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추가글)
많은분이 글을 보셨네요
꼭 그친구가 쓴 것 같은 댓글이 보여서 ... 한마디 하자면
2015년이라고 되게 옛날처럼 느껴지는 것 같은데
당시 식대가 할인받아서 31,500원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만나서 밥사주고 청첩장 건네며 초대했었고
친구는 시국때문에 그랬겠지만 모바일 청첩장만 보냈죠..
저보고 친구한테 그렇게 재고 따져서 돈을 부치냐고
하시는분 .. 꼭 그친구 같네요. 근데
자선 사업가도 아니고.. 받은만큼만 주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이것저것 생각해서 3만원 보낸거 맞아요.
둘째 갖고 직장 그만두면서 남편한테 용돈 받아쓰다보니
돈나갈 일 있으면 머리 굴리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제 형편은 그렇네요.. 친구인데 좀 더 쓰지 그랬냐는 댓글을 보니.. 제가 그친구한테 그말을 하고싶네요
“돈도 잘벌면서 친구한테 좀 더 쓰지 그랬니”
추가글)
사실 좀 부끄러워서 남편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 며칠 고민하다 판에도 올리고 남편에게도 말했는데
역시나 다들 ... 제친구가 평범하진 않은 것 같다는게
결론이네요. 임산부라고 유세 부리고 싶지 않지만 ...
그래도 저라면 친구가 임신 했으면 꼭 오라고는 안할 것
같은데 .. 안왔다고 그렇게 화가나서
수화기에 대고 짜증을 내뱉던 친구가 저는 서운하네요
물론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대학교때는 그런 아이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
남편은 너 잘못한거 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친구가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 망치고
엄한데다가 화풀이 하고 싶은가보다 하네요 ..
여러분들 제 대신 화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처음에 글올리면서 그친구가 자기얘기인줄 알고
연락와서 화내면 어쩌지 했는데 그냥
친구가 여기 댓글을 보길 바라는 마음이 드네요;;
연락처는 차단했구요 이제 무시하려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난주 대학동기가 결혼을 했어요
대학때는 친했지만 직장인 되면서는
가끔 보던 사이인데
제결혼식이 2015년이었고 당시 28살
그친구가와서 3만원 내고 사진 안찍고 밥먹고 갔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축의금 장부에 적었는데
지난주 그 친구가 결혼식 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걱정되겠지만 꼭 와줬음 좋겠어”라며
오면 손소독제도 주고 마스크도 준다며 ... 근데
제가 둘째 임신중이라 못 갈수도 있다 미리 말했고
아차피 당일에 몸도 안좋고 했어서 진짜 못갔어요
결혼식 다음날에 제가 연락해서 못가서 미안했다
축의금은 계좌로 보내겠다 말하고
걔랑 똑같이 3만원을 보냈어요
근데 친구가 다시 연락이와서 ...
왜 3만원만 보냈냐? 하기에
“니가 내결혼식때 3만원했어 .. 그날 너는 밥도 먹고갔고”
하니까 말을 탁 끊으면서
“너 웃긴다 밥먹은걸 왜 계산하냐? 당연히 대접하는거 갖고 그리고 니가 안왔어도 보증인원 때문에 나도 니밥값 계산한거야 그리고 나는 가서 얼굴이라도 비췄지?
넌 아예 오지도 않았지 ? 그럼 누가 더 잘못이겠냐?
길가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봐라” 라며 대충 이런 말들로
자기할말만 쏘아대고
“너 그렇게 안봤는데 진짜 이기적이다 실망스럽고
어차피 이제 볼일 없다 이거지 그래 안녕이다”
다다다 말하더니
결론은 안왔으면 미안함을 얹어서 축의금을 더 내는게
도리라네요 ...
본인이 손소독제랑 마스크까지 구입했다면서요 ...
제가 정말 잘못한건가요 ? 제가 33살인데
이제까지 결혼식 가고 못가고 많이 경험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 당황스럽네요
일단 돈을 더 부치진 않았어요
++)축의금 액수 잘못 됐나요 ? 좀 봐주세요
많은분이 글을 보셨네요
꼭 그친구가 쓴 것 같은 댓글이 보여서 ... 한마디 하자면
2015년이라고 되게 옛날처럼 느껴지는 것 같은데
당시 식대가 할인받아서 31,500원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만나서 밥사주고 청첩장 건네며 초대했었고
친구는 시국때문에 그랬겠지만 모바일 청첩장만 보냈죠..
저보고 친구한테 그렇게 재고 따져서 돈을 부치냐고
하시는분 .. 꼭 그친구 같네요. 근데
자선 사업가도 아니고.. 받은만큼만 주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이것저것 생각해서 3만원 보낸거 맞아요.
둘째 갖고 직장 그만두면서 남편한테 용돈 받아쓰다보니
돈나갈 일 있으면 머리 굴리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제 형편은 그렇네요.. 친구인데 좀 더 쓰지 그랬냐는 댓글을 보니.. 제가 그친구한테 그말을 하고싶네요
“돈도 잘벌면서 친구한테 좀 더 쓰지 그랬니”
추가글)
사실 좀 부끄러워서 남편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 며칠 고민하다 판에도 올리고 남편에게도 말했는데
역시나 다들 ... 제친구가 평범하진 않은 것 같다는게
결론이네요. 임산부라고 유세 부리고 싶지 않지만 ...
그래도 저라면 친구가 임신 했으면 꼭 오라고는 안할 것
같은데 .. 안왔다고 그렇게 화가나서
수화기에 대고 짜증을 내뱉던 친구가 저는 서운하네요
물론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대학교때는 그런 아이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
남편은 너 잘못한거 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친구가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 망치고
엄한데다가 화풀이 하고 싶은가보다 하네요 ..
여러분들 제 대신 화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처음에 글올리면서 그친구가 자기얘기인줄 알고
연락와서 화내면 어쩌지 했는데 그냥
친구가 여기 댓글을 보길 바라는 마음이 드네요;;
연락처는 차단했구요 이제 무시하려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난주 대학동기가 결혼을 했어요
대학때는 친했지만 직장인 되면서는
가끔 보던 사이인데
제결혼식이 2015년이었고 당시 28살
그친구가와서 3만원 내고 사진 안찍고 밥먹고 갔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축의금 장부에 적었는데
지난주 그 친구가 결혼식 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걱정되겠지만 꼭 와줬음 좋겠어”라며
오면 손소독제도 주고 마스크도 준다며 ... 근데
제가 둘째 임신중이라 못 갈수도 있다 미리 말했고
아차피 당일에 몸도 안좋고 했어서 진짜 못갔어요
결혼식 다음날에 제가 연락해서 못가서 미안했다
축의금은 계좌로 보내겠다 말하고
걔랑 똑같이 3만원을 보냈어요
근데 친구가 다시 연락이와서 ...
왜 3만원만 보냈냐? 하기에
“니가 내결혼식때 3만원했어 .. 그날 너는 밥도 먹고갔고”
하니까 말을 탁 끊으면서
“너 웃긴다 밥먹은걸 왜 계산하냐? 당연히 대접하는거 갖고 그리고 니가 안왔어도 보증인원 때문에 나도 니밥값 계산한거야 그리고 나는 가서 얼굴이라도 비췄지?
넌 아예 오지도 않았지 ? 그럼 누가 더 잘못이겠냐?
길가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봐라” 라며 대충 이런 말들로
자기할말만 쏘아대고
“너 그렇게 안봤는데 진짜 이기적이다 실망스럽고
어차피 이제 볼일 없다 이거지 그래 안녕이다”
다다다 말하더니
결론은 안왔으면 미안함을 얹어서 축의금을 더 내는게
도리라네요 ...
본인이 손소독제랑 마스크까지 구입했다면서요 ...
제가 정말 잘못한건가요 ? 제가 33살인데
이제까지 결혼식 가고 못가고 많이 경험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 당황스럽네요
일단 돈을 더 부치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