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그렇게

k2020.03.29
조회1,842
그저그렇게 흘러갔다
아무도 모르게 사랑했고
아무도 모르게 그리워하고 아파했는데
너만큼은 알았으면 하는 내 작은 기대가
헛된 것이라는 걸 알았을 땐 너무나도 아팠다
더디지만 천천히 조금씩 그때를 그대를 놓고있다
벚꽃잎이 다 떨어질땟쯤은 너를 보낼 수 있길.
부디 너무 빠르게 떨어지지않길.
꼭 그렇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