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3개월이 조금더된 새신랑입니다. 맞벌이하는 관계로 아침이면 회사로 피난가기 바쁘고, 저녁엔 들어와서 하루에 한끼는 집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밥해먹고 치우고하면 대장금 엔딩곡이 나오는.. 그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정신없는 신혼이죠. 하지만 우리 부부는 장난기가 유달리 많아 서로 장난치다가 눈물보는 적도 많습니다. 각설하고 어제의 에피소드 하나를 들려드리면서 날로 살쪄가는 마눌님의 몸무게가 궁금하신 울 신랑님을 위해 비법하나 알려드립니다. 이건 마눌님의 자존심을 건드리기 위함도 아니고, 이제 아이를 갖기 위해 건강한 몸을 만들고져 운동을 권유하고 있는 요즘이기때문에 여성 여러분의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샤워를 하고 전 팬티만 입고 거실 한켠에 있는 저울에 올라가서 몸무게를 측정하고 있었습니다. 제 모습을 보곤 자기도 올라가 본다고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하네요. 참고로 우리집 저울은 눈금식이 아니고 전자식이라서 측정후 3초간은 몸무게가 표시가 됩니다. 자기 체중을 달아보곤 "꺄~~~~~~~~~~~"하곤 도망가면서 나의 접근을 거부했고, 전 장난기가 발동해 몸무게를 공개수배하기로 결심했죠. 잠자리에 들때쯤 거실 불을 다끄고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저울을 챙겨놓고 마눌님에게 "업어줄까?"하고 유혹의 눈빛을 보냈습니다. 울 마눌 아무것도 모르고 "응 업어서 재워죠~" 5분여 동안의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마침내 울 마눌 눈을 감았습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저울로 슬며시 올라갔죠. 한손엔 디카를..... 저울엔 제 몸무게와 마눌님의 몸무게가 합산된 몸무게가 표시되고 그 때 후레쉬가 터지자 마눌님.. "꺄~~~~~~~~~~~~~~~~~~~~~" 하고 디카를 뺏들려고 난리를 칩니다. 그러나 이미 그 수치는 디카뿐만 아니라 제 뇌리속에도 새겨졌기에...ㅋㅋ 오늘도 1:0으로 장난기 많은 신혼은 경기를 끝내고 잠자리에 듭니다. 자기전에 마눌님에게 속삭였죠.. "자갸~ 계산기 어디있지?" 마눌...."오빠~ 저방가서 자~~~~~~~~!" -끝- 장문의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마눌님의 몸무게를 알 수 있는 방법(오해하지마세요)~
신혼 3개월이 조금더된 새신랑입니다.
맞벌이하는 관계로 아침이면 회사로 피난가기 바쁘고, 저녁엔 들어와서 하루에 한끼는
집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밥해먹고 치우고하면 대장금 엔딩곡이 나오는..
그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정신없는 신혼이죠.
하지만 우리 부부는 장난기가 유달리 많아 서로 장난치다가 눈물보는 적도 많습니다.
각설하고 어제의 에피소드 하나를 들려드리면서
날로 살쪄가는 마눌님의 몸무게가 궁금하신 울 신랑님을 위해 비법하나 알려드립니다.
이건 마눌님의 자존심을 건드리기 위함도 아니고, 이제 아이를 갖기 위해 건강한 몸을 만들고져 운동을
권유하고 있는 요즘이기때문에 여성 여러분의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샤워를 하고 전 팬티만 입고 거실 한켠에 있는 저울에 올라가서 몸무게를 측정하고 있었습니다.
제 모습을 보곤 자기도 올라가 본다고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하네요. 참고로 우리집 저울은 눈금식이
아니고 전자식이라서 측정후 3초간은 몸무게가 표시가 됩니다.
자기 체중을 달아보곤 "꺄~~~~~~~~~~~"하곤 도망가면서 나의 접근을 거부했고,
전 장난기가 발동해 몸무게를 공개수배하기로 결심했죠.
잠자리에 들때쯤 거실 불을 다끄고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저울을 챙겨놓고 마눌님에게 "업어줄까?"하고
유혹의 눈빛을 보냈습니다. 울 마눌 아무것도 모르고 "응 업어서 재워죠~"
5분여 동안의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마침내 울 마눌 눈을 감았습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저울로 슬며시 올라갔죠. 한손엔 디카를.....
저울엔 제 몸무게와 마눌님의 몸무게가 합산된 몸무게가 표시되고 그 때 후레쉬가 터지자 마눌님..
"꺄~~~~~~~~~~~~~~~~~~~~~" 하고 디카를 뺏들려고 난리를 칩니다.
그러나 이미 그 수치는 디카뿐만 아니라 제 뇌리속에도 새겨졌기에...ㅋㅋ
오늘도 1:0으로 장난기 많은 신혼은 경기를 끝내고 잠자리에 듭니다.
자기전에 마눌님에게 속삭였죠..
"자갸~ 계산기 어디있지?"
마눌...."오빠~ 저방가서 자~~~~~~~~!"
-끝-
장문의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