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주오나??
그래도 요새 할것두 없고 심심하니까 할일을 만들어하고 있는 요즘이라소...
오죽 할게 없으면 내가 공부를 스스로 했겠냐구요ㅠㅠㅠ
쌤이 나 공부하는거 보고 오오오오오~거리고
어제부터 쌤이 학교에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어디간다고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ㅠㅠ
하튼 그래서 아침부터 부랴부랴준비하고 쌤이 식당에서 음식먹는거 싫어서 도시락 싸줄려구요. 차에서 혼자 먹으라고ㅋㅋㅋㅋㅋ
무튼 오늘은 전에 말씀해주신 쌤 부모님 만난 썰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그 얘기를 할려면 일단 쌤 형님을 먼저 만나서 그 얘기를 먼저 해야함!!
내가 쌤 형님을 먼저 만난 건 쌤이랑 사귀고 얼마 안되었을 때 쌤이랑 형님이랑 둘이 술을 마셨을때...였음
음... 쌤 형님이 아내분과 결혼을 약속하고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어서 쌤이랑 술을 마시기로 했었음!
쌤은 당연히 나한테 얘기하고 갔었음!! (그 술때문에 싸운 뒤로 술 약속있거나 술을 마시게 될거 같으면 무조건 얘기했음!! 갑자기 마시게 되더라도 연락함ㅋㅋ)
무튼 쌤 본가는 우리동네랑 거리가 멀어서 나는 우리동네에선 술을 안마실줄 알았음...
저때 목요일이라 집에있었음! 수강신청 잘 되어가지구 금요일 수업 없었음!!
그래서 뭐 과제도 하고 공부도 할 겸 스벅가서 마실거랑 먹을거사와서 집에서 해야겠다 생각하고 스벅가는 길이였는데 동네 포차에 쌤이 있는거임.
보고 되게 조용하게 지나가서 조용하게 살거 사고 조용하게 집으로 들어와서 있었음! 그리고 그냥 동네에 있는것도 알았고 술 많이 마실거 같아서
문자로 '술 많이 마시지말고 형님 보내지 말고 쌤 집에서 자게 해요'이랬음!
그랬더니 '웅, 그럴게요'이러고 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있었는데 둘이 해장하고 집에 갔나봄.
나는 그래서 별 일 없을줄 알았지... 근데 쌤이 술을 마시면서 내 얘기를 했나봐...
결혼식 날짜 정해지고 이런 저런 준비하면서 쌤한테 형님이 나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나봄... 근데 쌤은 나를 소개시켜주기 싫었나봐... 왜냐고 엄청 따지더라구...
형님이랑 얘기 끝나고 나랑 얘기함
"형이 자길 도와줬으면 좋겠대"
"응! 얼른 가요"
"아니... 너..."
"응? 나?"
"어... 그때 술 마시면서 내가 얘기한거같아..."
(띠용??)"아... 그래? 필요하면 도와야지 내가 할수있는 거면 도울게요"
이러고 약속 잡고 갔는데 알고보니까 웨딩드레스고르고 사진 찍는데 아이디어?같은거 필요한 거였음... 결혼식 전에 마지막으로 드레스 선택하는거라고 했음...
나는 그런거 드라마에서만 본거라 보통 양가 부모님이나 친구, 가족들이랑 얘기해야하는데 왜 나한테 얘기하지?? 이런 생각 하면서 부담가지고 열심히 갔음!
도착해서 형님이랑 말 하는데 쌤이랑 되게 닮았고 아내분 너무 이쁘셔서 정신못차리고 인사하고 정신들고보니까 나랑 쌤이랑 형님이랑 앉아있고 쌤은 내 손 잡아줬었음.
첫번째 드레스 봤는데 진짜 예뻐서 그냥 '우와...'하고 있었고 쌤이 나 보길래 나 너무 후리후리 하게 입고온거 아닌가 생각들고 뭐 그랬음...
(근데 형님 처음 만난다고 화장하고 옷도 단정하게 입고 나름대로 꾸미고 간 거)
첫번째 드레스 보는데 뭐라 할 말도 없어서 옆에 눈치 봤는데 사진 찍고 있는 분이 아무도 없길래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만 다 찍고 나중에 비교함...
솔직히 입고 나온 직후에 뭐라뭐라 하기엔 너무 다 이쁨...
뭐 그렇게 내 역할 다 끝나고 밥 먹는데 형님이랑 아내분이랑 너무 다정한게 보였고
나랑 쌤이랑은... 그냥 친구 같았음.....
그래서 그냥 좀 다운되어있던 날이였던거 같음
밥 먹으면서 얘기했는데 뭐라 답한지도 잘 모겠음...
기분이 별로였어서 하는 말에 그냥 대답만 해준거 같음...
지금 생각하면 내가 분위기 다 망침ㅋㅋㅋ
쌤이랑 형님이 각자 차 가지고 오기로 해서 나랑 아내분이랑 둘이 있었는데
"우리 결혼식에 꼭 와줬으면 좋겠어요. 도련님이랑 너무 잘어울려서요"
"네, 될 수 있으면 꼭 갈게요!" 이런 얘기하다가 쌤 차타고 가는데
생각을 조금 했음... 그냥 생각이 나고 생각을 한거임...
근데 막상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어려보였음...
질투한거나 다름없잖아... 그리고 괜히 상관도 없는 아내분에게 투정부린거 같고... 그래서 그냥 혼자 생각하고 넘김.
쌤한테 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말도 안함!
어... 또 혼자 생각한건데...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음. 내가 가고싶다고 갈수있는 자리도 아니고 쌤이랑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만약에 가서 나를 소개했다가 쌤이 안좋은 소리 들을까봐 여러가지 걱정이 많았음...
그러다 청첩장을 쌤이 받아왔는데 거기에 쌤이랑 내 이름이 적혀있었고
청첩장을 나눠주면서 형님이 쌤 가족분들 계신자리에서 "유정이도 꼭 데리고 와"
하면서 줬다고 함... 그래서 가족분들이 이미 내 존재를 알고 계시다고...
우리 엄마랑 아빠한테 말했을때와는 다른 두려움이였음...
엄마와 아빠는 뭐라그래도 나한테 뭐라그럴걸 아니까 딱히 걱정 안했는데
쌤 가족분들은 쌤한테 뭐라그럴거 같고 그리고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너무 컸음!! 내가 우리부모님한테 말한다고 했을때 쌤이 이런기분이였을까 생각하게 되는... 그런 순간!
무튼 청첩장을 받고 쌤이랑 얘기함
"결혼식에 올거지?"
"어... 잘 모르겠어"
"왜?"
"그냥... 아직 쌤 부모님은 우리 만나는거 허락 안하셨는데 결혼식 같은 큰 자리에 가서 인사드리는건 아닌거 같아서... 다른 가족분들도 계실텐데 조금 그래서요"
"아... 그럼 안올거야?"
"음... 결혼식 전에 인사드리고 허락받고 가면 되지 않을까요?"
"내가 엄마랑 얘기하고 약속잡자"
이렇게 쌤 부모님과 인사하게 됨!!
혹시나 읽는데 존대와 반말 함께 써서 불편하실수도 있을거 같아서...
글 남겨요! 저는 아직도 쌤한테 존댓말, 반말 다 써요... 가끔 쌤이라도 부르고 오빠라도 부르는데 글 쓸때는 통일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쌤이라고 쓸게요!! 혼자 이런저런 걱정 다 하죠??!!
원래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고 사서 고민하고 걱정하는 편임ㅋㅋㅋ
아, 그리고 위에 나랑 쌤은 친구같고 그래서 전혀 연인같지 않았다고 잠깐 혼자 생각했었음!! 쌤 내가 저런생각 한거 모를걸?? 이거 보면 알겠지...
생각해보니까 나는 친구같고 그래서 더 편한거 같음!! 만약에 다정했고 그랬다면 이렇게 편하게 쌤이랑 못지낼거 같아서... 지금은 친구같은게 더 좋음!!!
음악쌤이랑 연애하는 썰(28)
그래도 요새 할것두 없고 심심하니까 할일을 만들어하고 있는 요즘이라소...
오죽 할게 없으면 내가 공부를 스스로 했겠냐구요ㅠㅠㅠ
쌤이 나 공부하는거 보고 오오오오오~거리고
어제부터 쌤이 학교에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어디간다고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ㅠㅠ
하튼 그래서 아침부터 부랴부랴준비하고 쌤이 식당에서 음식먹는거 싫어서 도시락 싸줄려구요. 차에서 혼자 먹으라고ㅋㅋㅋㅋㅋ
무튼 오늘은 전에 말씀해주신 쌤 부모님 만난 썰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그 얘기를 할려면 일단 쌤 형님을 먼저 만나서 그 얘기를 먼저 해야함!!
내가 쌤 형님을 먼저 만난 건 쌤이랑 사귀고 얼마 안되었을 때 쌤이랑 형님이랑 둘이 술을 마셨을때...였음
음... 쌤 형님이 아내분과 결혼을 약속하고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어서 쌤이랑 술을 마시기로 했었음!
쌤은 당연히 나한테 얘기하고 갔었음!! (그 술때문에 싸운 뒤로 술 약속있거나 술을 마시게 될거 같으면 무조건 얘기했음!! 갑자기 마시게 되더라도 연락함ㅋㅋ)
무튼 쌤 본가는 우리동네랑 거리가 멀어서 나는 우리동네에선 술을 안마실줄 알았음...
저때 목요일이라 집에있었음! 수강신청 잘 되어가지구 금요일 수업 없었음!!
그래서 뭐 과제도 하고 공부도 할 겸 스벅가서 마실거랑 먹을거사와서 집에서 해야겠다 생각하고 스벅가는 길이였는데 동네 포차에 쌤이 있는거임.
보고 되게 조용하게 지나가서 조용하게 살거 사고 조용하게 집으로 들어와서 있었음! 그리고 그냥 동네에 있는것도 알았고 술 많이 마실거 같아서
문자로 '술 많이 마시지말고 형님 보내지 말고 쌤 집에서 자게 해요'이랬음!
그랬더니 '웅, 그럴게요'이러고 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있었는데 둘이 해장하고 집에 갔나봄.
나는 그래서 별 일 없을줄 알았지... 근데 쌤이 술을 마시면서 내 얘기를 했나봐...
결혼식 날짜 정해지고 이런 저런 준비하면서 쌤한테 형님이 나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나봄... 근데 쌤은 나를 소개시켜주기 싫었나봐... 왜냐고 엄청 따지더라구...
형님이랑 얘기 끝나고 나랑 얘기함
"형이 자길 도와줬으면 좋겠대"
"응! 얼른 가요"
"아니... 너..."
"응? 나?"
"어... 그때 술 마시면서 내가 얘기한거같아..."
(띠용??)"아... 그래? 필요하면 도와야지 내가 할수있는 거면 도울게요"
이러고 약속 잡고 갔는데 알고보니까 웨딩드레스고르고 사진 찍는데 아이디어?같은거 필요한 거였음... 결혼식 전에 마지막으로 드레스 선택하는거라고 했음...
나는 그런거 드라마에서만 본거라 보통 양가 부모님이나 친구, 가족들이랑 얘기해야하는데 왜 나한테 얘기하지?? 이런 생각 하면서 부담가지고 열심히 갔음!
도착해서 형님이랑 말 하는데 쌤이랑 되게 닮았고 아내분 너무 이쁘셔서 정신못차리고 인사하고 정신들고보니까 나랑 쌤이랑 형님이랑 앉아있고 쌤은 내 손 잡아줬었음.
첫번째 드레스 봤는데 진짜 예뻐서 그냥 '우와...'하고 있었고 쌤이 나 보길래 나 너무 후리후리 하게 입고온거 아닌가 생각들고 뭐 그랬음...
(근데 형님 처음 만난다고 화장하고 옷도 단정하게 입고 나름대로 꾸미고 간 거)
첫번째 드레스 보는데 뭐라 할 말도 없어서 옆에 눈치 봤는데 사진 찍고 있는 분이 아무도 없길래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만 다 찍고 나중에 비교함...
솔직히 입고 나온 직후에 뭐라뭐라 하기엔 너무 다 이쁨...
뭐 그렇게 내 역할 다 끝나고 밥 먹는데 형님이랑 아내분이랑 너무 다정한게 보였고
나랑 쌤이랑은... 그냥 친구 같았음.....
그래서 그냥 좀 다운되어있던 날이였던거 같음
밥 먹으면서 얘기했는데 뭐라 답한지도 잘 모겠음...
기분이 별로였어서 하는 말에 그냥 대답만 해준거 같음...
지금 생각하면 내가 분위기 다 망침ㅋㅋㅋ
쌤이랑 형님이 각자 차 가지고 오기로 해서 나랑 아내분이랑 둘이 있었는데
"우리 결혼식에 꼭 와줬으면 좋겠어요. 도련님이랑 너무 잘어울려서요"
"네, 될 수 있으면 꼭 갈게요!" 이런 얘기하다가 쌤 차타고 가는데
생각을 조금 했음... 그냥 생각이 나고 생각을 한거임...
근데 막상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어려보였음...
질투한거나 다름없잖아... 그리고 괜히 상관도 없는 아내분에게 투정부린거 같고... 그래서 그냥 혼자 생각하고 넘김.
쌤한테 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말도 안함!
어... 또 혼자 생각한건데...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음. 내가 가고싶다고 갈수있는 자리도 아니고 쌤이랑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만약에 가서 나를 소개했다가 쌤이 안좋은 소리 들을까봐 여러가지 걱정이 많았음...
그러다 청첩장을 쌤이 받아왔는데 거기에 쌤이랑 내 이름이 적혀있었고
청첩장을 나눠주면서 형님이 쌤 가족분들 계신자리에서 "유정이도 꼭 데리고 와"
하면서 줬다고 함... 그래서 가족분들이 이미 내 존재를 알고 계시다고...
우리 엄마랑 아빠한테 말했을때와는 다른 두려움이였음...
엄마와 아빠는 뭐라그래도 나한테 뭐라그럴걸 아니까 딱히 걱정 안했는데
쌤 가족분들은 쌤한테 뭐라그럴거 같고 그리고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너무 컸음!! 내가 우리부모님한테 말한다고 했을때 쌤이 이런기분이였을까 생각하게 되는... 그런 순간!
무튼 청첩장을 받고 쌤이랑 얘기함
"결혼식에 올거지?"
"어... 잘 모르겠어"
"왜?"
"그냥... 아직 쌤 부모님은 우리 만나는거 허락 안하셨는데 결혼식 같은 큰 자리에 가서 인사드리는건 아닌거 같아서... 다른 가족분들도 계실텐데 조금 그래서요"
"아... 그럼 안올거야?"
"음... 결혼식 전에 인사드리고 허락받고 가면 되지 않을까요?"
"내가 엄마랑 얘기하고 약속잡자"
이렇게 쌤 부모님과 인사하게 됨!!
혹시나 읽는데 존대와 반말 함께 써서 불편하실수도 있을거 같아서...
글 남겨요! 저는 아직도 쌤한테 존댓말, 반말 다 써요... 가끔 쌤이라도 부르고 오빠라도 부르는데 글 쓸때는 통일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쌤이라고 쓸게요!! 혼자 이런저런 걱정 다 하죠??!!
원래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고 사서 고민하고 걱정하는 편임ㅋㅋㅋ
아, 그리고 위에 나랑 쌤은 친구같고 그래서 전혀 연인같지 않았다고 잠깐 혼자 생각했었음!! 쌤 내가 저런생각 한거 모를걸?? 이거 보면 알겠지...
생각해보니까 나는 친구같고 그래서 더 편한거 같음!! 만약에 다정했고 그랬다면 이렇게 편하게 쌤이랑 못지낼거 같아서... 지금은 친구같은게 더 좋음!!!
부모님 만난 건 다음번에 쓸게요!!!
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요!!
모두들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