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못하는 직원 짜증나요.

ㅇㅇ2020.03.25
조회26,486
누구나 일 못할 때 있고
잘하고 못하고는 주관적인 판단이라
어지간하면 싫은티 안내고
묵묵히 일하는데요.

묵묵히 일하니 호구로 보이나봐요.
일못하는 직원은
쟤는 일 못하니까 라고 생각해서인지
못해도 그려려니 냅두고.
너무 못하고 있으면
자꾸 저보고 도와주래요.

저도 제 일이 있는데
그사람들 업무 도와주고
제업무를 다 해야하니까
너무 싫어요.

도와주면 그사람들이 미안해하거나
멋쩍어했다면
저도 이런 기분까지 안들텐데

제업무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일못하는 사람들이
당당하게 저를 찾아요.
00씨 이거 못 끝내겠어요 하고요.

몇 번 도와주니 자꾸 찾길래
하루는 짜증나서
"00씨 업무면 00씨가 다 해야죠. 언제까지
제가 도와드려야돼요?"
하니 화장실가서 울더라구요?

다음날부터 일못하는 직원이
제 눈 피하고 말 일절 안걸더니
혼자서 업무 하더라구요?

혼자서 할 수 있는 거
여태 저한테 도와달라고 한 것도
괘씸하고
상사는 아무말 안하고 모른 체
방관모드인 것도 웃겨요.

저만 일 도와줄 대로 도와주고
악역 맡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