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여기가 사람들이 제일 많아보여서 그냥 이야기가 하고 싶었어ㅛ 말 그대로에요 사는게 의미가 없어요저는 지금 술도 마신 상태도 아니고 어떤 특별한 일이 있는 날도 아니에요그냥 갑자기 우울삽화가 올때가 있어요그 날이 오늘인거 같아요저는 정말 살기가 싫어요가족을 생각하라고 하지만저는 가족이 없어요진짜 없는게 아니라가족을 가족이라 생각 안한지 오래에요제가 중학교 2학년때 사촌동생이 처음으로 절 만졌어요그것도 다른 가족들이 다 같이 자고있는 공간에서요처음엔 무서워서 가만이 있었어요그렇게 매 추석, 설날, 제사때마다 항상 그런일을 당했어요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그 날은 뭔가 달랐어요후레쉬같은게 터지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자다가 깬 척을하고화장실에 들어가서 어떻게 해야 할 지 한참을 고민했어요그러다가 엄마 옆으로 도망갔는데 눈물이 났어요엄마가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울었어요엄마가 상황파악을 했는 지 절 데리고 아빠한테 가더라구요저는 집에 갈 줄 알았어요 할머니 집이랑 저희집이랑 고작 30~40분 거리였으니까요근데 아빠가 하셨던 말은 그냥 아래에서 자라. 이거였어요그때부터 가족을 가족이라 생각 안했어요단지 용돈을 받기위해 친한척 하는 사이 정도?그 후로 성격이 변했어요많이 예민해 지고 자그마한 일에도 화내고자해도 그때 쯤 시작했어요.처음엔 손목이였어요 엄마가 보더니 그럴꺼면 자기가 죽여주겠다면서 부엌칼을 들이미셨어요그런 엄마의 반응을 보고나서 허벅지로 옮겼어요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이니까 더 심하게 자해를 했어요그러고 나서 저는 대학생이 되고 학교생활을 시작했어요처음에는 행복했어요근데 문득 사람들에 대해서 가끔가다 불신이 들더라구요아 얘도 나를 언젠간 미워하겠구나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거 일수도 있어요그래서 제 주위사람들한테 모질게 굴었어요하나 둘 저를 떠나가더라구요근데 저는 혼자가 익숙했어요항상 기분이 울적할때면 자해를 하는데대학교에 올라가선 횟수가 더 늘었었죠친구들이 제 몸을 보고 다들 왜그러냐고 물어봤어요그러면서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많이 힘들었겠다고웃겼어요 다들 경험해본적 없으면서자해를 하고 난 뒤에 피를 보면 마음에 있던 무엇인가가 싹 사라져요응어리 같은게 내려간다고 해야하나?그래서 더 집요하게 자해를 했는지도 모르겠어요앞으로 7월달에 취업할 예정인데거기서도 잘 버틸 지 모르겠어요지금도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없는데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정신과약도 먹어봤어요 근데 차도가 없더라구요그냥 이제는 다 관두고싶어요제 글을 읽고있는 누군지 모르는 분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어찌어찌 버티다가 잠들면 나아지겠지만그래도 오늘은 밤이 꽤 긴거같아요내일 저는 해를 보긴 싫지만 그래도 봐야겠죠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왜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없을까요
미안해요 여기가 사람들이 제일 많아보여서 그냥 이야기가 하고 싶었어ㅛ
말 그대로에요 사는게 의미가 없어요
저는 지금 술도 마신 상태도 아니고 어떤 특별한 일이 있는 날도 아니에요
그냥 갑자기 우울삽화가 올때가 있어요
그 날이 오늘인거 같아요
저는 정말 살기가 싫어요
가족을 생각하라고 하지만
저는 가족이 없어요
진짜 없는게 아니라
가족을 가족이라 생각 안한지 오래에요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사촌동생이 처음으로 절 만졌어요
그것도 다른 가족들이 다 같이 자고있는 공간에서요
처음엔 무서워서 가만이 있었어요
그렇게 매 추석, 설날, 제사때마다 항상 그런일을 당했어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
그 날은 뭔가 달랐어요
후레쉬같은게 터지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자다가 깬 척을하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어떻게 해야 할 지 한참을 고민했어요
그러다가 엄마 옆으로 도망갔는데 눈물이 났어요
엄마가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울었어요
엄마가 상황파악을 했는 지 절 데리고 아빠한테 가더라구요
저는 집에 갈 줄 알았어요 할머니 집이랑 저희집이랑 고작 30~40분 거리였으니까요
근데 아빠가 하셨던 말은 그냥 아래에서 자라. 이거였어요
그때부터 가족을 가족이라 생각 안했어요
단지 용돈을 받기위해 친한척 하는 사이 정도?
그 후로 성격이 변했어요
많이 예민해 지고 자그마한 일에도 화내고
자해도 그때 쯤 시작했어요.
처음엔 손목이였어요
엄마가 보더니 그럴꺼면 자기가 죽여주겠다면서 부엌칼을 들이미셨어요
그런 엄마의 반응을 보고나서 허벅지로 옮겼어요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이니까 더 심하게 자해를 했어요
그러고 나서 저는 대학생이 되고 학교생활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행복했어요
근데 문득 사람들에 대해서 가끔가다 불신이 들더라구요
아 얘도 나를 언젠간 미워하겠구나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거 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제 주위사람들한테 모질게 굴었어요
하나 둘 저를 떠나가더라구요
근데 저는 혼자가 익숙했어요
항상 기분이 울적할때면 자해를 하는데
대학교에 올라가선 횟수가 더 늘었었죠
친구들이 제 몸을 보고 다들 왜그러냐고 물어봤어요
그러면서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많이 힘들었겠다고
웃겼어요 다들 경험해본적 없으면서
자해를 하고 난 뒤에 피를 보면 마음에 있던 무엇인가가 싹 사라져요
응어리 같은게 내려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더 집요하게 자해를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 7월달에 취업할 예정인데
거기서도 잘 버틸 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없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신과약도 먹어봤어요 근데 차도가 없더라구요
그냥 이제는 다 관두고싶어요
제 글을 읽고있는 누군지 모르는 분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어찌어찌 버티다가 잠들면 나아지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밤이 꽤 긴거같아요
내일 저는 해를 보긴 싫지만 그래도 봐야겠죠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