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악독한주인34-똑청이

차로2020.03.28
조회20,227

안녕하세여
혼란스러운 요즘ㅠ 다들 힘내시고
우리 똑똑한건지 멍충이인지
아슬아슬 선타기하는 애좀봐주세여

차로의 관종력은 언제나 밝혀왔지만
지금도 왜 저러시는지 의문
저렇게 거꾸로 엄마를 보면 다른 느낌인가 싶음
'0'
똑바로보면 이런 모습이겠지만
쟤처럼 거꾸로 엄마 보면
.0. 이런 느낌일거아님
재밌겠다ㅋ

우리 관종이는 여전히 하루한두번씩을 물을 저렇게 퍼드심
기미상궁인가 물 맛만 봐주고 엄마주려고...?

여러번에 걸쳐 맛을 보고 계심
저 행동을 무려 5분내리 하셨다고 함ㅋㅋ
지난 주에 우린 차로네 집을 또 방문함
후.. 자꾸가게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나오심
차로주인은 아직도 오빠가 괘씸한가봄

차로 쿨녀인줄 알았는데
꿍녀임
맨날 꿍해있음

그래서 난 커피 타먹으려다 급 호기심이 발동하여
고양이 낚시를 시작해볼까..? 함과 동시에 낚이심

고양이라서 다행이지 쟤 물고기였으면
물고기 마을에서 1등으로 매운탕임 어휴..

심지어 원래 츄르는 안먹고
자꾸 내 맥심에 관심가지심
이건 내츄르야 인마ㅋ

낚시한게 미안해서
츄르하나 까서 드림ㅋ0ㅋ
아주 야무지게 잘 드심
아쉽게 밥먹고 차로와 헤어지고..
어제 엄마를 밖에서 만남
엄마는 무려 2개월만에 외출하는거임
엄마를ㅋㅋㅋ우리집 15분거리로 이사시킬것임ㅋㅋㅋㅋㅋ
차로 방도 생김 ㅎ0ㅎ

근데 이 멍청이인지 똑똑이인지
애매한 똑멍충이는
엄마가 뭐하러가는지도 모르고!

엄마 씻으러가니
세면대위에서 엄마 말림
나가지마라 애미야아아아

씻고 나올 때까지도ㅋ
지키고 앉아계셨다함

변기위도 서슴지않고 올라가는
용감한 고양이임
저 뚜껑 무너지면 쟤는 물웅덩이퐁당퐁당임

.,.......화내지마...
너 넓은집 가려고....
나가는거야...
이사하려고..... 화내지마.....
넌 얼굴 비수기 성수기 너무심해;

엄마가 들어가면서 뇌물로
저 통로 사갔더니
언제 화냈냐는듯
저기에서 아주 신나게 누워있는다함

차로는 날 닮아서 빨간색이 잘 어울림

예쁜 똑청이...
다음 달에 너 이사함ㅋ
아주 느그언니가 어디서 거주하는지 헷갈릴 정도로 오갈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