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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도 좋다, 혼자 보기 좋은 영화들
발렌타인 데이에 이어 또다시 화이트 데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애인도 없는 우리네 솔로들은 커다란 사탕 바구니 들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촌스럽다고 썩소를 날려보지만..
사실 가슴 한구석 구멍엔 시린 바람이 슝슝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런 날, 싱글들을 위한 영화들을 추천합니다.
커플보다 싱글인 것이 감사하게 느껴지는 영화들과
혼자 보면서 스트레스 풀기에 딱 적당한 시원스런 액션 영화를 추천합니다.
커플보다 솔로가 행복하다
뮤리엘의 웨딩
포스터나 제목만 보면 결혼이 등장하는 로맨스 영화같지만,
사실 결혼에 환장한 노처녀 뮤리엘이 결국 자신을 찾아 당당한 여성으로 홀로 선다는 멋진 영화.
<식스 센스>에서 엄마로 등장했던 배우 토니 콜렛의 뚱뚱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를 위해 살을 찌웠던 거라네요.
싱글즈
알고보면 요즘 꽤 잘 나가는 배우들이 한꺼번에 등장했던 영화.
결혼해서 외국에 같이 가자는 착한 남자도 뿌리치고 동성 친구와 일을 택한 여성이 등장합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여러 대사들은 솔로들에겐 공감 100%
장미의 전쟁
누가 부부싸움을 칼로 물베기라고 했던가?
핑크빛 결혼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환상을 확 깨는 영화로
부부 사이의 싸움이 거의 전쟁 수준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혼자 사는게
백번 속 편하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ㅋㅋ
어바웃 어 보이
외로운 사람이 안 외롭게 살 수 있는건 꼭 연인을 만나야 하는 건 아니라는
얘기를 해주는 영화. 싱글이지만 좋은 친구(나이와 성별을 막론하고)가 있다면
멋지고 즐겁고 따뜻한 인생을 살 수 있다나.. ^^
결혼은, 미친짓이다
연애나 결혼이 그저 로맨틱한 어떤 것이 아니라는 교훈을 주는 영화.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결혼은 미친 짓이라는데 솔로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킬링타임용으로 제격, 속시원한 액션영화들
옹박
cg가 아닌 쌩짜 '몸'으로 하는 액션을 보고 있으면 머리 속이
하얗게 비워지면서 그저 '우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머리 안 아픈 스토리도 유치하지만 차라리 더 좋습니다.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여러 명의 등장인물이 나오고 스토리도 복잡한 듯 하지만
굉장히 신선하고 유쾌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 보고 있는 동안은
정말 시간이 술술 흘러갑니다.
킬빌 (1,2)
꽤 잔인하면서도 뻥이 아주 심한 극단의 액션이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일명 '있어 보이는 척' 하는 주인공들의 의도적인 유치한 연기도
아주 압권입니다. 아참. 그러고보니 이 영화 주인공도 괜히 결혼하려다가
죽도록 고생하는 군요.
미녀 삼총사
매력적인 언니들 셋이 나와서 장난 아닌 액션을 쉴 새 없이 선 보입니다.
단, 이미 tv나 케이블에서 많이 방영해서 보신 싱글 분들이 많을 수도 있겠네요.
솔로라도 좋다, 혼자 보기 좋은 영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