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롭다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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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롭다
현실에선 친구도없고 애인도 배우자도없어서
나이37먹도록 인터넷가상세계에서 익명에서나
떠들고 친구를 찾고 가상연애를하며 행복을꿈꾸어야하는
내자신이 너무도 애처롭다.
내가가진 능력을 노리고 다가오는 잘해주는 사람들
나와 평생을 함께하겠다고 하는 남자들
그 속에서 나를 좋아해주는것인지 진심인지가식인지
늘 헷갈리고 고민되고 걱정되는 나.
결혼한 사람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나.
항상 다이어트에 신경써야하고
아침조금 저녁조금 하루에 밥 점심한끼제대로된식사하는데
운동꾸준히하고 먹고싶은것도 살찔까봐혹은돈없어서못먹는데
몸엔 근육이넘쳐서 근육과다라는데 
엄마아빠한테 항상 운동해라 살빼라 예전엔날씬하고여리여리했는데
그런말만 주구장창듣는 나.
그리고 나는갚을수없고 누군가갚아줘야하는 빚.
언제 어떻게 될지알수없는 불확실한 한치앞 미래.
신과 닿아있다는 나.
귀신과도 관련되어있다는 나. 너무싫다.깨끗이벗어나고싶다.
신은 날 왜 이세상에서 이토록 힘들게 여러사람들까지힘들게
살아야하게 만드셨을까. 그냥 나 무난하게 평범하게살아가게
하시고 세상구하게 만드시면 안되셨을까.
왜이렇게 온갖 악과 어둠을 내게 보내시고
날 힘들게살게 만드셨을까.선만보고알고살게해주시면안되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