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탄 남자친구

ㄴㅃㄴ2020.03.31
조회559

안녕하세요 29살 여자입니다

현재 70일정도 된 동갑내기랑 연애중입니다.

 

연락두절되기 전 상황을 설명하자면

 

1시간 거리로 타지역에 사는 남친이 매주 쉬는날 전날에 보러왔었습니다.

매주 봐서 좋지만 저만 보니까 가끔은 자기 친구들이나 가족도 봤으면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러 간다고 했습니다.

매주 저 보러왔던 남친이였기에 저는 기쁜 마음에 좋다고 잘다녀오라고 했고요

 

근데 제가 몸이 안좋아져서 잠도 잘 못자고 약이 없으면 아파서 못잘정도였습니다.

남친도 제가 아픈걸 알았는데

심하게 아플때는 남친한테 투정부리고 싶었지만 남친의 시간을 방해하고싶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남친이 가족들과 만나면서 저와 연락을 거의 안했습니다.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연락을 안했습니다. (3~5톡)

아픈것도 서러운데 남친한테 연락이 너무 없어서 서운한 마음에 제가 짜증 섞인 톡을 보냈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남친이 제 톡을 읽고 무시를 합니다.

화가 많이 나서 톡을 보내봐도 읽지않고

다음날이 되도 연락이 없어서 화가 났다가도 걱정까지 됐습니다.

계속 읽지 않길래 화낸게 아니라 서운한 마음에 톡한거라고

천천히 생각하고 편할때 톡을 주라고 했는데 읽기만 하고 답을 주지 않네요

요 2주간 다툼도 있다가 풀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잠수를 해버리니 화병까지 납니다.

 

이유를 알면 이해하고 넘어갈 일인데

폰을 잃어버렸나 아니면 진짜 인연을 끊을려고 하는지 수많은 생각이 듭니다.

진짜 답답하면서도 걱정도 되고 궁굼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도대체 남친은 왜 이러는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