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평화로운 낮에
서로의 한마디가 큰 싸움을 만들었습니다.
A: B야 내가 지금 청소할꺼니까 애기 우유 주는거좀 봐줘
B: 나 방 정리할꺼야
A: 왜?
B: 방정리 할꺼라고 (성질내면서)
A: 아니 무슨 대답을 그렇게 싸가지 없게해? (기분 나빠하면서)
-이 대화 있기 몇일 몇주내로 싸우거나 감정의 골이 있었던 상황이 없음
이후로 말싸움 시작
A는 왜? 라는 부분에 B가 방정리를 한다는 걸 듣고 우유 주는거나 방정리나 그렇게 중요도가 차이가 없는데 왜 방정리를 먼저할까 라는 생각으로 질문하였는데
B는 왜? 라는 질문에 '왜 방정리를 하냐'고 판단했다고함.
A는 문맥상 내가 먼저 제시한 사안에 대해 다른 일을 한다고 해서 왜 제시한 사안을 말고 다른 것을 먼저 하냐고 질문한 것이였지만 B는 니 평소의 질문 성격을 보면 방정리 자체를 왜 하냐는 어이없는 질문일거라 생각해서 화를 내었다고 함
원래 A는 상황자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주 B에게 물어보았음. 이것으로 인해 자주 싸웠고 빈도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종종 질문을 왜 라는 질문을 함. 예시) 1. 패키지 여행이 싼 이유가 뭐야? 그건 왜 이렇게 되는거야? 그리고 이에 대한 대답이 만족스럽지 않을때 그것에 대해 또 질문을 함.
이런 건으로 싸움이 잦자 A도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가끔씩 나오고 있고 B는 이러한 것들을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고 생각함.
이번 대화에서 '왜'라는 표현을 A는 B가 싫어하던 유형이 아니다라고 설명하지만 B는 대답이 여러개로 나올 수 있지만 나는 무조건 '방정리를 왜하냐'는 어이없는 질문으로 밖에 난 선택하는거고 이는 A의 평소 질문한 적이 있기에 그럴 수 밖에 없다고 함.
A는 이번의 경우는 그런거랑 다른거 아니냐 문맥적으로 B가 방정리 한다는 것에 대해 왜 우유 주라는 제안을 거부할 만큼의 일인지에 대한 질문이였다고 해도 B는 십여년동안 A가 했던 질문 유형 때문에 이번에도 당연히 말도 안되는 '방 정리 자체를 왜하냐?' 이렇게 해석하였다고 함.
이에 대해 A는 평소 B가 싫어하는 질문 유형이랑 다른거다 '왜'라는 표현에 이미 문맥적으로 방정리를 우유 주는 것보다 먼저 하는것에 대한 질문이지 아니였나고 하여도 B는 왜라는 질문에 대답이 왜 그걸 먼저하냐와 왜 그걸하냐로 나올 수는 있지만 나는 A가 예전부터 하던 질문 유형이라고 판단해서 이번것도 당연히 왜 방청소를 하냐는 어이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해서 화를 냈다고 함.
A에게 B는 무조건 앞으로 '왜'라는 질문 자체를 하면 안된다. 왜 라는 글자 뒤로 상세히 다 설명하라고 해야된다고 하고 있고
A는 살면서 어떻게 '왜'라는 표현을 쓸때마다 부연 설명을 해야 되냐로 말하고 있음.
A는 상황이나 문맥에 따라 표현을 이해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입장이며 상대방의 의도는 듣지 않고 자기가 가진 선입관대로 판단하겠다고 하는 B의 태도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함. 또한 자신의 질문에 화를 내며 대답한 B의 태도에 먼저 잘못이 있다고 봄.
B는 자기가 화낸것은 맞지만 싸가지 없다고 말한 A가 잘못이라고 말하며, '왜'라는 질문자체가 난 화가 난다고 함. 앞으로 무슨 경우에든 '왜'라는 질문에 상세히 덧붙이지 않으면 문맥이나 내용과 상관없이 말도 안되는 질문 유형이라 생각할 것이라고 못박고 있음.
A,B 누가 잘잘못이라고 하기 보다는 A,B 서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될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선입관을 가지고 무조건 문맥과 상관없이 해석하겠다고 하는 B를 어떻게 이해 시킬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