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선배님들 다들 남편분 어디가 마음에 드셔서 결혼하셨어요? 저 이제 결혼 6개월 차인데 아직도 결혼한게 신기하고 웃겨요ㅋㅋㅋ 저희 남편 진짜 못생겼거든요 영어학원 회화 스터디 모임에서 처음봤는데 이런말하기 뭐하지만 진짜 못생겼다 라는걸 느꼈고 본인도 알고 누가 봐도 처음 보면 못생겼다라는 생각이 딱 드는 얼굴이예요 키는 크고 옷도 잘입는 편이긴한데 얼굴이 좀 많이 그래요... 그래서 첫인상만 그렇고 별 신경 안 썼는데 스터디하는데 진짜 너무 웃긴거예요.. 대화 하나하나가 다 웃기고 진짜 밝고 분위기 메이커같은 사람이어서 재밌다 재밌다하고 생각만 했어요 그리고 알다시피 스터디가 한 두어달 되니까 점점 사람들 안나오고 빠지고 해서 어쩌다가 다 취소되고 남편이랑 저랑 단 둘만 나오게된 날이 있어서 그냥 적당히 하고 밥먹을까요? 그러길래 그래요 하고 밥 먹으러 갔는데 진짜 둘이 있으니까 더 재밌고 웃긴거예요 막 웃다가 숨넘어갈거같이 눈물나고 막 오열할 정도로 웃기고 그래서 오빠 왜 그렇게 웃겨요 그랬더니 원래 잘생긴애들은 자기 얼굴에 집중할 시간을 줘야해서 말을 천천히 하고 틈틈히 쉴 시간을 주는데 나같이 생긴애들은 얼굴에 집중할 시간을 주면 안되서 쉴틈없이 웃겨야한다고 또 그러더라고요 그러고 단톡 말고 그냥 카톡으로 몇번 연락오더니 또 카톡하는 것도 너무 재치있고 웃겨서 연락하다가 따로 몇번 밥먹고...그냥 만나서 산책 한두번 하고 그러다 어느새 날을 잡고 이렇게 됐네요... 뭐에 홀린거 같아요.. 그리고 신기한게 진짜 못생겼는데 가끔 진짜 귀여워요 막 그래서 깨물고 그러거든요 한번씩 잘생겨보일때가 있다는것도 충격적일정도로 신기해요.. 잘생긴 분들은 누가 싸워도 얼굴때매 봐준다 그러던데.. 저흰 싸우면 웃겨서 풀리더라고요.. 다 생존방법이 있나봐요ㅋㅋㅋ 다들 남편 어디가 맘에 들어서 결혼하셨어요??
남편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결혼하셨나요?
저 이제 결혼 6개월 차인데
아직도 결혼한게 신기하고 웃겨요ㅋㅋㅋ
저희 남편 진짜 못생겼거든요
영어학원 회화 스터디 모임에서 처음봤는데
이런말하기 뭐하지만 진짜 못생겼다 라는걸 느꼈고
본인도 알고 누가 봐도 처음 보면 못생겼다라는 생각이 딱 드는 얼굴이예요
키는 크고 옷도 잘입는 편이긴한데
얼굴이 좀 많이 그래요...
그래서 첫인상만 그렇고 별 신경 안 썼는데
스터디하는데 진짜 너무 웃긴거예요..
대화 하나하나가 다 웃기고
진짜 밝고 분위기 메이커같은 사람이어서 재밌다 재밌다하고
생각만 했어요
그리고 알다시피 스터디가 한 두어달 되니까
점점 사람들 안나오고 빠지고 해서
어쩌다가 다 취소되고 남편이랑 저랑
단 둘만 나오게된 날이 있어서
그냥 적당히 하고 밥먹을까요? 그러길래 그래요 하고 밥 먹으러 갔는데
진짜 둘이 있으니까 더 재밌고 웃긴거예요
막 웃다가 숨넘어갈거같이 눈물나고 막 오열할 정도로 웃기고
그래서 오빠 왜 그렇게 웃겨요 그랬더니
원래 잘생긴애들은 자기 얼굴에 집중할 시간을 줘야해서
말을 천천히 하고 틈틈히 쉴 시간을 주는데
나같이 생긴애들은 얼굴에 집중할 시간을 주면 안되서
쉴틈없이 웃겨야한다고 또 그러더라고요
그러고 단톡 말고 그냥 카톡으로 몇번 연락오더니
또 카톡하는 것도 너무 재치있고 웃겨서
연락하다가 따로 몇번 밥먹고...그냥 만나서 산책 한두번 하고
그러다 어느새 날을 잡고 이렇게 됐네요... 뭐에 홀린거 같아요..
그리고 신기한게 진짜 못생겼는데
가끔 진짜 귀여워요 막 그래서 깨물고 그러거든요
한번씩 잘생겨보일때가 있다는것도 충격적일정도로 신기해요..
잘생긴 분들은 누가 싸워도 얼굴때매 봐준다 그러던데..
저흰 싸우면 웃겨서 풀리더라고요.. 다 생존방법이 있나봐요ㅋㅋㅋ
다들 남편 어디가 맘에 들어서 결혼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