 가족끼리 도란도란 음식시켜먹고 쉬어야지' 계획을 세워놨다가도 집에 와보면 와있어요. 식비는 2배로 들고 불편해요.
음식을 또 얌전히 먹으면 모르겠는데 먹던 젓가락으로 이리뒤적 저리뒤적 입맛 떨어지게 하는 통에 반찬마다 개인접시를 둘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모 남자친구는 담배를 피셔서 그런지 담배냄새와 호래비냄새가 엄청 납니다. 거기다 매일 술을 사와서 아빠와 먹는데 계속 절 보고 대답을 강요하듯 이야기합니다.사실 하는 얘기가 별얘긴 아니라 대답해주면 되는건데 속으로 짜증나는게 많아서인지 이런 사소한 것 조차 싫어 듣는둥 마는둥합니다.
하루에 몇번씩이고 독립을 꿈꾸고 있어요.엄마한테는 이미 이야기 했습니다. '이모가 싫은건 아니다, 그런데 매일오는 이모는 싫다. 음식도 같이 먹는거 너무 불편하다. 밥먹고 안치우고 엄마만 바라보는 이모는 싫다. 엄마가 뭐라고 좀 해라.'
그래서 엄마도 이모에게 먼저 놀러오라는 소리를 안하십니다.그런데 이모가 온다고 연락이 오면 거절을 하지 못합니다.
저도 속마음을 완전히 숨기지 못해 이모만 놀러오면 아무말 못하는 엄마에게 짜증이 늘었어요. 그래서 이모가 어느정도 알고계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와요. 와서 하는 말이 '안올려고 했는데 뭐 때문에 왔다' 어쩌고 ........ 변명을 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서 고민입니다.오지말라고하기에는 저는 부모님께 얹혀사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엄마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이니 차라리 제가 나가는게 맞겠죠.하....... 싫은티 하나 안내고 보살같이 웃으며 맞아주시는 아빠도 너무 안타깝고착해빠진 엄마도 너무 답답합니다.
우리 이모는 왜이럴까요? 전 어떡해야하죠. 정말 독립밖에 답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