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살아야 할까..

리치위치스2020.03.24
조회233

우리 언니가 오래전 쓰레기 같은 남편하고 이혼하고 혼자 애를 키우다가 한남자를 알게되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 남자도 돌싱인걸 알고 그전에 전부인이 못해줫던 부분들을 채워주며 알콩달콩 이쁘게 사랑은 시작이 되었는데 ..

나이도 이제 50이 넘어가고 그냥 우리 이대로 살림을 합치자고 했지!!

그래서 살림을 합치기로 하고 전부인이 살던 집을 비우고 새살림을 시작하기로 했지!

그런데 이게 왠걸... 현 시세 3억 정도 하는집인데 집꼴이 아니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는 쓰레기 집인거야... 뭐 저기 달동네 사글세 방마냥... 더럽고 냄새나고 ... 암튼 사람사는 집이 아니었던거지 ..청소업체를 불러서 무려 몇백을 주고 집을 치웠는데 청소 업체에서도 이렇게 더러운집은 처음봤다며 혀를 내두르고 갔더랬어... 도대체 이집에 사람이 살수있나 싶어서 경악을 했지만

그래도 돈이 좋다고 돈주고 치워놓으니 집이 또 괜찮은거야.. 그래도 지방에서 3 억가면..

좋은집인데....

그래서 그집에서 새롭게 시작을 하게되었고 아빠없이 컷던 조카는 친아빠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으로 낳아준 아빠라고 아빠가 생겨서 너무 좋았고

한창 사춘기라 ... 아빠가 필요했었는데... 형부도 조카한테

친 아빠처럼 너무너무 잘해주고 남자들끼리 목욕탕도 가고 여자친구 상담도 해주고

남자들끼리만의 대화가 잘통하고 암튼... 그렇게 잘지내고 있었는데...

문제는 타지방에 있던 딸래미가 말도없이 지마음데로  회사정리를 하고 쉬고싶다고 집에 오면서 사단이 난거지 ..알고보니 지방 벤처에 다녔었는데 거기 사장이랑 연인관계였고 사장이랑 헤어지게 되면서 회사까지 그만두고 집이며 다 정리하고 나타난거지 ... 빠밤...

 

이 딸래미 나타나기 전까지 ...

말그대로 이 딸래미는 그냥 아주 부잣집 ㅆㅆㄴ 인거야 ㅆㄴ 중에 ㅆㄴ

예의라고는 1도 없고 지마음데로야..

 

나이도 먹을만큼 먹는 년이 무슨 20춘기냐... ㅅㅂ

밥처먹은거 물처먹은거 빤스 브라자 까지 지손으로 하는게 하나도 없는거야.

그러면서 아빠가 돈줄이니 친엄마한테는 안가고 이집에 붙어서 세상 당당한 기생충인거지...

다커서 친엄마 한테 가기도 좀 그렇고 사실.....

그렇다고 언니 한테 잘하는것도 아니고 뭐 지아빠 한테도 막하는거야.

 

우리언니는  입주가정부처럼 아침부터 밤까지 부려먹고 이거해내라 저거해내라

아빠한테는 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 돈내나라..

칼만안들었지 완전 강팬거지...지 돈벌어 아빠한푼 준적 없는년이 친엄마한테도 안줬을거 같은느낌 ..

그냥 있는 아빠돈 내가좀 쓰겠다는데 왜들 지랄이야~~~ 아빠가 내한테 해준게 뭐있다고 내 어릴때 엄마랑 이혼하고 내 버렸잖아~ 내 여태껏 혼자 살았다고 힘들게 ..

그러니 지금부터  내한테 돈좀 쓰라고~ 내가 막한들 아빤 그냥 입닥치라고 라는 식인거지

완전 부잣집 ㅆㅆㄴ 완전 드라마에 나오는 ㅋㅋ 못배워처먹은... 약간 장근원 여자버전 ??? ㅋㅋㅋ

 

근데 또 웃긴건 그렇게 부잣집도 아니야!! 이집은...

안봐도 비디온데 친엄마가 애를 어째키웠는지... 그냥 방치했던거 같아..쟤는 그냥 혼자 큰거지...

그렇게 보면 안쓰럽고 불쌍한데... 차라리 고마원에 있었음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싶을정도...

딸년은 이제와서 보니 아빠라는 사람은  재혼했다고 통보했고 지엄마는 버린거 같아서 썽이 난건지... 엄마고 나발이고 지 지난 유년시절 보상이라도 해내라고 저지랄을 떠는건지

이아빠 낼모래 60인데...이제 연금타고 노후준비 쪼매 내놓은걸로 남은인생 외롭지 않게 살라고 하는건데....

 

언니는 이혼을 또 해야하나 싶은거야 지금.. 나이 오십에 ... 또 이혼.. 무슨 황혼이혼도 아니고..

다늙어서 입주가정부 처럼 일하는것도 모자라 언니 아들래미까지 졸라 괴롭히는거지

이제 중학교 1학년 짜리가 하루종일 의붓누나 눈치보다가 하루가 다가는거지...

뻑하면 사과해라 그러지 마라 다시 말해바라 성에안찬다

진정성있게 사과해라 그래서 조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점점 주눅들고 집에 가기 싫다고 맨날 ..요즘 학교도 안가니 그냥 방학끝날때 까지 할머니집 갖다오면 안되냐고....

 

하물며 조카가  스트레스성 방광염이 와서 이유없이 배아프고 화장실 계속가고

못참고,,,, 병원갓더니 스트레스성 방광염이라고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무슨일 있었냐고 의사가..

혹시 학대나 뭐 가정폭력있냐고 까지 물어서... 요즘 가정폭력이 워낙 많으니 의사는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 했는데 언니는 개폭한거지...

 

진짜 내가 한번 실패하고 잘살아 보겠나고 재혼했는데..

식모살이나 하고 있고 그렇다고 고맙단 말한마디 못듣고

물론 고맙단 말 들을라고 하는건 아닌데.... 해도해도 너무하거지...

똥오줌 빼고 온갖가지 시중이란 시중은 다들어주고 , 일하고 퇴근해서 오면 집구석에 설거지 산더미고 거실에는 처먹고 남은 그릇들 부터 시작해서 약먹은 껍데기 휴지쪼가리

그냥 사람이 있다가 딱 사람만 없어진거 같은 광경이 매일매일 반복되고...

집구석에서 번역한답시고 맨날 담배피고 친구들 모아다가 밤새 놀고 먹고자고 먹고자고 ...

그래도 엄마한테 사랑못받고 아빠가 없었던 유년시절을 생각하면 너무마음이 아프고 짠해서

잔소리 한번 안하고 잘해줬는데.... 진짜 계모들이 왜 나쁜이미지로 세상에 낙인되었는지

진짜 알거 같다고 ... 하다하다 안되니 때리고 욕하고 그래서 계모가 나쁜 이미지만 있는거라고

너무 힘들다고 .... 근데 여기서 더 빡친건 남편이 그러 딸이 같은 마음에서 인지 안스럽고 미안하고 본인이 못해준 딸의 유년시절을 반성하고 치유라도 받는거 마냥 아무소리도 안한다는거지..

 

계모가 머라고 못하면 아빠라도 딸을 머라하고 바로잡아야 하는거 아닌가...

그래놓고 조카가 뭐 쫌 잘못하면 개잡디 잡아요

그래서 뭐 훈육이라 치고 다 참았는데... 다 큰 딸램이가 개짓하는건 왜 참는지... 진짜

한계에 다달은거지...

 

진짜 또 한번 이혼을 해야하나... 내가 진짜 재혼을 잘한건가...

아니면 처음부터 저 딸년한테 세상계모처럼 그렇게 못되게 집에 발도 못들이게 했어야 하나

자신이 등신같고 후회스럽고... ... 진짜 계속 살아야 하나..

 

 

아니면 저 개망나니같은 딸래미를 쫓아낼것인가... 

고마운줄 모르고 지멋데로에 새엄마를 개부리듯이 부리고 이거해내라 저거해내라 .. 엄마라고도 안부를꺼면서 친엄마한테 못받았던 사랑은 받고 싶은건가... 친딸처럼 엄마 이거해죠 저거 해죠 하면서 식모살이 시키고, 돈도 안벌고 전기세 물세 한번 안내면서 밤새 불켜놓고 보일러는 아프리카마냥 틀어놓고 밖은 세상 추워죽겠는데 한여름마냥 반팔입고 하루종일 집에 있을거면서... 샤워는 왜 그래 오래하는데... 들어가면 한시간씩물을 틀어놓는다는데...

전기장판이고 형광등이고 아낄줄 모르고 일부러 저라나 싶을 정도라는데.. 뭐 ...

지방에서 혼자 살때도 그랬겟지 월세며 관리비며 아빠가 다내줬겠지... 돈도벌었으면서.. 안봐도 알겠다... 라면처먹고 냄비를 한번 설거지를 하나 컵을 한번 설거지를 하나 영문과 나와서 번역한답시고 앉아가지고 물도 떠다먹기 싫어서 아빠한테  물좀 떠와바라 과일좀 깍아바라 의붓동생한테 물좀 떠와바라 냉수떠왔다고 지랄하고 정수아니라고 지랄을 하고

아빠는 그냥  물을 떠다가 바치고 조카는 또 미안한다고 정수를 떠다바치고

 

의붓동생을 버러지만도 못하게 내팔에 니팔이 스쳤으니 사과해라 조심해라 내핸드폰 스쳤으니 사과해라 제발 내 옆에 오지마라 건드리지 마라 시끄럽다 조용이 해라 ...

언니는  그런 점점 주눅들어가는 아들을 보면 속상해서 오히려 아들을 더 머라고 하고

아빠는 이모든 과정을 그냥 묵인하고 있을뿐이고... 속을 모르겠고....  

 

저미친년는 나이 처먹었으면 시집이나 갈것이지 아니면 독립을 해서 혼자 나가살든가 .. 기생충이가... 아니면 영화 기생충처럼 조용이 밥만먹고 화장실만 가고 지가 처먹은거 치우고 지 빨래 지가 하고 개고 흔적없이 조용이 살던가...

 

진짜 어째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참고 딸래미나갈때까지 그냥 살아라고 해야하나...

다 늙어서 또 이혼 못하겠나.. 이혼하라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