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낳았다고 유세부리냐는데요...

ㅇㅇ2020.04.09
조회185,281
결시친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상황은 일단 제가 자연분만으로 예쁜 공주님 낳은지 이제 세달되었고
제가 속골반이 좁아서 골반틀어짐하고 통증이 좀 심해요..
모유수유때문에 진통제도 시간 간격 두고 먹다가
좀 빨리 끊어서 더 좀 그랬어요...
아직 다 안돌아와서.. 바닥이나 의자에는 그냥은 못 앉고
소파에 끝에만 걸쳐서 앉고 의자에는 
그 강아지용 마약방석 올려놓고 앉아요..
육휴중이라 출근할 일은 없어서 다행이긴하지만
집안에서도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쉽게 지치고 불편하고..
자꾸 팔자로 걷게되고, 걸을때 불안불안하게 걷길래
신랑이 등산지팡이도 사다주고 그랬어요..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걸을때
아직 뒤뚱거리는게 좀 있구요...
그래서 조리원 나온 뒤로는 저는 아직 시댁을 한번도 안갔어요..
신랑도 저더러 거동하지 말라고 그래서 혼자 두번 다녀왔고요..
아픈건 둘째치고 코로나 터지고 나서는 더더욱 조심스러워서 안갔는데..
지난 주말에 시어머님이 고구마랑 땅두릅 가져가라고...
연락오셔가지고 신랑이 토요일에 저녁에 갔다가 그거만 받아서 왔는데..
오늘 시누이가 저렇게 연락이 왔어요.....
시누이는 저보다 한살 어린 서른 셋이고...
애 없는 돌싱이라서 시부모님 모시고 같이 살고 있어요..
사이가 나쁜건 아닌데 그냥 데면데면한 사이였고..
근데 살짝 그 뭐랄까 느껴지는거 있잖아요..
본능적으로 날 좋아하지는 않는구나..싶은 그런거요...
그런 정도였는데..
저렇게 보내니까 당황스럽네요...
아직 답장은 안했고요...
남편한테 말을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남편 성격에 가서 또 뒤집어 엎을지도 몰라서..
그러면 일러바쳤다고 또 뭐라고 할까봐 걱정이고..
그냥 씹을까요..?

 

댓글 311

ㅃㅃ오래 전

Best애가 없는 돌싱이라 쓴이님을 더 이해 못 하는 듯 하네요.. 이 시국에 아이랑 같이 몸도 안좋은 며느리 왔다 갔다하게 하는게 맞는 부분인가; 어떻게 시댁에 가서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밥만 먹습니까;.........ㅋㅋ 그냥 남편한테 이야기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시누 등쌀에 앞으론 시가출입 안하겠다. 내아이도 안보여줄거니까 고모대접 받을 생각도 할생각도 하지마라. 시가랑 등진거 모두 사람 병시니 취급하는 시누 탓이니까 그리알아라. 하고 왕래하지마세요.

ㅇㅇ오래 전

Best남편성격이 뒤집어 엎을거면 더더욱 알려야죠? 지랄하는족족 일러줘야 무조건 남편귀에 들어가는거 알고 한번이라도 더생각해서 씨부리죠. 일렀다고 뭐라하면 뭐?? 지동생이 한 말 얘기도 못함??? 이르면 안될얘길 왜씨부리냐고 하세요

ㅇㅇ오래 전

추·반시누가 말을 못되게 하긴 했지만..애낳은지 3달됐고, 그 사이 남편이 혼자 2번이나 뭔갈 받으러 갔을때 혹시 시댁인 따로 연락 하셨는지..? 예를들어 “어머니 제가 애기낳고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이번에 고구마 가지러 같이 못 갈걸 같아요~몸 좀 괜찮아지면 찾아봴게요” 라고 사전에 미리 연락을 드렸는데도 시누가 저러면 시누가 욕먹을거 맞는데 만약 그게 아니라 덜렁 신랑만 보냈다면 시댁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을 것 같네요,,어떤 시댁인진 글로봐서는 알 수 없으나 며느리 아기 낳고 맛있는거 해줘야겠다고 진수성찬이라도 차려놨다면? 시댁 입장에서도 어이없긴 할 것 같아요

dd오래 전

시누는 마음이 아플 수도... 쓰니가 잘못한 건 아니지만 시엄니께 양해 전화라도 드렸으면 별일없이 넘어갈 수 있었을 것 같으네.

00오래 전

저 시누이 판 할꺼같애.. 이글 볼꺼같은데.

바쁨오래 전

확.. 진...짜.. 왜 돌싱이 되었나 짐작이 됩니다

ㅇㅇ오래 전

시누 문자보면 쓰니는 평소에도 차려준 밥만 먹고 간듯..

ㅇㅇ오래 전

하이고 댓글봐라 인성 개빻았네 에효

ㅇㅇ오래 전

예쁜공주님ㅋㅋ 인증샷 올려주세요. 요즘 얼굴 개빠앟는데 현실즉시 못하고 딸들 예쁘다고 정신승리하는 맘충들이 많아서요ㅋㅋ

ㅇㅇ오래 전

시댁에 안갈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셨네요

ㅇㅇ오래 전

아마 정상적인 가정인 쓴이님이 부러운것도 있을껄요~저런거는 바로 남편한테 일러바쳐야합니다

00오래 전

시누이가 애초에 고깝게 본 모양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한소리 하는 모양인데 시부모도 가만있는데 왜 지가 나서서 불란 만드는건지? 서로 이야기했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지가 끼어들면 좋게 풀릴 일도 꼬이게 되어있음 시부모가 정 아니다싶으면 눈치를 주든 뭐든 하겠지 싶음 애 낳아서 유난이 아니라 애 낳으면 진짜 조심해야한다 산후병얻어서 고생하면 쓰니 몸 약하다고 할거임

ㅇㅇ오래 전

시댁에 머좀 보내 받으면서 욕만하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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