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매번 글이 뭍히길래 화력이 좋기도하고 저보다 인생을 많이 산 선배님들 얘기를 듣고싶어서요
제목 그대로에요 전 고1이고 오빠는 고3인데 아빠가 오늘 일 마치고 오면서 (아빠 수입이 고정도 아니고 일 자체도 몸쓰는거라 힘든건 알아요) 저랑 아빠 대화에요
아빠_아빠는 바깥 활동이 안맞는것같다~~
저_에??그래??
아빠_빨리 00(제이름)이가 돈 벌어와서 아빠 주면 좋겠다
저_아빠 나 아직 3년 남았어 돈 버려면(성인 될때 까지)
아빠_(약간 버럭하면서)3년이고 2년이고 돈 버는데 그런게 어딨냐 몸 안쓰고 머리 굴리면 빨리 벌수있는 방법도 있다(예를 들면 유튜버 같은거 말하시는것같아요)
저_침묵
솔직히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지금보다 더 어릴때 돈이란 개념 자체를 잘 모를때 "엄마아빠~~~~~내가 돈 많이 벌어서 호강 시켜줄게요 차도 새거 사고 집도 새거 사고 여행도 가고" 이런말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점점 크면 클수록 돈 벌기 힘들다는걸 느낄수록 저한텐 이젠 부담으로 느껴져요
제 마음은..
아빠가 미워지기도 해요 왜 자꾸 나한테 돈을 바라는거지?
나도 돈 벌고 경제생활 하면 부모님께 거의 드릴생각인데 왜 내맘을 모르시는것도 아니고 매번 나한테 저런 말 하는거지..?곧 성인인 오빠도 있는데 오빠한텐 그런말 하는거 들어본적도 없고 (공부 못하고 아니 공부를 그냥 아예 안하고 게임 폐인수준이에요...방학 내내 책 한번 안폈어요) 아 그냥
저도 아는데 자꾸 현실을 부정하는거죠?집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드니까 하루살이식으로 하니까 저한테 기대시는거...
아빠 마음을 이해 못하겠는건 아닌데....솔직히 집에 저 결혼할때 보태줄돈 아예 없는거 알고 대출도 너무 많이 남아있다는것도 알고 학원비 내기도 많이 어렵고 힘드신거 알아요 그러면 전 적어도..."딸아 나중에 집에서 도움 못줘도 니가 커서 니 밥벌이는 하고 살아야한다" 이런 말을 원하는거같아요 근데 저도 제가 돈을 어느정도 벌지도 모르겠는데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또 막막하네요 제가 쓰레기 같기도 해요 아빠가 힘드시니 그런 위안으로 버티시는거같기도한데 이런 생각 하는 저도 불효녀인거죠
이리저리 생각이 섞여서 많이 답답해요 현실적인 조언 좀 해주세요 저도 제가 뭘 원하고 쓴건지 모르겠어요 어디 말할곳도 없어서...하소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아빠가 자꾸 돈벌어오래요
제목 그대로에요 전 고1이고 오빠는 고3인데 아빠가 오늘 일 마치고 오면서 (아빠 수입이 고정도 아니고 일 자체도 몸쓰는거라 힘든건 알아요) 저랑 아빠 대화에요
아빠_아빠는 바깥 활동이 안맞는것같다~~
저_에??그래??
아빠_빨리 00(제이름)이가 돈 벌어와서 아빠 주면 좋겠다
저_아빠 나 아직 3년 남았어 돈 버려면(성인 될때 까지)
아빠_(약간 버럭하면서)3년이고 2년이고 돈 버는데 그런게 어딨냐 몸 안쓰고 머리 굴리면 빨리 벌수있는 방법도 있다(예를 들면 유튜버 같은거 말하시는것같아요)
저_침묵
솔직히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지금보다 더 어릴때 돈이란 개념 자체를 잘 모를때 "엄마아빠~~~~~내가 돈 많이 벌어서 호강 시켜줄게요 차도 새거 사고 집도 새거 사고 여행도 가고" 이런말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점점 크면 클수록 돈 벌기 힘들다는걸 느낄수록 저한텐 이젠 부담으로 느껴져요
제 마음은..
아빠가 미워지기도 해요 왜 자꾸 나한테 돈을 바라는거지?
나도 돈 벌고 경제생활 하면 부모님께 거의 드릴생각인데 왜 내맘을 모르시는것도 아니고 매번 나한테 저런 말 하는거지..?곧 성인인 오빠도 있는데 오빠한텐 그런말 하는거 들어본적도 없고 (공부 못하고 아니 공부를 그냥 아예 안하고 게임 폐인수준이에요...방학 내내 책 한번 안폈어요) 아 그냥
저도 아는데 자꾸 현실을 부정하는거죠?집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드니까 하루살이식으로 하니까 저한테 기대시는거...
아빠 마음을 이해 못하겠는건 아닌데....솔직히 집에 저 결혼할때 보태줄돈 아예 없는거 알고 대출도 너무 많이 남아있다는것도 알고 학원비 내기도 많이 어렵고 힘드신거 알아요 그러면 전 적어도..."딸아 나중에 집에서 도움 못줘도 니가 커서 니 밥벌이는 하고 살아야한다" 이런 말을 원하는거같아요 근데 저도 제가 돈을 어느정도 벌지도 모르겠는데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또 막막하네요 제가 쓰레기 같기도 해요 아빠가 힘드시니 그런 위안으로 버티시는거같기도한데 이런 생각 하는 저도 불효녀인거죠
이리저리 생각이 섞여서 많이 답답해요 현실적인 조언 좀 해주세요 저도 제가 뭘 원하고 쓴건지 모르겠어요 어디 말할곳도 없어서...하소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