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뭘까?

사랑이란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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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한 음식점....

심윤일과 은지는 저녁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은지는 예전 철없던 20대 시절 심윤일과 데이트를 즐기던 기분을 다시 느끼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다시 20대때 심윤일과 사귀던 그 시절의 기분이었다. 그때 심윤일이 은지에게 “아직도 결혼 안하고 있는 이유가 뭐야? 하고 물었다. 은지는 고기를 입에 넣고 우물우물 씹다가... ”그건.. 내 운명의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지...“ 하고 대답했다.

 

심윤일은 깔깔 웃으면서 ”야..너 2년후면 40이야... 난 남자라 그렇다 치고 넌 여잔데... 나이 더 먹으면 결혼하기 쉽겠냐?“ 하고 말했다. 은지는 피식 웃으면서 ” 결혼 꼭 해야 하냐? 난 지금도 내 생활에 만족한다구...“ 하고 말했다.

 

심윤일은 물을 마시며 ”채원이 하고는 연락하냐?“ 하고 물었다. 은지는 ”걔 폰번호는 알아.. 근데 연락은 안한다. 연락 안한지 꽤 됐어. 채원이 소식이 궁금한가 보지? 걔는 애가 둘이나 있다구... 내가 너하고 채원이를 소개 시켜주는게 아니었지...“

 

심윤일은 은지에게 ”채원이 소식이 궁금한게 아니라.. 너를 만나니까 걔 생각이 나서 물어본거야...“ 하고 말하면서 고기를 먹었다.

 

은지는 자신의 계획이 성공한 것이 기뻤다. 심윤일이 지금 애인이 없는 것이 확실한 것을 확인했고... 이런식으로 자주 만나면서 다시 연인 사이로 돌아갈 계획이었다.

 

”근데 명동에서 만나자고 한 진짜 이유가 뭐냐? 하고 심윤일이 은지에게 물었다.

은지는 “어...그냥... 우리 어렸을 때 명동에서 자주 데이트 했잖아..ㅋㅋ”

 

둘은 이렇게 오랜만에 재회를 하며 다시 만남을 갖기 시작하는데....

심윤일은 은지가 자신이 사는 월곶동 아파트로 이사 왔다는걸 꿈에도 모르는 상황...

 

과연 둘은 다시 연인 사이로 돌아갈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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