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엘에이와서 집구하면서 진짜 서럽다. 위로바람..

유세냐2020.03.25
조회575



현재 28살 여자임.
미국에 온지 한달됬고, 타지에서 집구하느라 여기저기 애먹고 있음..
그래도 돈 절약해가면서 살려고 아둥바둥 노력하고 있음.
밥먹을것도 아껴가며..
근데 오늘같은 날은 참 너무 속상하고 서글픔..
위로받고 싶음.

라디오코리아라는 사이트 통해서 집 알아보다
깔끔한집+머무르는 기간 조건이 잘 맞는 집을 찾음.
연락해보니 너무 비싸게 부름..
3500불. 한국돈으로 치면 요즘 환율로 440만원 넘음.
당연히 부담되지 않음..?.. 이정도 금액일줄 몰랐음.
그래서 카톡 답장 안했더니
새벽 세시쯤 깎아주겠다는 카톡들이 막옴.

다음날 아침에 그럼 집 한번 보고싶다 연락했더니 한참 후에 알겠다고 연락옴..
그러더니 한참후에 한국새벽시간에 연락하지 말라고 길게 카톡이 옴....

한국에 있는 사람인지도 말안해줬고,
그 사람은 새벽에 카톡 엄청보내서 난 잠도 설쳤는데..
그래서 그냥 집안보겠다고 괜찮다했더니
갑자기
'별'
이렇게 옴
그래서 뭔말을 하려는거지 하고 가만 보니 욕하려는 거임
'병신'
이렇게 카톡이 또옴.
ㅂㅅ들이 다있냐는 말이냐고 답장했더니
'젊은사람이 미치셨군요ㅋㅋ' 이렇게옴..
그사람 나이도 모르겠지만.. 그럼 그쪽은 늙어서 미쳤냐보내고
화나고 무섭고 서럽고 심장이 덜덜떨려서 차단했음.
더 싸울 이유도 없고.
난 집구하는 문제로 충분히 머리아픔..


그런데 다음날 새벽 네시다되가는 시간에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오고
다른 카톡아이디로 장문의 카톡이 와있음..
코로나나 걸리라는 말을 돌려서 함.. 사진첨부함.

진짜 무섭다..
서럽고 무섭다. 또 연락오면 어떡하지
쎈척해도 난 가진것도 없고 이런 타지에서
정말 저런 말한마디,
저주한마디 들으면 더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