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긴데 진짜 재밋음 ㅋㅋ ㅋㅋㅋ댓글 남겨줬던 애들아 드디어 다썼어 ㅠㅠ 꼭 확인하길 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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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여름방학때 시골 할무니집에 엄마랑 몇 주 잇엇거든 근데 그주변에 딴 집들도 걍 많앗음 ㅇㅇ 약간 활성화된 시골?ㅋㅋㅋㅋ 그랫는데 내 또래는 없는 줄 알앗는데 앞집에 잇다는거야 할머니가 걔도 여름이라서 할아버지 혼자 사셔서 도와드리러 내려왔대 할머니는 걍 저 앞쪽에 한명있어~ 이래서 남자인줄은 몰랏음 그래서 걍 난 짐 풀고 할꺼없어서 걔랑 방학때 친구나 먹고 계곡가서 놀고 그러고싶어서 걔네 집 앞에서 갸웃거렷는데 암 소리도 안나는거임 글서 걍 집왓음 그리고 집에서 수박먹고 뭐 티비 보고 그랫지 할것도 딱히 없엇 ㅇㅇ 글고 과자랑 그런게 없어서 군것질 거리 사오고싶어서 엄마랑 마트가자고 꼬셧는데 멀고 덥다고 나 혼자 걸어가서 사오래 글서 걍 팝송이나 들으며 가자 햇는데 진짜 개더웠음 글서 자동찬 못타니까 자전거라도 시골에 잇을거같아서 할무니한테 물어봣는데 마침 앞집에 좋은거 잇다고 빌려다 쓰란겨 글서 약간 용건이 생겻으니 갈 이유가 생긴고 그래서 갓는데 안에서 달그락 소리가 들림 난 답답한게 싫은 인팁이기에 걍 대놓고 계세요~?~? 이랫늗데 ㅆㅂ 까무잡잡흐고 키 큰 존 ㅋㅋㅋ나 훈남한명이 나오는거임 그래서 잘못왔나 햇음 난 당연히 내 또래가 여자앤줄 생각해서.. 그래서 걔가 누구냐 이래서 기억은 잘안남 서로 말 텃나?? 쨋든 나 저기집 손녀 어찌고 얘기하고 들어가서 할아버지 인사드리고 나옴
외모 묘사 더 하자면 검은색 기본 반팔티에 바지는 고무줄바지 입고잇엇은데 비율 딱좋고 키크고 셰퍼드같은 강아지 ㅇㅇ 약간 날렵한 강아지상 뭔지 아냐 쨋든.
그렇게 말트고 자전거 마당에 잇는거 보고 빌려줄수잇냐 물어봣더니 알겟대 그래서 내가 가져갈려는데 내이름부르면서(통성명함) 안장 조절해주겟대 글서 내가 엥 내가할께 이랫는데 걍 말씹고 와서 낮춰주고 갓다오라함 오래되서 상세한건 기억안남 ㅈㅅ 그리고 난 팹송 들으면서 흥얼흥얼 자전거 타고 갓제 하 그때느낀 바람 ㅆㅂ 아직도 추억.. 그래서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이것저것 사왓움 엄카긁고 ㅇㅇ 그리고 오는데 여름이라그런지6시되도 밝앗어 나중엔 자전거 내려서 그냥 끌고 천천히 자연소리들으면서 집 도착함 걔한테 다시 자전거 줄라고 서성이는데 걔가 집에서 안나오고 우리집 쪽에서 나오는거임 나 부르면서 인사하길래 자전거 주고 왜 울집에서 나왓냐 이랫더니 저녁 같이 먹기로 햇대 우리집에서ㅋ ㅋ아 ㅅㅂ 다시생각해도 이때 당황스러웟음 할무니랑 이집 할아버지랑 친하니까 같이 또래들도 잇으니 걍 먹기로 햇느봐 친목 다질겸??글서 우리집에서 엄마랑 할무니 저녁 준비하고잇고 이따 우리집으로 온대 걔가 글서 ㅇㅋ하고 집으로와서 갓다오느라 땀흘린거 머리 ㅈㄴ빨리 깜고 엄마 저녁차리는거 도와줌 삼계탕이엿는데 ㅅㅂ..존맛이였다 이게제일 인상적 아니 쨋든 걔네 집 와서 그 할머니집 특 큰 식탁잇잖아 접이식 진갈색나무 ㅇㅇ 거기서 내 앞 그남자애 앉아서 먹엇움 아무일 없이 먹는거 끝내고 어른들은 방에서 얘기 나누는겨 글서 걔가 나한테 같이 밤산책 갈래? 이러는거 그래서 심장 개 핥빝;; 태연하게 움..구랭! ㅇ하고 엄마란테 말하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감
첨엔 어색해서 둘다 아무말없엇움 되게 간질간질한느낌.. 둘다 슬리퍼만 자박자박거리는 소리만 낫어 그러다 내가 넌 어디살아?? 이랫더니 나랑 가까운 곳 사는겨 글서 오 난 그주변사는데! (실제로는 지역말함) 이랫어 글서 서로 오~이러다가 조카 난 쑥맥이라 할말도없고해서 넌 공부잘해?? ...난데없이 이거물오봄 그랫더니 걔가 그냥 평균 정도 한다 그러고 난 못한다 ㅇㅈㄹ 그러다 걔가 할머니집 왜왔녜 글서 그냥 쉬러왓다 몇주 잇을거같다 이랫음 그랫더니 약간 안도한표정..? 그렇게 딴 시시껄렁한 얘기 하다가 아이스크림도 다 먹고 손에 둘다 빈 막대만 들고 한바퀴 돌다 집에 도착햇움 어른들도 갈려던 참인지 이제 헤어졋음 걔가 대문 나설때 내일 또 보자 ㄱ이랫;; ㅅㅂ ㅠㅋㅋㅋ 개심쿵 ㅇㅋㅇㅋ하고 나도 잘준비 글고 잣움 담날. 개더웟음 일나자마자 샤워ㅇ 그리고 할머니랑 엄마는 밭일 하러 간다는거야 할머니가 밭 농사? 하시거든 그래서 나도 도와주겟다고 하고 갈준비 햇음 냉장고 바지로 갈ㅇ아입고 모자쓰고 똥머리하고 초췌하게 ㅠㅠㅠ그러던 중 앞집 남자애가 온거임 할머니랑원래 아는사이라 밭가시게요? 이러면서 들어옴 그래서 나 개흠칫햇지만 ㄱㅊ은척.. 걔가 같이가자 이러는거야 할무니한테 할무니는 됐다 ~ 이랫는데 몇 분 안되서 준비하고 나옴 걔도 냉장고 바지 입엇는데 핏이 ㅆㅂ ㅋㅋㅋ지림 진짜로 아;; 아직도 ㅇ목잊어 ....
그래서 같이 밭매러 갓움 ㅆㅂ 한번썻는데 날라감..! 쨋든 나랑걔랑 앞에서 둘이 얘기하면서 갓고 뒤에 할머니랑 울엄마랑 할부지도 같이감 결국ㅋㅋㅋ그래서 밭 도착해서 잡초 무성하길래 그거 뽑고 나랑 걔랑 반대쪽에서 시작해서 가까워졋거든 그때 내가 허리 아파서 잠깐 일어나서 쭈욱 폇움 걔도 나 보고 일어나서 많이 햇어?? 물어보고 ㅇㅇ 넌? 덥지? 막 시시콜콜한 대화 하다가 걔가 갑자기 뭐 보고 풉 웃는구임 웃는거 진짜 개 순수하고 그 호미 든 손으로 살짝 입가리면서 웃는?? 그 정순하게 가린거 말고 그런거잇자너;;쨋든 짚모자에 꽃무늬 손수건목에 메고 흰색반팔에 냉장고바지를 입은채 순수하게 웃는데 진짜 입동굴 미치고 아 왜웃냐 물엇더니 얼굴에 흙묻었대 당연히 볼에 묻은줄알고 장갑으로 이리저리 비볏는데 멍청한게 장갑에 흙이 묻어있잖아 근데그걸로 계속 비빈거임 손등으로 해서그런지 살짝씩만 더 묻음 그래서 걔가 아니 바보야ㅋㅋㅋㅋ 이러면서 자기 장갑 벗고 맨손으로 나 볼이랑 턱에 묻은 흙 털어줌 씨이발 의미없는 다정함 범죄라고 ㅅㅂ~~ 이때 진짜 심장터질뻔;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척 아모야 ㄱㅅㄱㅅ 하고 다시 잡초 뜯는데 내적으로 ㅈㄴ서리질렀다.. 글고 별로 특별한일 없어서 밭 다 매고 오늘은 갈기만 한거야 제대론 모루겟다ㅇㅇ 그리고 다시돌아와서 할무니집에서 화채랑 수박 먹기루함 먼저 난 집에서 샤워하고 이따가 오기로 해서 ㅇㅇ 샤워다허고 머리 젖은 상태로 방으로 갓는데 그 시원한 방이 잇단말여 바람 술술 통하고~ 그래서 머리 털면서 반바지에 검은티 입고 들갓는데 거기 걔가 잇ㄱ는거임...ㅅㅂ 머리 다 안말려서 안그래도 추한데;;; 당황해서 엥 너 여기 왜잇냐???이랫더니 할머니가 여기 있으랫는데? 이래서 아;아 그래..? 그리고 태연하게 옆에 앉아서 자연스레 머리 털엇음 그리고 곧 수박이랑 화채 다만둘어서 나와 먹으래서 걔가 다 됐나보다 먹으러가자 이러길래 아 너먼저가 머리 좀더 말리다 갈께! 이러고 먼저 보내고 조금이따 난 갓움 와우 그때먹은 수박은 개꿀맛 일하고 먹으니까 존꿀맛 리얼~~ 그렇게 먹고 마루에 드러누웠음 그 아 뭐라하냐 와상인가 쨋든 할머니집에 잇는 큰 널빤지 같은거 잇자나.. 마당에 잇거든 거기 드러우눔 밭일하고 씻고 먹고 하다보니 선선한 5시쯤 ㅇㅇ 그래서 바람쐬면서 누워있엇는데 옆에 누가 눕는거임 변태같지만 냄새가 걔엿어;; 걔도 씻고왓으니까 샴푸냄새가 낫징 코튼향인가 그랫음 시골이라 한방샴푸같은거 쓸줄알앗는데 의외더라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오 샴푸냄새 좋네 이랫음 그랫더니 갑자기 당황햇는지 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맘속으로 앵뭐야 왜당황해 싶었음 우선 여기까지
그래서 설마설마 나 얘랑 썸타? 이런 ㅈㄴ 김칫국 처마셨고 ㅋㅋㅋㅋ 같이 와상에 드러누웠움 시골특유냄새랑 여름오후에 선선하게 부는바람.,,그 옆엔 내 짝남..어느새 짝남등극 ㅅㅋㅋㅂㅋ.. 그렇게 시간 좀 보내다가 걔가 뜬금없이 계곡갈래? 라길래 어?? 지금? 이랫음 그랫더니 아니고 내일이나 약속 잡아서 계곡가서 놀잿음 자기가 좋은 자리 안다고. 나름 어? 시골 데이트 아니냐공~~ㅋ.. 그래서 이 날 이후로는 우리집 잘 안오고 할아버지랑 집안일 하느라 접점 없엇음 ㅇㅇㅇ 이틀인가 삼일인가 지낫나 지가 먼저 나란테 계곡가자햇으면서 그동안 코앞인데 얼굴도 안비추는거임 그래서 답답해서 내가 걔네집 찾아갓는데 걔 말고 어떤 어린애가 잇는거임 누가봐도 걔 동생 ㅋㅋㅋㅋ 똑같이 까무잡잡에다 장난끼 많게 생겻음 마당에서 놀구잇드라 나 보고 누구야?!! 사납게 소리침 그래서 안에서 걔 나와서 머쓱하게 인사하더라 내가 우리 계곡 언제가? 이러니까 갑자기 그 남동생이 헐 계곡?? 나도 갈래 ~~ 알지 그 애들 특유의 조르기ㅠ. 그랫더니 걔가 잠깐 이리와보란겨 난 대문에 서서 얘기중이였고 걘 마루에 잇엇 ㅇㅇ 그래서 오라길래 걔 옆에 가서 앉앗움 걔가먼저 어그제 동생이 갑자기 와가지고 바빠서 못갔어 미안해 이러길래 난생처음 사과하는 착한앤 첨이라 걍 다 용서 ㅇㅇ 그리고 동생이랑 결국 같이 계곡감. 근데 둘만 갓으면 심심해서 어색하진 않을까 싶긴 햇어서 차라리 잘된 걸수도 ㅇㅇ 동생 신나서 물놀이 하고잇고 난 걔랑같이 발담그고 얘기하는데 내가 웃긴거 얘기하고 내가 웃엇단말랴 근데 걔가 ㅋㅋㅋㅋ아니 그게 예뻣나봐 갑자기 넋놓은듯 빨개지더니 내가 왜그래?? 이랫더니 아 아냐 이러면서 고개돌림 쒸이발;;!!!꺄악 설레 다시생각해도.. 매미 스삐오 스삐오 스삐오..~ ㅇㅈㄹ하고잇고 동생은 물 첨벙첨벙 거리고잇고 걍 분위기 냄새 소리 다 완벽.. 나도 급 쑥쓰러워져서 나 동생 놀아줄께! 하고 덩생한테 감 그래서 같이 물놀이햇어 수심은 ㅂㄹ 스면 무릎 아빠다리하면 목까지 잠기는정도 그래서 같이 물수제비도 하공 동생이랑 놀앗는데 생각보다 잼썻어 걘 그냥 발 담그고 우리 노는거 지켜보더라
아 개웃겨 계속 써달라는거 ㅈㄴ웃기넼 ㅋㅋㅋ쨋든 그렇게 놀다가 난 상반신은 안젖엇단 말야 무릎만 담구고 남동생이랑 놀았으니까ㅇㅇ 근데 약간 점점 격하게? 놀수록 친해지니까 내가 편한지 더 격하게 노는거임 물도 튀기고 그러다 처음엔 날 빠지게 할려는지 무릎잡고 막 흔들려고 잡고 그랫는데 난 꿋꿋하게 버팀 ㅋㅅㅋ 어린애 힘이 뭐가그리세냐 그래서 대충 비위 맞추며 놀앗 근데 내가 걔는 앉아서 뭐하고잇는지 궁금해서 뒤덜아보면서 무게중심 약간 쏠렷나봐 동생은 자꾸 나 흔들고잇고 ㅋㅋ..뒤 돌자마자 걔랑 눈마주쳣는데 눈마주치고 1초후 빠짐 십 ㅠ..걔가 볼땐 ㅈㄴ추햇을꺼임 걔 바라보면서 발 미끄러지고 그쪽으로 풍덩 빠져서 ㅠ 그래서 얼굴 다빠지고 위에 다 젖고 다행히 검은티 ㅇㅇ 그래서 걔 놀라서 내이름 부르면서 괜찮아?? 이러면서 첨벙첨벙 다가오는데 허겁지겁 난 일어낫음 그래서 어어 ㄱㅊㄱㅊ 이랫는데 걔가 남동생 좀 혼내고
내가 윗도리 물기 그 아랫부분만 잡고 쭉 짯움 그리고 남동생이 좀 미안해하길래 아 갠춘갠춘 ㅎㅎ 이러고 이제 가자그래서 다 젖은 상태로 집으로 감 오는 길에 걔가 계속 동생대신 미안하다고 계속그러더랔ㅋㅋ 음 이 일 잇고 나서는 딱히 크나큰 이슈가 없넹 근데 거의 매일 맨나다시피 하긴 했어 마트갈때 첨엔 맨날 나 혼자 자전거 빌려서 갔는데 그러다 걔가 같이 가자그래서 오 조앙 ㅇ랫음 안그래도 조금 심심햇거든 글서 너 자전거는 있어?? 물어봣는데 아니? 이러길래 엥? 그럼 어찌가? 말하면서도 속으로 설마 같이타고가나?? 살짝 기대반 걱정 반이얐는데 걔가 내가 너 태우고 가면되지 이러는데 ㅈㄴ 뭔가 당연한 듯이 말하더라. 그래서 나 속으로 개심쿵햇지만 아냐 나 무거운데 이러다가 결국은 같이 타고 갓지; 항상 가던 밭두렁 길에 터널에 시내로 가는 길 똑같은 길인데 ㅈㄴ 긴장되고 설렛음 드라마에서 보던거 같다고~~~ㅠ 첨엔 옷자락만 살짝 잡앗는데 타고 가다가 걔가 허리 잡아 넘어진다 이러길래 조용히 허리 감싸안았움 ㅆㅂ 백허그 하는 자세같이 그 ~~~엉?? 하 ㅅㅂ 근데 그때 한말이 이 말이 아닌거같긴햇지만 아 몰라 어중간하게 허리 잡는갓보단 안는게 낫지ㅎㅎ 그렇게 하나로마트 도착 같이 장볼거 보는데 신혼부부같앗름 아 내 망상 ㅅㅂㅋㅋ 버섯도 사고 과자도 사는데 난 맛동산을 담앗움 맛동산 존맛 근데 걔가 이거 맛있어?? 난 이거 별로던데~ 이러길래 약간 장난식으로 다투는데 이것조차 설렜음. 그렇게 사고 자전거 앞바구니에 담고 아까처럼 안고 다시 갔음 근데 집으로 안가고 이상한 길로 빠지는겨 그래서 어디가?? 햇더니 너 좋은거 보여주려고~ 이럼 도착한곳은 밭두렁 그 위쪽?? 뭐라하야되지 쨋든 조금 높은 곳이였움 자전거타고 올라오진 않고 길이좁아서 앞에서 내려서 같이 오솔길따라 올라갓는데 마을 전경이 다보엿음 ㅅㅂ 이거 코스 리얼 드라마 아니냐고; 하.. 그렇게 같이 마을 경치 보고 해 지길래 노을 떨어지는것도 봣움 개 로맨틱.. 난 첨엔 노을 보다가 어느새 걔 얼굴만 보고잇엇음 진짜 노을빛에 비친 걔 콧대 미쳤냐.. 그러다 걔도 보고잇는걸 아는 눈치로 내이름 부르면서 00아 여기 오니까 좋지? 이러는거야 놀랏지만 자연스레 시선 딴대로 돌리면서 웅 재밋다 완전 힐링이야 라고햇더니 나도 너 오니까 좋다 ㅎㅎ 이러면서 해실하게 웃는데 ㅅㅂ.. 진짜 심장 격파 너무 설레서 말 ㅋㅋㅋ더듬으면서 이제 가자 이랫어 진짜 ㅜ .. 내려오다보니 어두워져서 폰으로 손전등 키고 감 ㅇㅇ 그 전경 보이는 곳에서 오솔길 내려와서 조금만 걸으면 집이라 ㄱㅊ았움 후레쉬 키고 어두운 시골길 자전거 끌면서 걔랑 가는데 개구리 우는 소리 나고 약간 으스스햇음 그래서 걘 안무서운지 떠보려고 좀 으스스하지않아? 햇더니 걔가 너 무섭구나? ㅋㅋㅋ 이랫음 눈웃음 치는데 진짜 개.. 하.. 그리고 좀만 참으라햇음 곧 도착이니까 ㅇㅇ 그렇게 아무일 없이 ㅎ 집 도착햇지 각자 집으로 가고 낼 보자~~ 인사하고 집에 옴 그리고 밤에 엄마랑 티비보면서 수다떨고 ㄱ러다 잤징
차차쓰는중
거의 막바지야 전 내용은 이어쓰기 봐 새로운내영만 올릴게
엄마랑 밤에 얘기하다가 담날에 나랑 엄마 시내 놀러가기로함 자동차 타고 나가면 씨지부이 있고 체인점들 있고 그랬음 그래서 엄마랑 아침에 이뿌게 꾸미고 아니 머 시골에서 꾸며봤자지만 간만에 화장도 했움 그렇게 차타고 시내가서 영화 하나 보고 식당에서 밥묵고 그러다 저녁되서 할무니집 왔는데 그 딸기오믈렛 박스로든 그거알아?? 할머니가 좋아해서 그거 두 박스 사왓어 하나는 우리먹고 하나는 앞집 줄라공 앞집 할부지랑 우리집 할무니랑 친한가봐ㅇㅇ 그래서 그거 주려 내가 집에 들럿다 바로 걔네집 갓는데 ㅌ ㅌㅋㅋ내가 화장했잖아 그 여기시골 첨에 온날에도 화장안햇거든 대문에서 걔 불르고 걔 댕댕이처럼 헐레벌떡 나오는데 존귀; 쨋든 나왔는디 나 보고 약간 흠칫하더라 그래서 내가 나오늘 이쁘지?? 이랫더니 내 눈 안피하고 지그시 보면서 어 야 완전이쁘다 이런거임 역으로 내가 설레버림; 글고 이거 사왓다고 동생이랑 할부지랑 먹으라고 딸기오믈렛 주고 갓음 그렇게 다움날 시골은 정말 할 게 없음~!!! 폰도 데이터 거의 다써가고 아빠는 일하느라 본 집에 잇는데 데이터 선물해준것도 거의다 써가고.. 그래서 참신하게 노는 방법을 생각해냄 별건 없지만 추억도 쌓을겸 앞집 걔랑 같이 사진찍고 다니는건 어떤가 싶었음 추억도 쌓고 폰도 와이파이 필요없고 일석이조잖어 글서 제안햇더니 ㅇㅋㅇㅋ래 그래서 지금 당장 놀러가자면서 준비하고 나오라는거야 짜피 할일ㄹ없으니 당장 갓징 여름이라서 다 초록초록 나무들이엿어 난 잇는줄 몰랏는대 우리집 오른쪽으로 좀 가면 그 마을회관? 같은 곳 있고 운동기구 막있고 정자잇고 그런 곳 잇잖아 거기로 갓어 그래서 ㄴ나 첨본곳이라 우와 여기 이런대가있었네?? 이랫지 그러니 걔가 내가 이 마을 구경시켜줄께~ 이러는거야 글서내가 그래? 와 재밌겠당!! 이랫움 그렇게 정자에서도 같이 사진도찍고 마을 구경하는 종종 할머니 할아버지들 만낫는데 그 우리집 아 그 00댁? 이러면서 얘기하는거야 그래서 아 네 그집 손주에용 ㅎㅎ 이러면서 인사드리고 그랫는데 어떤 한 할무니랑도 인사 나눴는데 갑자기 둘이 사귀는겨~? 잘어울리네~~ 이러고 가시는거임 할머니앞에서 굳이 심하게 부정할 필욘 없으니까 그냥 아.,,ㅎㅎ 넹~~ 이러고 맘. 그랫더니 걔가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우리 사겨??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그래서 엥?? 아 아까? 아니 괜히 할머니앞에서 아니라고 해봤자 머~ 불라불라 이랫는데 약간 실망한눈치엿음 이ㅣ로써 우린 썸이지.,, 키도 큰게 나한테 우리 사겨? 물어볼때 그 약간 눈높이 맞추면서 허리숙이면서 나한테 물어보는데 ㅅㅂ 짜증나 개설렜음진짤루.. 글케 마을 그경도하고.. 며칠은 그렇게 때우다 이제 또 할일이 없어 ㅆㅂ~~ 갑자기 나가기도 싫길래 그냥 시원한 방에 처박혀서 와파필여없는 겜 하고 티비도 보고 그랫음. 그렇게 하루 보냄 ㅇㅇ 근데 담날 걔가 울집 찾아온거임 아침9엿는데 같이 시내 놀러가자는거야 영화보러가자면서 그래서 난 흔쾌히 ㅇㅋㅇㅋ!! 햇지당연히. ㅈㄴ심심했으니까 ㅠㅠ 그래서 엄마가 차 태워다준다해서 엄마차타고 같이 시내감 차에서 엄마랑 걔랑 얘기하는데 ㅈㄴ 죽 잘맞음 ㅋㅋㅋ 티키타카 잘해.. 그리고 영화보고 나왓는데 소올직히 드라마에서만 그런줄알ㄹ앗는데ㅜ잘생긴 사람보면 약간 숙덕이는 그런분위기..현실엔 없을주알앗거든?? 근데 약간은 진짜 느껴지더라 내가 피해의식일수더잇는데 ㄹㅇ 얘 보고 사람들 막 힐끗이는게 쪼금은 느껴졋음 근데 이날따라 멀끔하긴 햇숨 맨날 늘어난 바지에 검은티얏는데 오늘도 검은티지만 ㅋㅎㅋㅋㅋ 그냥 고무줄 바지 입엇도라 난 화장만햇지 나도 트레이닝 반바지에 나시였음 이땐 나시 입엇었네.. 지금은 살쪄서 못입는데.,,,, 하 쨌든 드렇게 영화잼께보고 시내에서 같이 밥도묵고 걍 데이트였음 난 ㅠㅠㅠ 그렇게 최고로 재밌게 보내고 엄마 댈러와서 차타고 다시 집갔엉 각자 해어졌고 그렇게 잤음.. ㅅㅂ 근데 난 이게 최후의 만찬인줄은 몰랐어~~웅.... 다음날 걔가 아침에 울집 오더니 오늘이 마지막이래.. 난 나보다 얘가 더 오래있을 줄 알았는데 오늘이 ㅋㅋ 마지막이래 ㅋ.. 그래서 할아버지네 집에모여서 고기 구워먹기루 햇다더라. 난 충격충격 개충격 진짜 그래도 본 집도 위치 꽤 가까우니까 만날수 잇을거라 생각햇음 그래서 크게 걱정은 안햇어 그래서 아 그래.,,?? 아쉽다 ㅠㅠ 좀만 더있지 ㅠㅠ 이랫는데 할아버지 건강땜에 할아버지도 같이 올라가시기로 했다나봐.. 할무니도 오늘 아셨는지 조큼 ㅅ울적해보이더라 그래서 저녁에 같이 고기먹고 엄마랑 할머니할아버지 수다떨고잇고 동생은 나랑 좀 놀다가 방에들어가서 티비보고 나랑 걔랑 같이 밤산책 나왔음 내 힐링시골라이프가 이제 끝이라니 졸래 섭섭햇지 ㅠ 그래서 번호 교환하자고 위에 올라가서도 연락하고 지내자고 해서 번호 교환 완료했음 근데 얘가 자꾸 뭘 말하려는것같은데 말을 안하는구임 그래서 헤어질때까지도 말을 안하는겨 답답해서 뭐 할말있어?? 물어봣는데 암것도 아니래 그리고 갑자기 가서 미안하다고하고 갓음. 그렇게 내일 걔네 부모님도 내려오시고 할아버지 모셔갈려고 ㅇㅇ.. 아침일찍 가려고 준비중인데 난 자동으로 눈이 떠지더라 더빨리.. 평소엔 8시에ㅜ눈떠지는데 이날은 7시레 일낫음 그래서 걔 짐싸는것도 도와주고 ㅅㅂ 진짜 아 섭섲햇어 진짜그때... 그렇게 짐도 다싸고 이제 헤어졋름.. 그래도 나 위에 가면 만날수있으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햇지 이제 마지믹 인사 하는데 걔가 나랑 둘만 잇을때 나한테 00아 덕분에 진짜 재밌었어 고마워 이러면서 씁쓸하고 쓸쓸한 웃음 ㅆㅂ.... 하는데 진짜 개 찌통임 ㅠ ㅠㅠ 그래서 뭘 영영 헤어질것처럼 그러냐 우리 00에서 (지역이름) 만날수 있잖아~~! 이렇게 밝은 척 해줌. 그리고 곧 진짜 차타고 떠낫어.. 그렇게 남은 내 며칠은 개노잼개노잼으로 뻐기다가 나도 올라가는 날이 왔지
마지막ㅇㅇ 그렇게 올라오고 며칠은 짐정리하고 아빠랑 외식도 나가고 그랫음 그리고 걔가 딱 생각난거야 그래서 연락해볼려고 전화는 좀 어색해서 카톡 추가해서 보냇거둔 그래서 연락하고 만나서 몇 번 놀았음! 같이 시내도 구경가고 걔네 동네도 가고 우리동네도 오고 하년서 놀앗엉 걍 ㅈㄴㅈㄴ 데이트같았음.말만 안했지 걍 커플이엿어 ㅠㅋㅋㅋㅋ 여름이라 더워서 밖엔 오래 못있엇고 영화보고 밥먹고 카페가고 경로 ㅇㅇ ㅈㄴ재밌엇어진짜 개설렛음.,, 그렇게 한 서너번 만났나 쨋든 그랫는데 이제 또 다시 놀고싶어서 약속 잡을려고 카톡 보냇는데 만나서 할말이 잇대 ㅇㅇ 고백인줄 알고 그때 일욜이엿나 주말이엿는데 울 집 앞쪽에 카페에서 만낫거든 걔가왔음 ㅇㅇ 그래서 뭐 고백이라도 하려는줄 알앗지..ㅋㅋ 근데 자기 이사간다는거야~~~~!!!! 알고보니 할아버지 병땜에 병간호 하다가 안좋아지셔서 올라온거엿고 할아버지 큰 병원으로 가신다는데 솔직히 이사갈 필요까진 없는거같앗는데 같이 그냥 가기로 햇대 다행히 거기 아버지 자리도 나와서.. 그래서 난 아무렇지 않은척 햇음 아그래? 거기서도 자주 연락행~ㅎㅎ 이렇게 ㅠㅋㅋ그리고 오늘이 마지막 만남이라서 (이사간다는 곳이 꽤 멀었어) 카페갓다가 좀 걷다가 헤어지는데 걔가 나한테 갑자기 분위기잡고 대낮부터 ㅋㅋㅋㅋ 머뭇거리다가 나 만나서 진짜 재밌었고 좋았다고 이러는거야 그래서 뭔가 울컥해서 나 눈물고엿음 근데 걔도 슬펏나봐 좀 걔도 참는느낌? 그래서 내가 갑자기 이별의 포옹이라도 하고싶어서ㅋ ㅋㅋㅋㅋ안아도돼?? 물어봣음 그랫더니 걔가 아무마없이 안아줌 다행히 실내만 돌아다니고 그때도 약간 해 지고잇어서 땀 안낫음 그래서 같이 꼬옥 안고 잘가 ㅠㅠㅠ 이러고 헤어짐 그렇게 걘 딴 지역 갓고 첨엔 연락 조금 주고받다가 걔도 바쁜지 점점 텀 길어지고 할말도없고해서 이제그냥 걔가 읽씹한 상태로 그대로얌..!
이렇게 시골애랑 썸탓던 썰은 끝임 그때 사진들 아직도 ㅅ종종 생각나면 구경해..ㅋㅋ 진짜 꿈같은 여름방학이였음 ㅆㅂ 진짜 내 생에 또다시 이렇게 설레는 일이 올까. 쨋든 잼게 봐조서 고맙다ㅋㅎㅋㅎㅋ 마지막 기다렷던 애들아 ㅂ확인햇니?? 댓 남ㅈ겨주람 그럼 안녕... 보고십다 ㅅㅂ
시골 애랑 썸탄 썰 7(마지막)
진짜 긴데 진짜 재밋음 ㅋㅋ ㅋㅋㅋ댓글 남겨줬던 애들아 드디어 다썼어 ㅠㅠ 꼭 확인하길 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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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여름방학때 시골 할무니집에 엄마랑 몇 주 잇엇거든 근데 그주변에 딴 집들도 걍 많앗음 ㅇㅇ 약간 활성화된 시골?ㅋㅋㅋㅋ 그랫는데 내 또래는 없는 줄 알앗는데 앞집에 잇다는거야 할머니가 걔도 여름이라서 할아버지 혼자 사셔서 도와드리러 내려왔대 할머니는 걍 저 앞쪽에 한명있어~ 이래서 남자인줄은 몰랏음 그래서 걍 난 짐 풀고 할꺼없어서 걔랑 방학때 친구나 먹고 계곡가서 놀고 그러고싶어서 걔네 집 앞에서 갸웃거렷는데 암 소리도 안나는거임 글서 걍 집왓음 그리고 집에서 수박먹고 뭐 티비 보고 그랫지 할것도 딱히 없엇 ㅇㅇ 글고 과자랑 그런게 없어서 군것질 거리 사오고싶어서 엄마랑 마트가자고 꼬셧는데 멀고 덥다고 나 혼자 걸어가서 사오래 글서 걍 팝송이나 들으며 가자 햇는데 진짜 개더웠음 글서 자동찬 못타니까 자전거라도 시골에 잇을거같아서 할무니한테 물어봣는데 마침 앞집에 좋은거 잇다고 빌려다 쓰란겨 글서 약간 용건이 생겻으니 갈 이유가 생긴고 그래서 갓는데 안에서 달그락 소리가 들림 난 답답한게 싫은 인팁이기에 걍 대놓고 계세요~?~? 이랫늗데 ㅆㅂ 까무잡잡흐고 키 큰 존 ㅋㅋㅋ나 훈남한명이 나오는거임 그래서 잘못왔나 햇음 난 당연히 내 또래가 여자앤줄 생각해서.. 그래서 걔가 누구냐 이래서 기억은 잘안남 서로 말 텃나?? 쨋든 나 저기집 손녀 어찌고 얘기하고 들어가서 할아버지 인사드리고 나옴
외모 묘사 더 하자면 검은색 기본 반팔티에 바지는 고무줄바지 입고잇엇은데 비율 딱좋고 키크고 셰퍼드같은 강아지 ㅇㅇ 약간 날렵한 강아지상 뭔지 아냐 쨋든.
그렇게 말트고 자전거 마당에 잇는거 보고 빌려줄수잇냐 물어봣더니 알겟대 그래서 내가 가져갈려는데 내이름부르면서(통성명함) 안장 조절해주겟대 글서 내가 엥 내가할께 이랫는데 걍 말씹고 와서 낮춰주고 갓다오라함 오래되서 상세한건 기억안남 ㅈㅅ 그리고 난 팹송 들으면서 흥얼흥얼 자전거 타고 갓제 하 그때느낀 바람 ㅆㅂ 아직도 추억.. 그래서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이것저것 사왓움 엄카긁고 ㅇㅇ 그리고 오는데 여름이라그런지6시되도 밝앗어 나중엔 자전거 내려서 그냥 끌고 천천히 자연소리들으면서 집 도착함 걔한테 다시 자전거 줄라고 서성이는데 걔가 집에서 안나오고 우리집 쪽에서 나오는거임 나 부르면서 인사하길래 자전거 주고 왜 울집에서 나왓냐 이랫더니 저녁 같이 먹기로 햇대 우리집에서ㅋ ㅋ아 ㅅㅂ 다시생각해도 이때 당황스러웟음 할무니랑 이집 할아버지랑 친하니까 같이 또래들도 잇으니 걍 먹기로 햇느봐 친목 다질겸??글서 우리집에서 엄마랑 할무니 저녁 준비하고잇고 이따 우리집으로 온대 걔가 글서 ㅇㅋ하고 집으로와서 갓다오느라 땀흘린거 머리 ㅈㄴ빨리 깜고 엄마 저녁차리는거 도와줌 삼계탕이엿는데 ㅅㅂ..존맛이였다 이게제일 인상적 아니 쨋든 걔네 집 와서 그 할머니집 특 큰 식탁잇잖아 접이식 진갈색나무 ㅇㅇ 거기서 내 앞 그남자애 앉아서 먹엇움 아무일 없이 먹는거 끝내고 어른들은 방에서 얘기 나누는겨 글서 걔가 나한테 같이 밤산책 갈래? 이러는거 그래서 심장 개 핥빝;; 태연하게 움..구랭! ㅇ하고 엄마란테 말하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감
첨엔 어색해서 둘다 아무말없엇움 되게 간질간질한느낌.. 둘다 슬리퍼만 자박자박거리는 소리만 낫어 그러다 내가 넌 어디살아?? 이랫더니 나랑 가까운 곳 사는겨 글서 오 난 그주변사는데! (실제로는 지역말함) 이랫어 글서 서로 오~이러다가 조카 난 쑥맥이라 할말도없고해서 넌 공부잘해?? ...난데없이 이거물오봄 그랫더니 걔가 그냥 평균 정도 한다 그러고 난 못한다 ㅇㅈㄹ 그러다 걔가 할머니집 왜왔녜 글서 그냥 쉬러왓다 몇주 잇을거같다 이랫음 그랫더니 약간 안도한표정..? 그렇게 딴 시시껄렁한 얘기 하다가 아이스크림도 다 먹고 손에 둘다 빈 막대만 들고 한바퀴 돌다 집에 도착햇움 어른들도 갈려던 참인지 이제 헤어졋음 걔가 대문 나설때 내일 또 보자 ㄱ이랫;; ㅅㅂ ㅠㅋㅋㅋ 개심쿵 ㅇㅋㅇㅋ하고 나도 잘준비 글고 잣움 담날. 개더웟음 일나자마자 샤워ㅇ 그리고 할머니랑 엄마는 밭일 하러 간다는거야 할머니가 밭 농사? 하시거든 그래서 나도 도와주겟다고 하고 갈준비 햇음 냉장고 바지로 갈ㅇ아입고 모자쓰고 똥머리하고 초췌하게 ㅠㅠㅠ그러던 중 앞집 남자애가 온거임 할머니랑원래 아는사이라 밭가시게요? 이러면서 들어옴 그래서 나 개흠칫햇지만 ㄱㅊ은척.. 걔가 같이가자 이러는거야 할무니한테 할무니는 됐다 ~ 이랫는데 몇 분 안되서 준비하고 나옴 걔도 냉장고 바지 입엇는데 핏이 ㅆㅂ ㅋㅋㅋ지림 진짜로 아;; 아직도 ㅇ목잊어 ....
그래서 같이 밭매러 갓움 ㅆㅂ 한번썻는데 날라감..! 쨋든 나랑걔랑 앞에서 둘이 얘기하면서 갓고 뒤에 할머니랑 울엄마랑 할부지도 같이감 결국ㅋㅋㅋ그래서 밭 도착해서 잡초 무성하길래 그거 뽑고 나랑 걔랑 반대쪽에서 시작해서 가까워졋거든 그때 내가 허리 아파서 잠깐 일어나서 쭈욱 폇움 걔도 나 보고 일어나서 많이 햇어?? 물어보고 ㅇㅇ 넌? 덥지? 막 시시콜콜한 대화 하다가 걔가 갑자기 뭐 보고 풉 웃는구임 웃는거 진짜 개 순수하고 그 호미 든 손으로 살짝 입가리면서 웃는?? 그 정순하게 가린거 말고 그런거잇자너;;쨋든 짚모자에 꽃무늬 손수건목에 메고 흰색반팔에 냉장고바지를 입은채 순수하게 웃는데 진짜 입동굴 미치고 아 왜웃냐 물엇더니 얼굴에 흙묻었대 당연히 볼에 묻은줄알고 장갑으로 이리저리 비볏는데 멍청한게 장갑에 흙이 묻어있잖아 근데그걸로 계속 비빈거임 손등으로 해서그런지 살짝씩만 더 묻음 그래서 걔가 아니 바보야ㅋㅋㅋㅋ 이러면서 자기 장갑 벗고 맨손으로 나 볼이랑 턱에 묻은 흙 털어줌 씨이발 의미없는 다정함 범죄라고 ㅅㅂ~~ 이때 진짜 심장터질뻔;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척 아모야 ㄱㅅㄱㅅ 하고 다시 잡초 뜯는데 내적으로 ㅈㄴ서리질렀다.. 글고 별로 특별한일 없어서 밭 다 매고 오늘은 갈기만 한거야 제대론 모루겟다ㅇㅇ 그리고 다시돌아와서 할무니집에서 화채랑 수박 먹기루함 먼저 난 집에서 샤워하고 이따가 오기로 해서 ㅇㅇ 샤워다허고 머리 젖은 상태로 방으로 갓는데 그 시원한 방이 잇단말여 바람 술술 통하고~ 그래서 머리 털면서 반바지에 검은티 입고 들갓는데 거기 걔가 잇ㄱ는거임...ㅅㅂ 머리 다 안말려서 안그래도 추한데;;; 당황해서 엥 너 여기 왜잇냐???이랫더니 할머니가 여기 있으랫는데? 이래서 아;아 그래..? 그리고 태연하게 옆에 앉아서 자연스레 머리 털엇음 그리고 곧 수박이랑 화채 다만둘어서 나와 먹으래서 걔가 다 됐나보다 먹으러가자 이러길래 아 너먼저가 머리 좀더 말리다 갈께! 이러고 먼저 보내고 조금이따 난 갓움 와우 그때먹은 수박은 개꿀맛 일하고 먹으니까 존꿀맛 리얼~~ 그렇게 먹고 마루에 드러누웠음 그 아 뭐라하냐 와상인가 쨋든 할머니집에 잇는 큰 널빤지 같은거 잇자나.. 마당에 잇거든 거기 드러우눔 밭일하고 씻고 먹고 하다보니 선선한 5시쯤 ㅇㅇ 그래서 바람쐬면서 누워있엇는데 옆에 누가 눕는거임 변태같지만 냄새가 걔엿어;; 걔도 씻고왓으니까 샴푸냄새가 낫징 코튼향인가 그랫음 시골이라 한방샴푸같은거 쓸줄알앗는데 의외더라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오 샴푸냄새 좋네 이랫음 그랫더니 갑자기 당황햇는지 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맘속으로 앵뭐야 왜당황해 싶었음 우선 여기까지
그래서 설마설마 나 얘랑 썸타? 이런 ㅈㄴ 김칫국 처마셨고 ㅋㅋㅋㅋ 같이 와상에 드러누웠움 시골특유냄새랑 여름오후에 선선하게 부는바람.,,그 옆엔 내 짝남..어느새 짝남등극 ㅅㅋㅋㅂㅋ.. 그렇게 시간 좀 보내다가 걔가 뜬금없이 계곡갈래? 라길래 어?? 지금? 이랫음 그랫더니 아니고 내일이나 약속 잡아서 계곡가서 놀잿음 자기가 좋은 자리 안다고. 나름 어? 시골 데이트 아니냐공~~ㅋ.. 그래서 이 날 이후로는 우리집 잘 안오고 할아버지랑 집안일 하느라 접점 없엇음 ㅇㅇㅇ 이틀인가 삼일인가 지낫나 지가 먼저 나란테 계곡가자햇으면서 그동안 코앞인데 얼굴도 안비추는거임 그래서 답답해서 내가 걔네집 찾아갓는데 걔 말고 어떤 어린애가 잇는거임 누가봐도 걔 동생 ㅋㅋㅋㅋ 똑같이 까무잡잡에다 장난끼 많게 생겻음 마당에서 놀구잇드라 나 보고 누구야?!! 사납게 소리침 그래서 안에서 걔 나와서 머쓱하게 인사하더라 내가 우리 계곡 언제가? 이러니까 갑자기 그 남동생이 헐 계곡?? 나도 갈래 ~~ 알지 그 애들 특유의 조르기ㅠ. 그랫더니 걔가 잠깐 이리와보란겨 난 대문에 서서 얘기중이였고 걘 마루에 잇엇 ㅇㅇ 그래서 오라길래 걔 옆에 가서 앉앗움 걔가먼저 어그제 동생이 갑자기 와가지고 바빠서 못갔어 미안해 이러길래 난생처음 사과하는 착한앤 첨이라 걍 다 용서 ㅇㅇ 그리고 동생이랑 결국 같이 계곡감. 근데 둘만 갓으면 심심해서 어색하진 않을까 싶긴 햇어서 차라리 잘된 걸수도 ㅇㅇ 동생 신나서 물놀이 하고잇고 난 걔랑같이 발담그고 얘기하는데 내가 웃긴거 얘기하고 내가 웃엇단말랴 근데 걔가 ㅋㅋㅋㅋ아니 그게 예뻣나봐 갑자기 넋놓은듯 빨개지더니 내가 왜그래?? 이랫더니 아 아냐 이러면서 고개돌림 쒸이발;;!!!꺄악 설레 다시생각해도.. 매미 스삐오 스삐오 스삐오..~ ㅇㅈㄹ하고잇고 동생은 물 첨벙첨벙 거리고잇고 걍 분위기 냄새 소리 다 완벽.. 나도 급 쑥쓰러워져서 나 동생 놀아줄께! 하고 덩생한테 감 그래서 같이 물놀이햇어 수심은 ㅂㄹ 스면 무릎 아빠다리하면 목까지 잠기는정도 그래서 같이 물수제비도 하공 동생이랑 놀앗는데 생각보다 잼썻어 걘 그냥 발 담그고 우리 노는거 지켜보더라
아 개웃겨 계속 써달라는거 ㅈㄴ웃기넼 ㅋㅋㅋ쨋든 그렇게 놀다가 난 상반신은 안젖엇단 말야 무릎만 담구고 남동생이랑 놀았으니까ㅇㅇ 근데 약간 점점 격하게? 놀수록 친해지니까 내가 편한지 더 격하게 노는거임 물도 튀기고 그러다 처음엔 날 빠지게 할려는지 무릎잡고 막 흔들려고 잡고 그랫는데 난 꿋꿋하게 버팀 ㅋㅅㅋ 어린애 힘이 뭐가그리세냐 그래서 대충 비위 맞추며 놀앗 근데 내가 걔는 앉아서 뭐하고잇는지 궁금해서 뒤덜아보면서 무게중심 약간 쏠렷나봐 동생은 자꾸 나 흔들고잇고 ㅋㅋ..뒤 돌자마자 걔랑 눈마주쳣는데 눈마주치고 1초후 빠짐 십 ㅠ..걔가 볼땐 ㅈㄴ추햇을꺼임 걔 바라보면서 발 미끄러지고 그쪽으로 풍덩 빠져서 ㅠ 그래서 얼굴 다빠지고 위에 다 젖고 다행히 검은티 ㅇㅇ 그래서 걔 놀라서 내이름 부르면서 괜찮아?? 이러면서 첨벙첨벙 다가오는데 허겁지겁 난 일어낫음 그래서 어어 ㄱㅊㄱㅊ 이랫는데 걔가 남동생 좀 혼내고
내가 윗도리 물기 그 아랫부분만 잡고 쭉 짯움 그리고 남동생이 좀 미안해하길래 아 갠춘갠춘 ㅎㅎ 이러고 이제 가자그래서 다 젖은 상태로 집으로 감 오는 길에 걔가 계속 동생대신 미안하다고 계속그러더랔ㅋㅋ 음 이 일 잇고 나서는 딱히 크나큰 이슈가 없넹 근데 거의 매일 맨나다시피 하긴 했어 마트갈때 첨엔 맨날 나 혼자 자전거 빌려서 갔는데 그러다 걔가 같이 가자그래서 오 조앙 ㅇ랫음 안그래도 조금 심심햇거든 글서 너 자전거는 있어?? 물어봣는데 아니? 이러길래 엥? 그럼 어찌가? 말하면서도 속으로 설마 같이타고가나?? 살짝 기대반 걱정 반이얐는데 걔가 내가 너 태우고 가면되지 이러는데 ㅈㄴ 뭔가 당연한 듯이 말하더라. 그래서 나 속으로 개심쿵햇지만 아냐 나 무거운데 이러다가 결국은 같이 타고 갓지; 항상 가던 밭두렁 길에 터널에 시내로 가는 길 똑같은 길인데 ㅈㄴ 긴장되고 설렛음 드라마에서 보던거 같다고~~~ㅠ 첨엔 옷자락만 살짝 잡앗는데 타고 가다가 걔가 허리 잡아 넘어진다 이러길래 조용히 허리 감싸안았움 ㅆㅂ 백허그 하는 자세같이 그 ~~~엉?? 하 ㅅㅂ 근데 그때 한말이 이 말이 아닌거같긴햇지만 아 몰라 어중간하게 허리 잡는갓보단 안는게 낫지ㅎㅎ 그렇게 하나로마트 도착 같이 장볼거 보는데 신혼부부같앗름 아 내 망상 ㅅㅂㅋㅋ 버섯도 사고 과자도 사는데 난 맛동산을 담앗움 맛동산 존맛 근데 걔가 이거 맛있어?? 난 이거 별로던데~ 이러길래 약간 장난식으로 다투는데 이것조차 설렜음. 그렇게 사고 자전거 앞바구니에 담고 아까처럼 안고 다시 갔음 근데 집으로 안가고 이상한 길로 빠지는겨 그래서 어디가?? 햇더니 너 좋은거 보여주려고~ 이럼 도착한곳은 밭두렁 그 위쪽?? 뭐라하야되지 쨋든 조금 높은 곳이였움 자전거타고 올라오진 않고 길이좁아서 앞에서 내려서 같이 오솔길따라 올라갓는데 마을 전경이 다보엿음 ㅅㅂ 이거 코스 리얼 드라마 아니냐고; 하.. 그렇게 같이 마을 경치 보고 해 지길래 노을 떨어지는것도 봣움 개 로맨틱.. 난 첨엔 노을 보다가 어느새 걔 얼굴만 보고잇엇음 진짜 노을빛에 비친 걔 콧대 미쳤냐.. 그러다 걔도 보고잇는걸 아는 눈치로 내이름 부르면서 00아 여기 오니까 좋지? 이러는거야 놀랏지만 자연스레 시선 딴대로 돌리면서 웅 재밋다 완전 힐링이야 라고햇더니 나도 너 오니까 좋다 ㅎㅎ 이러면서 해실하게 웃는데 ㅅㅂ.. 진짜 심장 격파 너무 설레서 말 ㅋㅋㅋ더듬으면서 이제 가자 이랫어 진짜 ㅜ .. 내려오다보니 어두워져서 폰으로 손전등 키고 감 ㅇㅇ 그 전경 보이는 곳에서 오솔길 내려와서 조금만 걸으면 집이라 ㄱㅊ았움 후레쉬 키고 어두운 시골길 자전거 끌면서 걔랑 가는데 개구리 우는 소리 나고 약간 으스스햇음 그래서 걘 안무서운지 떠보려고 좀 으스스하지않아? 햇더니 걔가 너 무섭구나? ㅋㅋㅋ 이랫음 눈웃음 치는데 진짜 개.. 하.. 그리고 좀만 참으라햇음 곧 도착이니까 ㅇㅇ 그렇게 아무일 없이 ㅎ 집 도착햇지 각자 집으로 가고 낼 보자~~ 인사하고 집에 옴 그리고 밤에 엄마랑 티비보면서 수다떨고 ㄱ러다 잤징
차차쓰는중
거의 막바지야 전 내용은 이어쓰기 봐 새로운내영만 올릴게
엄마랑 밤에 얘기하다가 담날에 나랑 엄마 시내 놀러가기로함 자동차 타고 나가면 씨지부이 있고 체인점들 있고 그랬음 그래서 엄마랑 아침에 이뿌게 꾸미고 아니 머 시골에서 꾸며봤자지만 간만에 화장도 했움 그렇게 차타고 시내가서 영화 하나 보고 식당에서 밥묵고 그러다 저녁되서 할무니집 왔는데 그 딸기오믈렛 박스로든 그거알아?? 할머니가 좋아해서 그거 두 박스 사왓어 하나는 우리먹고 하나는 앞집 줄라공 앞집 할부지랑 우리집 할무니랑 친한가봐ㅇㅇ 그래서 그거 주려 내가 집에 들럿다 바로 걔네집 갓는데 ㅌ ㅌㅋㅋ내가 화장했잖아 그 여기시골 첨에 온날에도 화장안햇거든 대문에서 걔 불르고 걔 댕댕이처럼 헐레벌떡 나오는데 존귀; 쨋든 나왔는디 나 보고 약간 흠칫하더라 그래서 내가 나오늘 이쁘지?? 이랫더니 내 눈 안피하고 지그시 보면서 어 야 완전이쁘다 이런거임 역으로 내가 설레버림; 글고 이거 사왓다고 동생이랑 할부지랑 먹으라고 딸기오믈렛 주고 갓음 그렇게 다움날 시골은 정말 할 게 없음~!!! 폰도 데이터 거의 다써가고 아빠는 일하느라 본 집에 잇는데 데이터 선물해준것도 거의다 써가고.. 그래서 참신하게 노는 방법을 생각해냄 별건 없지만 추억도 쌓을겸 앞집 걔랑 같이 사진찍고 다니는건 어떤가 싶었음 추억도 쌓고 폰도 와이파이 필요없고 일석이조잖어 글서 제안햇더니 ㅇㅋㅇㅋ래 그래서 지금 당장 놀러가자면서 준비하고 나오라는거야 짜피 할일ㄹ없으니 당장 갓징 여름이라서 다 초록초록 나무들이엿어 난 잇는줄 몰랏는대 우리집 오른쪽으로 좀 가면 그 마을회관? 같은 곳 있고 운동기구 막있고 정자잇고 그런 곳 잇잖아 거기로 갓어 그래서 ㄴ나 첨본곳이라 우와 여기 이런대가있었네?? 이랫지 그러니 걔가 내가 이 마을 구경시켜줄께~ 이러는거야 글서내가 그래? 와 재밌겠당!! 이랫움 그렇게 정자에서도 같이 사진도찍고 마을 구경하는 종종 할머니 할아버지들 만낫는데 그 우리집 아 그 00댁? 이러면서 얘기하는거야 그래서 아 네 그집 손주에용 ㅎㅎ 이러면서 인사드리고 그랫는데 어떤 한 할무니랑도 인사 나눴는데 갑자기 둘이 사귀는겨~? 잘어울리네~~ 이러고 가시는거임 할머니앞에서 굳이 심하게 부정할 필욘 없으니까 그냥 아.,,ㅎㅎ 넹~~ 이러고 맘. 그랫더니 걔가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우리 사겨??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그래서 엥?? 아 아까? 아니 괜히 할머니앞에서 아니라고 해봤자 머~ 불라불라 이랫는데 약간 실망한눈치엿음 이ㅣ로써 우린 썸이지.,, 키도 큰게 나한테 우리 사겨? 물어볼때 그 약간 눈높이 맞추면서 허리숙이면서 나한테 물어보는데 ㅅㅂ 짜증나 개설렜음진짤루.. 글케 마을 그경도하고.. 며칠은 그렇게 때우다 이제 또 할일이 없어 ㅆㅂ~~ 갑자기 나가기도 싫길래 그냥 시원한 방에 처박혀서 와파필여없는 겜 하고 티비도 보고 그랫음. 그렇게 하루 보냄 ㅇㅇ 근데 담날 걔가 울집 찾아온거임 아침9엿는데 같이 시내 놀러가자는거야 영화보러가자면서 그래서 난 흔쾌히 ㅇㅋㅇㅋ!! 햇지당연히. ㅈㄴ심심했으니까 ㅠㅠ 그래서 엄마가 차 태워다준다해서 엄마차타고 같이 시내감 차에서 엄마랑 걔랑 얘기하는데 ㅈㄴ 죽 잘맞음 ㅋㅋㅋ 티키타카 잘해.. 그리고 영화보고 나왓는데 소올직히 드라마에서만 그런줄알ㄹ앗는데ㅜ잘생긴 사람보면 약간 숙덕이는 그런분위기..현실엔 없을주알앗거든?? 근데 약간은 진짜 느껴지더라 내가 피해의식일수더잇는데 ㄹㅇ 얘 보고 사람들 막 힐끗이는게 쪼금은 느껴졋음 근데 이날따라 멀끔하긴 햇숨 맨날 늘어난 바지에 검은티얏는데 오늘도 검은티지만 ㅋㅎㅋㅋㅋ 그냥 고무줄 바지 입엇도라 난 화장만햇지 나도 트레이닝 반바지에 나시였음 이땐 나시 입엇었네.. 지금은 살쪄서 못입는데.,,,, 하 쨌든 드렇게 영화잼께보고 시내에서 같이 밥도묵고 걍 데이트였음 난 ㅠㅠㅠ 그렇게 최고로 재밌게 보내고 엄마 댈러와서 차타고 다시 집갔엉 각자 해어졌고 그렇게 잤음.. ㅅㅂ 근데 난 이게 최후의 만찬인줄은 몰랐어~~웅.... 다음날 걔가 아침에 울집 오더니 오늘이 마지막이래.. 난 나보다 얘가 더 오래있을 줄 알았는데 오늘이 ㅋㅋ 마지막이래 ㅋ.. 그래서 할아버지네 집에모여서 고기 구워먹기루 햇다더라. 난 충격충격 개충격 진짜 그래도 본 집도 위치 꽤 가까우니까 만날수 잇을거라 생각햇음 그래서 크게 걱정은 안햇어 그래서 아 그래.,,?? 아쉽다 ㅠㅠ 좀만 더있지 ㅠㅠ 이랫는데 할아버지 건강땜에 할아버지도 같이 올라가시기로 했다나봐.. 할무니도 오늘 아셨는지 조큼 ㅅ울적해보이더라 그래서 저녁에 같이 고기먹고 엄마랑 할머니할아버지 수다떨고잇고 동생은 나랑 좀 놀다가 방에들어가서 티비보고 나랑 걔랑 같이 밤산책 나왔음 내 힐링시골라이프가 이제 끝이라니 졸래 섭섭햇지 ㅠ 그래서 번호 교환하자고 위에 올라가서도 연락하고 지내자고 해서 번호 교환 완료했음 근데 얘가 자꾸 뭘 말하려는것같은데 말을 안하는구임 그래서 헤어질때까지도 말을 안하는겨 답답해서 뭐 할말있어?? 물어봣는데 암것도 아니래 그리고 갑자기 가서 미안하다고하고 갓음. 그렇게 내일 걔네 부모님도 내려오시고 할아버지 모셔갈려고 ㅇㅇ.. 아침일찍 가려고 준비중인데 난 자동으로 눈이 떠지더라 더빨리.. 평소엔 8시에ㅜ눈떠지는데 이날은 7시레 일낫음 그래서 걔 짐싸는것도 도와주고 ㅅㅂ 진짜 아 섭섲햇어 진짜그때... 그렇게 짐도 다싸고 이제 헤어졋름.. 그래도 나 위에 가면 만날수있으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햇지 이제 마지믹 인사 하는데 걔가 나랑 둘만 잇을때 나한테 00아 덕분에 진짜 재밌었어 고마워 이러면서 씁쓸하고 쓸쓸한 웃음 ㅆㅂ.... 하는데 진짜 개 찌통임 ㅠ ㅠㅠ 그래서 뭘 영영 헤어질것처럼 그러냐 우리 00에서 (지역이름) 만날수 있잖아~~! 이렇게 밝은 척 해줌. 그리고 곧 진짜 차타고 떠낫어.. 그렇게 남은 내 며칠은 개노잼개노잼으로 뻐기다가 나도 올라가는 날이 왔지
마지막ㅇㅇ 그렇게 올라오고 며칠은 짐정리하고 아빠랑 외식도 나가고 그랫음 그리고 걔가 딱 생각난거야 그래서 연락해볼려고 전화는 좀 어색해서 카톡 추가해서 보냇거둔 그래서 연락하고 만나서 몇 번 놀았음! 같이 시내도 구경가고 걔네 동네도 가고 우리동네도 오고 하년서 놀앗엉 걍 ㅈㄴㅈㄴ 데이트같았음.말만 안했지 걍 커플이엿어 ㅠㅋㅋㅋㅋ 여름이라 더워서 밖엔 오래 못있엇고 영화보고 밥먹고 카페가고 경로 ㅇㅇ ㅈㄴ재밌엇어진짜 개설렛음.,, 그렇게 한 서너번 만났나 쨋든 그랫는데 이제 또 다시 놀고싶어서 약속 잡을려고 카톡 보냇는데 만나서 할말이 잇대 ㅇㅇ 고백인줄 알고 그때 일욜이엿나 주말이엿는데 울 집 앞쪽에 카페에서 만낫거든 걔가왔음 ㅇㅇ 그래서 뭐 고백이라도 하려는줄 알앗지..ㅋㅋ 근데 자기 이사간다는거야~~~~!!!! 알고보니 할아버지 병땜에 병간호 하다가 안좋아지셔서 올라온거엿고 할아버지 큰 병원으로 가신다는데 솔직히 이사갈 필요까진 없는거같앗는데 같이 그냥 가기로 햇대 다행히 거기 아버지 자리도 나와서.. 그래서 난 아무렇지 않은척 햇음 아그래? 거기서도 자주 연락행~ㅎㅎ 이렇게 ㅠㅋㅋ그리고 오늘이 마지막 만남이라서 (이사간다는 곳이 꽤 멀었어) 카페갓다가 좀 걷다가 헤어지는데 걔가 나한테 갑자기 분위기잡고 대낮부터 ㅋㅋㅋㅋ 머뭇거리다가 나 만나서 진짜 재밌었고 좋았다고 이러는거야 그래서 뭔가 울컥해서 나 눈물고엿음 근데 걔도 슬펏나봐 좀 걔도 참는느낌? 그래서 내가 갑자기 이별의 포옹이라도 하고싶어서ㅋ ㅋㅋㅋㅋ안아도돼?? 물어봣음 그랫더니 걔가 아무마없이 안아줌 다행히 실내만 돌아다니고 그때도 약간 해 지고잇어서 땀 안낫음 그래서 같이 꼬옥 안고 잘가 ㅠㅠㅠ 이러고 헤어짐 그렇게 걘 딴 지역 갓고 첨엔 연락 조금 주고받다가 걔도 바쁜지 점점 텀 길어지고 할말도없고해서 이제그냥 걔가 읽씹한 상태로 그대로얌..!
이렇게 시골애랑 썸탓던 썰은 끝임 그때 사진들 아직도 ㅅ종종 생각나면 구경해..ㅋㅋ 진짜 꿈같은 여름방학이였음 ㅆㅂ 진짜 내 생에 또다시 이렇게 설레는 일이 올까. 쨋든 잼게 봐조서 고맙다ㅋㅎㅋㅎㅋ 마지막 기다렷던 애들아 ㅂ확인햇니?? 댓 남ㅈ겨주람 그럼 안녕... 보고십다 ㅅㅂ
진짜 하루하루 알찻던 시골라이프네 ㅅㅂ 이번년에도 가고싶다할머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