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합니다 살다가 베스트에 올라 볼 줄은 몰랐네요. 글 써놓고 왠지 무서운 기분에 어젠 내내 안 보고 있었거든요.. 한 분 한 분께 댓글로 답 드리려다 같은 내용의 댓글들이 보여서 여기에 씁니다. 일단 그 놈은 두고 여친한테 왜그러냐는 분들이 있으신데 제 말을 안 믿는게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처음 얘기 해준 이후로 서로 연락 안했으니 한번 더 고소한다고 얘기하면 좀 믿을까 싶었어요. 글에 쓴 것처럼 그 놈이 어떻게 얘기했는지 몰랐으니까요. 여자애와 알던 사이고 제가 괜찮다고 생각했던 친구라 끼리끼리.. 그런걸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말 안하고 그냥 고소했을시에, 그 놈이 충분히 여자애 모르게 조사받으러 다니고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판결까지 나도 가족들도 몰랐단 글도 봐서요.. 그래서 까발린 김에 알고있는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놈한텐 얘기 안했으면 안했지 말 섞고싶지 않았고 적반하장의 모습 볼까봐도 무서웠습니다. 물론 저로 인해 괴로울 것 같아 마음 좋지 않았구요 저렇게 살겠다는데 이제 연락 안 해야죠. 법률 자문 예약해놓고 실감 나는 마음에 일기쓰듯 글 써본건데 너무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아침부터 울컥하네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일 있으셨던 분들도, 다른 입장이셨음에도 좋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하고 남자지만 이상한 말 보다 위로해 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이런 일이 있었지만 어떤쪽에 대한 혐오로 가지 않으려고 마인드 컨트롤 중이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응원해 주신 분들 덕에 용기내서 끝까지 가고 결론 잘 내서 후기도 올려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모두 이 시국에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https://m.pann.nate.com/talk/349477882 좀 됐지만 이 글을 올렸었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했던 글쓴이에요. 잠도 안와서 그 후 있었던 일이나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저 글을 쓰고 며칠동안 신경 쓰여서 계속 보게 됐었는데 역시나 인스타나 카톡 보면 별거 없고, 잘 있는 티내고 제 말을 믿는 것 같지도 아니 신경쓰는 것 같지도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2월 29일이 제 친구 (남자) 결혼식이었어요. 저한테는 어릴 때 부터 친구이면서 지금까지도 친한 친구들이랑 와이프랑 함께 보는 친구이구요. 그 놈과 제 친구는 서로 같은 중학교이지만 그 뒤로 개인적인 연락은 물론, 다른 애 껴서도 거의 안 만나던 사이에요. 그래서 상상도 못하고 결혼식 갔는데, 사진 찍고 나서 알았어요. 지 친구들과 함께 왔더군요. 그놈은 제가 올 거 당연히 예상할 결혼식이었구요. 너무 뻔뻔하게 웃고 떠들고 있는 모습에 속도 기분도 말이 아니어서, 전 밥도 안 먹고 집에 왔어요. 그놈은 술까지 먹고 웃고 떠들다 갔다더라구요. 제 친구도 당황했는지 결혼식 끝나고 정신없을텐데 전화와서 올 줄 몰랐다고 하데요. 알고 보니 친구가 다른 애들이 불러서 청첩장 주는 자리로 나갔는데, 그 놈도 같이 있었어서 전달 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 오는거 아는데 진짜 올 줄 몰랐다고요. 둘이 안와도 축의 안해도 아무 상관없는 사이니까요. 얼마나 저에게 일말의 미안함이나 부끄러움도 없으면 저럴 수 있나 싶어 너무 화가 치솟더라구요. 고소를 결심하고 여친에게 다시 연락했어요. 들리는 말론 사이가 변함 없는 것 같아서 고소한다고 말해주고 반응 보면 대충 그 놈이 어떻게 얘기했을지 보일 것 같더군요. 짧게 ' 나는 고소 진행할 생각이다. 이것까지 알아두라고 말한다' 보냈는데 역시나 온 답장은 불안함대로였어요. 제가 처음 말할 때, 여친이 충격 받을 걱정해서 자세히까진 말 못하고 당연히 상황 요약해서 말했고요. 그 놈과 몸싸움한 상처 증거등이 있다곤 일단 말 안했어요. 후에 더 자세히 물어오면 얼마든지 말할 생각이었는데 걔가 연락 없길래 저도 안했구요. 근데 그런 꼬투리들을 잡아서 절 쌍방 아니냐는 식으로 이상한 여자 만들더라구요. 왜 풀려났을 때 당장 도망가지 않았냐 등이요. 저도 이성적으로 그 여자한텐 악감정 안 가지려고 참고 있었던게 무너져서 사실관계 다시 팩폭 해주면서 질렀어요. 그러니까 자기는 따지려는게 아니라 지 남친이랑 말이 다르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서로 얘기를 해봤음 한단 식이더라구요. 뭘 바랬으면 그때 당시 얘기해서 뭐든 했을거고 이제 와서 이러는 만큼 여지는 없다고 했어요. 아, 결혼식과 뒷풀이 얘길 하며 그놈은 일말의 양심도 없다 했더니 자기가 보냈다네요. ㅎㅎㅎㅎㅎ 당당하면 갔다오라 했겠죠..? 제 얘기가 안 믿겨도 만에 하나 사실일수도 있는건데 지들 마음 편하자고, 저에겐 2차 가해일거라 생각조차 못 한다는게 인간이 정말 싫더라구요. 아무튼 서로 얘기는 법정에서 확인하랬더니 그 여자애가 결국 답 안한채로 끝났고, 그 뒤로도 그들은 견고함을 자랑하며 그놈은 보란듯이 카톡에 웨딩 사진 올리고, 지인들 집들이도하고 잘 지내네요. 그리고 전 고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솔직했다면 저도 이렇게까진 안했을텐데 저한테 그땐 기억도 안난다고, cctv도 없어서 못본다면서도 빌고 빌던 ㅅㄲ가 지 여친한테는 어떻게 얘기했길래 증거를 보고도 저러는지.. 역시 그때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것이었을뿐 지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는 것 같아 제가 괴롭더라도 전과자 낙인 찍어주려합니다. 제 진심이 그 여친에겐 그냥 자기 세상을 무너뜨리려는 공격으로만 보인 것 같아 웃프고, 여친의 2차 가해 수준의 말이 저에게도 낙인으로 찍혀 요새 자다가도 생각나네요..ㅎㅎㅎ 저 잘 할 수 있겠죠41216
(+추가)성범죄자 여친에게 얘기하고, 후기
살다가 베스트에 올라 볼 줄은 몰랐네요.
글 써놓고 왠지 무서운 기분에 어젠 내내 안 보고 있었거든요..
한 분 한 분께 댓글로 답 드리려다
같은 내용의 댓글들이 보여서 여기에 씁니다.
일단 그 놈은 두고 여친한테 왜그러냐는 분들이 있으신데
제 말을 안 믿는게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처음 얘기 해준 이후로 서로 연락 안했으니
한번 더 고소한다고 얘기하면 좀 믿을까 싶었어요.
글에 쓴 것처럼 그 놈이 어떻게 얘기했는지 몰랐으니까요.
여자애와 알던 사이고 제가 괜찮다고 생각했던 친구라
끼리끼리.. 그런걸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말 안하고 그냥 고소했을시에, 그 놈이 충분히 여자애 모르게
조사받으러 다니고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판결까지 나도 가족들도 몰랐단 글도 봐서요..
그래서 까발린 김에 알고있는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놈한텐 얘기 안했으면 안했지 말 섞고싶지 않았고
적반하장의 모습 볼까봐도 무서웠습니다.
물론 저로 인해 괴로울 것 같아 마음 좋지 않았구요
저렇게 살겠다는데 이제 연락 안 해야죠.
법률 자문 예약해놓고 실감 나는 마음에 일기쓰듯 글 써본건데
너무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아침부터 울컥하네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일 있으셨던 분들도, 다른 입장이셨음에도
좋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하고
남자지만 이상한 말 보다 위로해 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이런 일이 있었지만 어떤쪽에 대한 혐오로 가지 않으려고
마인드 컨트롤 중이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응원해 주신 분들 덕에 용기내서 끝까지 가고
결론 잘 내서 후기도 올려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모두 이 시국에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https://m.pann.nate.com/talk/349477882
좀 됐지만 이 글을 올렸었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했던 글쓴이에요.
잠도 안와서 그 후 있었던 일이나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저 글을 쓰고 며칠동안 신경 쓰여서 계속 보게 됐었는데
역시나 인스타나 카톡 보면 별거 없고, 잘 있는 티내고
제 말을 믿는 것 같지도 아니 신경쓰는 것 같지도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2월 29일이 제 친구 (남자) 결혼식이었어요.
저한테는 어릴 때 부터 친구이면서 지금까지도
친한 친구들이랑 와이프랑 함께 보는 친구이구요.
그 놈과 제 친구는 서로 같은 중학교이지만
그 뒤로 개인적인 연락은 물론, 다른 애 껴서도 거의 안 만나던 사이에요.
그래서 상상도 못하고 결혼식 갔는데,
사진 찍고 나서 알았어요. 지 친구들과 함께 왔더군요.
그놈은 제가 올 거 당연히 예상할 결혼식이었구요.
너무 뻔뻔하게 웃고 떠들고 있는 모습에
속도 기분도 말이 아니어서, 전 밥도 안 먹고 집에 왔어요.
그놈은 술까지 먹고 웃고 떠들다 갔다더라구요.
제 친구도 당황했는지 결혼식 끝나고 정신없을텐데 전화와서
올 줄 몰랐다고 하데요.
알고 보니 친구가 다른 애들이 불러서 청첩장 주는 자리로 나갔는데, 그 놈도 같이 있었어서 전달 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 오는거 아는데 진짜 올 줄 몰랐다고요.
둘이 안와도 축의 안해도 아무 상관없는 사이니까요.
얼마나 저에게 일말의 미안함이나 부끄러움도 없으면
저럴 수 있나 싶어 너무 화가 치솟더라구요.
고소를 결심하고 여친에게 다시 연락했어요.
들리는 말론 사이가 변함 없는 것 같아서
고소한다고 말해주고 반응 보면 대충 그 놈이 어떻게 얘기했을지
보일 것 같더군요.
짧게 ' 나는 고소 진행할 생각이다. 이것까지 알아두라고 말한다'
보냈는데
역시나 온 답장은 불안함대로였어요.
제가 처음 말할 때, 여친이 충격 받을 걱정해서
자세히까진 말 못하고 당연히 상황 요약해서 말했고요.
그 놈과 몸싸움한 상처 증거등이 있다곤 일단 말 안했어요.
후에 더 자세히 물어오면 얼마든지 말할 생각이었는데
걔가 연락 없길래 저도 안했구요.
근데 그런 꼬투리들을 잡아서
절 쌍방 아니냐는 식으로 이상한 여자 만들더라구요.
왜 풀려났을 때 당장 도망가지 않았냐 등이요.
저도 이성적으로 그 여자한텐 악감정 안 가지려고
참고 있었던게 무너져서
사실관계 다시 팩폭 해주면서 질렀어요.
그러니까 자기는 따지려는게 아니라
지 남친이랑 말이 다르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서로 얘기를 해봤음 한단 식이더라구요.
뭘 바랬으면 그때 당시 얘기해서 뭐든 했을거고
이제 와서 이러는 만큼 여지는 없다고 했어요.
아, 결혼식과 뒷풀이 얘길 하며 그놈은 일말의 양심도 없다 했더니
자기가 보냈다네요. ㅎㅎㅎㅎㅎ
당당하면 갔다오라 했겠죠..?
제 얘기가 안 믿겨도 만에 하나 사실일수도 있는건데
지들 마음 편하자고,
저에겐 2차 가해일거라 생각조차 못 한다는게
인간이 정말 싫더라구요.
아무튼 서로 얘기는 법정에서 확인하랬더니
그 여자애가 결국 답 안한채로 끝났고,
그 뒤로도 그들은 견고함을 자랑하며
그놈은 보란듯이 카톡에 웨딩 사진 올리고,
지인들 집들이도하고 잘 지내네요.
그리고 전 고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솔직했다면 저도 이렇게까진 안했을텐데
저한테 그땐 기억도 안난다고, cctv도 없어서 못본다면서도
빌고 빌던 ㅅㄲ가
지 여친한테는 어떻게 얘기했길래 증거를 보고도 저러는지..
역시 그때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것이었을뿐
지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는 것 같아
제가 괴롭더라도 전과자 낙인 찍어주려합니다.
제 진심이 그 여친에겐 그냥
자기 세상을 무너뜨리려는 공격으로만 보인 것 같아
웃프고,
여친의 2차 가해 수준의 말이 저에게도 낙인으로 찍혀
요새 자다가도 생각나네요..ㅎㅎㅎ
저 잘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