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는게 익숙했는데

어딘가쯤2020.04.08
조회276
그 애를 만나서
잠시 행복했었습니다
사실 욕심이었겠죠

난 사실 겁쟁이였습니다
살아온 삶이 한이 많아서
앞으로 나아가는방법을 잊은채 살았습니다

3년전에 그애를 만나서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저를 보고
부끄러운듯이 웃어주고
제얘기를 들어주고..

겁쟁이같은 저에게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이사람과 있으면
내가 너무 행복해서
그게 좋아서
같이 있고
좋아하는 감정이라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전 별볼일 없는 사람인데
그애앞에서는
큰사람이 되가는것 같아서
그게 고맙습니다

사실..
아직 그 과거의 끈을 놓지못해서
욕심이랄지는 모르겠지만
그립습니다

혹시
그애가 절속였다해도
전 사실은 괜찮습니다
조금 아프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제가 온전히 사랑했기에..
제가 별볼일 없이 살아왔어서
그래서 상처로 가득찬..
저에게
웃게 해준 여자였어서 괜찮습니다

다만 그때 무슨일로 그렇게 떠났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제가 멍청하게 걱정하는것일수도 있지만
그애한테 무슨일 있었던것일까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과거에 전 그녀가 영영사라질까 모질게 말했습니다


제삶에서 그애랑 만나게된것이
복이었을지
나빴던것일지 솔직히 자신없었지만

과거로 돌아간다면
전 헤어질걸 알지만..
그래도 그녀를 만나겠습니다
주어진시간이 별로 없을지라도

그짧은시간이라도
전 너무 행복할것같아서
그이후 찢어지게 힘들다해도
다시 .그애를 선택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