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당한다고 생각하는게 오직 저만의 생각인가요??댓글 남겨주세요

ㅇㅇ2020.04.08
조회345
안녕하세요 현재 15살 여자 입니다.필력이 부족해 두서없이 쓸 수 있는
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보통 많은 아이들이 페북을 하잖아요 그중 하나가 저였고요.근데 저는 욕을 쫌 많이 쓰는 편 인듯 해요 톡이나 댓글같은거에 욕을 하나정도는 쓰고요.

근데 저의 엄마가 페북을 설치했단 말이에여.그렇게 되면 엄마가 제 페북을 볼수 있다는거잖아요 그래서 엄마는 제가 남긴 댓글 등등을 봤고요 그걸 보고 댓글에 욕 쓰지 말라고 그거 몇천만 사람들이 보고 사돈의 팔촌까지 운운하며 쓰지 말라고 하십니다.뭐 그래요 저도 욕 심하다고 생각하는거는 인정해요.

근데 제가 친구 몇명이랑 그룹채팅방을 하고있는데 거기의 내용을 엄마가 다 아는거에요 또 저는 거기서 욕을 썼죠....그래서 그것때매 또 한소리 들었어요.제일 어이없는건 그 채팅방의 내용을 엄마가 알고있더라구요.저희 엄마는 다른 분들과의 활동도 잦은 편이라 저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요.(사실 엄마를 많이 닮은것도 있어요)예를 들어 제가 어딘가 돌아다니면 그주변에 있던 저희 엄마를 아는 분들이 저희 엄마에게 ㅇㅇ이가 어디어디에 있다 알려주고 제가 굳이 말 안해도 어디갔는지 잘 알 정도니까요.

생각해보니까 너무 억울한거에요 구글스토어에 모바일펜스라는 앱이 있는데 그게 누구랑 전화를 했는지 누구랑 문자를 했는지 무슨 어플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어떤 링크를 접속했는지 별의별게 다나옵니다 그것때문에 고생하는것도 있어요.뭐 잘못하면 엄마가 그 앱으로 휴대폰을 못하게 막아버린다는 말도 종종 하셔요.

제가 위쪽에서 말했다시피 제가 어디 돌아다닐때 엄마 아는 사람이 있으시면 엄마 귀에도 들어가요.근데 그게 집 주변쪽에서 돌아다니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어떻게 지하철로 20분 걸리는 부평이랑 1시간 30분 걸려야지 겨우 가는 홍대에서도 저를 알아보는 사람이 간혹 있다고요.어딜 가도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나가기 좀 꺼려지는것도 있고 방금 말한 모바일펜스라는 앱이 몰랐는데 제 휴대폰 비밀번호도 알더라구요.그리고 정말 뜬금없지만 제가 오픈채팅방을 2개를 하고있어요.요즘 n번방이니 그런것때문에 하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 많지만 저는 꽤 오래 해왔고 그 방에 있는 사람이랑 거이 친구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보셔도 무방해요.그러다보니 어쩌면 내 친구가 모르는 얘기,엄마가 모르는 얘기를 한걸수도 있잖아요.익명이다 보니까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나를 알아보는 사람은 없을꺼라고 생각하다보니까...(그래도 개인정보같은건 말 안해요!!)결국 엄마가 만만 먹으면 제 휴대폰 비밀번호를 뚫고 저에게 협박아닌협박을 해서 카카오톡까지 볼 수 있단 말이에요...혹시 이런게 제가 감시당한다고 생각해도 괜찮은걸까요??그리고 페북은 너무 억울하고 생각할수록 짜증나서 그냥 지워버렸어요.

그리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댓으로 여러분들의 생각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