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참 이상하다

ㅇㅇ2020.04.07
조회631
안녕ㅋㅋㅋㅌㅋㅋ
내가 헤어지자 했는데, 내가 후회하는 건

뭔 경우인지 모르겠네.

너 잘 지내는 거 같더라고, 참 다행이야

너가 항상 내 옆에 머물고

내가 니 옆에 항상 머물러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네, 현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거

보다 어려웠고, 데이트 비용을 감당하기가

힘들었어. 그래서 돈이 돈이 뭐라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까지 버리게 만든지

사실 참 슬퍼 내가 조금 더 괜찮은 집에서

그냥 돈이 여유가 있었다면 너와 계속 만날 수 있었지

않을까?그런 생각 들고 뭐 진짜 사랑하면

돈이 없어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나도 그랬어 돈이 뭐가 문제야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되지~

근데 막상 내가 그 상황에 오니까

너무 비참하고 힘들더라

속으로 아 돈 이거 남았는데 어떡하지

이 생각만 하고 널 정말 사랑하는 마음도 컸지만

돈에 대한 강박감이 너무 심했어

나도 진짜 찌질하다

그래서 널 포기했고

내가 성공한다면 너 다시 잡으러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