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폰을 봐버려써.

쓰니2020.04.09
조회1,798




몰래 남친의 폰을 봤어..

비번은 옆에서 봐서 옛날부터 알고 잇엇고.

저번주에 오빠 여사친문제로 각자 생각하는게 다르다보니

난 서운하다는 식으로 울면서ㅜㅜ 따지듯 말하고

오빠는 왜 친구도 못만나게하냐고 짜증은 냇엇지만

싸우지는 않고 오빠가 미안하다고 마무리 지엇는데

그뒤로 오빠가 아이폰 그 잘때 해놓는 모드 있지? 그걸로 해놓는거야

나랑잇을때 먼가 찜찜하고 아직

내가 맘이 아직 속상하고 그랫엇나 무심코 오빠폰만있고 오빠가 없길래 오빠폰을 봣어.

비번치고 화면을 열다가 아 이건 좀 아닌거같더라고

그걸보면 먼가 내 자존감이 떨어질꺼같더라고

그래서 카톡도 안보고 그냥 닫앗어.


그리고 오빠가 와서 같이 외출하고 밥을 먹는데

먼가 체할거 같더라고


그래서 사실대로 그냥 말햇어

아까 오빠폰봣어 미안해


라고 하니 오빠가 그래? 하고 그냥 오빠 할일하더라고.

오빠 화안나냐고 내가 갠히 더 미안해서 막 더 변명을 주저리주저리 햇는데

오빠가 어차피 벌꺼없다고 댓다고 그만 말하라고 시크하게 말하면서 빵먹더라고



정말 괜찮은거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