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외치는 곳

ㅎㅈㅇ2020.04.06
조회1,445
보고싶다고 외치는 나의 대나무 숲.
그런다고 숨통이 트이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오늘도 외쳐본다.
보고싶다고.

그런데 한편으로 만나는게 두렵기도 하다.
앞으로 만날 수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지만..

당신에게 찾아가는 건 좀 힘들겠다고 생각하는 거..
내가 너무 FM인걸까,
아니면 내가 옳은 길을 걷는 걸까..?

지금 내게 당신은 “가지 않은 길”

예전엔 이 곳에 글 쓰는 자신을 쉬이 인정하기 힘들고
글 쓰는 행동 자체가 창피했지만,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뭔가 하나를 내려놓아서 그런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