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하고 나서 이제 두달 조금 넘게 같이 살고 있어요.동갑이고, 연애시작하고 딱 1년만에 결혼했답니다. 연애할땐 몰랐던 부분들이 결혼후에 너무 단점으로 보입니다.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진짜.... 하.... 어떻게 이대로 계속 살수있을까 고민이됩니다. 아래 문제 나열해보는데요...ㅜ 현실적인,, 현명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물론 남편의 좋은점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 고민을 적어봅니다. 1. 술 술을 좋아함. 쓰니도 술은 마시지만 주 1~2회정도 마시는정도이고, 안마실때도 있음. 남편은 저녁을 먹으며 소주 한병~두병정도 먹고, 술을 못마시게 하면 짜증을 내고 삐짐. 그래서 주 3회만 마시자! 라고 손가락 걸고 약속했는데, 일주일도 못가서 술을 주6회마심. 보통 주 5회는 마심. 막상.. 약속한거 잊어버렸냐고 뭐라고 하며 한숨 푹 - 쉬면서 담배피러 나감. 2. 담배 담배도 핌. 결혼도 하고 임신도 걸려있으니 담배 줄이기를 원했음. (쓰니는 담배를 안핌) 남편은 고등학교때부터 15년 담배를 폈고, 끊을 생각조차 한번도 안해봤다고 함. 결혼당시에 2020년 5월까지만 담배 피고, 6월1일부터 끊겠다고 했는데 다시 물어보니 지금 상황으론 끊을 이유가 없다고 쓰니에게 말함. 자길 냅뒀으면 좋겠다고 함. 3. 잠버릇 (코골이 + 이갈이) 연애할땐 정말 몰랐던 부분인데, 정말정말 잠버릇이 고약함. 이갈이가 특히 심한데 정말 빨래판 긁는 수준을 냄 - 코골이도 점점 심해지고 술마시면 더 심해짐. 입이 가만있으면 코를 골고, 코가 조용하면 이를 감. 쓰니는 잠자는게 예민하여 고민토로를 했고, 코골이 방지도구를 샀는데 하다, 안하다 함. (맨정신엔 하고 술마시고 잘땐 그냥 자버림) 이갈이는 치과에서 이갈이피스 맞췄는데 처음엔 잘 하더니 - 지금은 쓰니가 말하지 않으면 끼지도 않음. (피스를 끼면 이갈이 소리는 안남.. ) 요즘은 말해도 아예 안끼고, 오늘도 안끼고 자길래 끼고 자라고 깨우니까 엄청 짜증냄. 각방도 쓰고 있지만 집에 방음이 안되고 남편의 코골이+이갈이 소리가 너무 커서 방문을 타고 흘러들어옴. 너무 스트레스받고 매일 잠도 제대로 못자는 중.. 녹음을 해서 몇차례 카톡으로 보내줬는데 듣지도 않는거같음. 앞에서 틀어주면 민망해함. 민망해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병원 같이 가보자고 얘기했는데 "꼭 가야돼?" 라고 하며 자꾸 회피함. 쓰니는 이제 잠잘때마다 '오늘을 잘수있을까...' 느껴지며, 남편 잠자는게 무서울정도임. 4. 부부관계 부부관계 없음. 연애할땐 한달에 두번? 정도 했고, 같이 있고 싶어하고 집에도 못들어가게 했는데 결혼하더니 하나도 안함. 신혼여행가서도 부부관계 한번도 안했고, 두달동안 살면서 쓰니가 먼저 달려들어서 관계함. 부부관계없는거에 대해서 고민이라고 얘기했는데 짜증을 냄. 꼭 왜 남자가 먼저 해야하냐며, 너가 하고싶으면 너가 나를 유혹하라고 말했음. 왜 넌 말로만 그러고 행동으론 안보이냐고 함. 크게 이 4가지 인데요.. 이게 별거 아닌일인지..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여러사람 앞에서 결혼식 올리고 혼인서약하고 행복을 꿈꿨는데 현실은 너무 ㅠㅜ 힘드네요. 제가 혼인신고 안하고 정말 없던일로 하기엔 주변에 미안한 사람들이 많아요. 당연히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구요.... 참고 살아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짜증도 나고 행복하지도 않고,, 시간을 과거로 돌릴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이 결혼 취소하고 싶을정도입니다. 도와주세요...ㅠㅠ 31327
결혼하고 두달정도 됐는데 도저히 못참겠어요. (남편 이갈이 + 코골이 등등)
저는 결혼하고 나서 이제 두달 조금 넘게 같이 살고 있어요.
동갑이고, 연애시작하고 딱 1년만에 결혼했답니다.
연애할땐 몰랐던 부분들이 결혼후에 너무 단점으로 보입니다.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진짜.... 하.... 어떻게 이대로 계속 살수있을까 고민이됩니다.
아래 문제 나열해보는데요...ㅜ 현실적인,, 현명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물론 남편의 좋은점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 고민을 적어봅니다.
1. 술
술을 좋아함. 쓰니도 술은 마시지만 주 1~2회정도 마시는정도이고, 안마실때도 있음.
남편은 저녁을 먹으며 소주 한병~두병정도 먹고, 술을 못마시게 하면 짜증을 내고 삐짐.
그래서 주 3회만 마시자! 라고 손가락 걸고 약속했는데, 일주일도 못가서 술을 주6회마심.
보통 주 5회는 마심.
막상.. 약속한거 잊어버렸냐고 뭐라고 하며 한숨 푹 - 쉬면서 담배피러 나감.
2. 담배
담배도 핌. 결혼도 하고 임신도 걸려있으니 담배 줄이기를 원했음. (쓰니는 담배를 안핌)
남편은 고등학교때부터 15년 담배를 폈고, 끊을 생각조차 한번도 안해봤다고 함.
결혼당시에 2020년 5월까지만 담배 피고, 6월1일부터 끊겠다고 했는데
다시 물어보니 지금 상황으론 끊을 이유가 없다고 쓰니에게 말함. 자길 냅뒀으면 좋겠다고 함.
3. 잠버릇 (코골이 + 이갈이)
연애할땐 정말 몰랐던 부분인데, 정말정말 잠버릇이 고약함.
이갈이가 특히 심한데 정말 빨래판 긁는 수준을 냄 - 코골이도 점점 심해지고 술마시면 더 심해짐.
입이 가만있으면 코를 골고, 코가 조용하면 이를 감.
쓰니는 잠자는게 예민하여 고민토로를 했고, 코골이 방지도구를 샀는데 하다, 안하다 함.
(맨정신엔 하고 술마시고 잘땐 그냥 자버림)
이갈이는 치과에서 이갈이피스 맞췄는데 처음엔 잘 하더니 - 지금은 쓰니가 말하지 않으면 끼지도 않음. (피스를 끼면 이갈이 소리는 안남.. )
요즘은 말해도 아예 안끼고, 오늘도 안끼고 자길래 끼고 자라고 깨우니까 엄청 짜증냄.
각방도 쓰고 있지만 집에 방음이 안되고 남편의 코골이+이갈이 소리가 너무 커서
방문을 타고 흘러들어옴. 너무 스트레스받고 매일 잠도 제대로 못자는 중..
녹음을 해서 몇차례 카톡으로 보내줬는데 듣지도 않는거같음. 앞에서 틀어주면 민망해함.
민망해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병원 같이 가보자고 얘기했는데 "꼭 가야돼?" 라고 하며 자꾸 회피함.
쓰니는 이제 잠잘때마다 '오늘을 잘수있을까...' 느껴지며, 남편 잠자는게 무서울정도임.
4. 부부관계
부부관계 없음. 연애할땐 한달에 두번? 정도 했고, 같이 있고 싶어하고 집에도 못들어가게 했는데
결혼하더니 하나도 안함. 신혼여행가서도 부부관계 한번도 안했고, 두달동안 살면서
쓰니가 먼저 달려들어서 관계함.
부부관계없는거에 대해서 고민이라고 얘기했는데 짜증을 냄.
꼭 왜 남자가 먼저 해야하냐며, 너가 하고싶으면 너가 나를 유혹하라고 말했음. 왜 넌 말로만 그러고 행동으론 안보이냐고 함.
크게 이 4가지 인데요.. 이게 별거 아닌일인지..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여러사람 앞에서 결혼식 올리고 혼인서약하고 행복을 꿈꿨는데 현실은 너무 ㅠㅜ 힘드네요.
제가 혼인신고 안하고 정말 없던일로 하기엔 주변에 미안한 사람들이 많아요. 당연히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구요.... 참고 살아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짜증도 나고 행복하지도 않고,, 시간을 과거로 돌릴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이 결혼 취소하고 싶을정도입니다.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