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에 왔으면 이집 룰에 따라야지

함바그2020.04.08
조회8,725

미치겠어요.

결혼한지는 이제 5년차입니다.

애는 아직 없구요.

시어머님의 잦은 연락 강요 문제도 좋게 얘기 하고 설득도 했지만 통하지 않아 그냥 모른척 합니다.

형님이 있는데 형님에게 아랫사람으로써 무조건 수그려라 이 문제도 그냥 모른척 합니다.

친척 큰집 용돈 강요 문제 이건 답이 없습니다.

왜 큰집 용돈을 우리가 드려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그건 아닌거 같다고 하니

이집에 시집을 왔으면 이 집 룰에 따라야지 뭔 말이 많냐고 합니다.

첨엔 모른척 했습니다.

점점 형님 앞에서도 이집에 시집왔음 이 집 룰에 따라야지 저 앤 아무것도 안한다라고 말합니다.

시어머님에게 뭐라고 맞받아쳐야 할까요.

전 시집을 온게 아니고 남편과 내가 서로 만나 하나의 가정을 새로 이룬것인데요.

정말 시댁 가기 싫어 미치겠습니다.

 

참고로 신랑도 처음엔 제 옹호 많이 해줬어요.

그런데 시어머님이 이 집에 시집왔으면 이 집룰에 따라야지 하니 신랑도 말문이 막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