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멘트가 불러온 콜센터의 작은 변화

ㅇㅇ2020.04.09
조회35,126

남자 직원 바꿔 바꾸라고 이 씨xx아

 

말귀 존x게 못 알아듣네

 

미x 씨x

상담 전화에서 찾아보기 어렵지 않은 진상 고객들

 

이런 고객들과 통화하는 상담원은 어떨까?

 

통화 연결음에 반응하는 고객들

방금 그 목소리는 뭐냐고 물어보는데요

 

안내 멘트라고 설명을 드리죠

 

기계목소리와 노래음이 아닌 변경된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는 고객

 

 

 

자 그럼 통화 연결음 이후 바뀐 반응들을 볼까요?

 

 

 

고객과의 녹음된 통화 한번 들어볼까요

 

상담원스트레스 무려... 50% 감소

 

고객의 친절 한마디 8% 증가

존중받는 느낌 과 고객친절에 대한 기대감 무려 25% 증가



http://oppaya.net/bbs/board.php?bo_table=humor&wr_id=845962

댓글 12

ㅇㅇ오래 전

Best누군가의 딸&엄마 일 때만 존중해주는구나.. 사람 그 자체로 존중한다기보다는..

ㅇㅇ오래 전

Best첫마디부터 신경질 적인 사람들이 있음.특히 나이많은 아저씨들 다짜고짜 신경질적으로 여보세요!!하는거 듣는순간 심장이 쿵쾅대고 손이 떨리기 시작함..콜 뜰 때마다 무서워지고 이일을 계속 하다간 정신병 걸릴 것 같아 그만 둠ㅠㅠ

쓰니오래 전

남자들만 저러는거같지? 절대 아니다 나도 콜센터 다녀봤고 나는 여자인데 오히려 같은 여자가 무시하고 하대하고 진짜 세발의 피만큼 알면서 본인은 엄청 논리적인거처럼 떠들어대고 몇시간을 사과해도 안풀리던게 여자 고객들이라는 사람들이었다

ㅇㅇ오래 전

광고전화 하는 ㄴ들은 싸가지 없던데

오래 전

울 부모님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갔을 때 손님이 몰려 주차 자리가 없어서 얼른 진입 못하다 보면 주차알바들에게 짜증을 내곤 했나봐요. 진상까지는 아니라도 근데 제가 대학생 되고 나서 방학 때 근처 이마트 주차알바를 했거든요 전 몰랐는데 엄뉘가 뭐 사러 왔다가 멀리서 제가 한여름 땡볕에 주차장에 서서 일하는 것을 봤대요 그때부터 주차장이나 매장에서 알바들에게 뭐라고 못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전에는 대수롭잖게 한두마디 틱틱댔는데 아들도 그런 일을 겪겠구나 생각하니 도저히 사람은 본인이나 가족 지인이 그 일을 겪어봐야 역지사지가 되고 깨닫지요

ㅇㅇ오래 전

알바 잠깐 했었는데 남자가 신음소리 내는 거 많이 들었는데 당황해서 아무말 못 하고 결국 끊었던 기억이..

de오래 전

저거 처음 시행되던날 저랑 연결된 고객님은 제 인사도 끊어버리고 연결되자마자 우리딸은 똑똑해서 아가씨들이랑 다르다고, 아가씨들처럼 가만히 앉아서 이런 직업같지도 않은 일 안한다고, 불쾌하니 당장 이 연결음 없애라고 했어요^^.... 그 날 저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한번 이상은 다 이런 소리 들었어요.. 사람 자존감 다 깎아내리시면서 말씀하시는분들 아직도 많아요.. 성희롱 이런거나 줄어들었지 폭언 욕설 무시 비하는 여전히 비일비재합니다..

퐁퐁오래 전

난 저런 멘트 들을때마다 너무 씁쓸함. 이렇게까지 해야 쌍욕을 덜먹고 진상짓이 주는구나 생각들어서 ㅠㅠ 보편적인 사람들은 아무리 얼굴 안보여도 함부로 못함.. 상담원한테 다짜고짜 막말하는 사람들이 정신병자임

ㅇㅇ오래 전

이 제품을 만든 회사의 대변자, 기업을 대하는 기분으로 상담자를 대하다가 이사람도 한낱 직장인이고 사람이라는 걸 문득 깨닫고 대응이 부드러워진게 아닐까요? 아무튼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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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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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저게 다 경제가 힘들고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이 지쳐서 그럼. 황교안이나 나경원같은 사람들이 대통령이 됐으면 한국이 일본의 뒤통수 안치고 그랬으면 우리나라 경제도 안 힘들어지고, 메르스때처럼 잘 통제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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