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졌다는 칭찬 뿐만 아니라 살쪘다 살빠졌다 못생겼다 이런 거 다 포함해서ㅇㅇ 외모에 관한 얘기가 이제는 조카 싫어졌음 내 주변만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사람을 칭찬할 때 혹은 깎아내릴 때도 대부분 외모와 관련 지어서 말한다는 게 ㅈㄴ짜증남 이제 듣기싫음 칭찬이든 안 좋은 말이든 그냥 듣기싫어 외모에 관심 많고 예뻐지고 싶다는 말 자주 했던 사람한테 일부러 예쁘다는 말 자주 해서 자존감 높여주려고 하는 건 몰라도 딱히 엄청 관심있지도 않고 외모 관련 얘기 먼저 꺼낸 거 아님에도 자꾸 먼저 사람 외모가지고 말하는 거 그냥 듣기 싫어졌다 좋은 말이든 안 좋은 말이든 예쁘든 안 예쁘든 그냥 외모 얘기 할 때 조카 답답한 느낌 듦 방금 전에도 운동 다녀왔는데 엘베에서 아는 아줌마가 너 진짜 더 예뻐진다 계속 예뻐지네~ 이러는데 뭔가 예전처럼 이런 칭찬도 기분 좋지가 않음 특히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 살 더 빠졌다 이뻐졌다 이런 말 많이 하는데 예의상 그런 거라도 이제 좀 고쳤으면 좋겠음 한동안 운동 안하고 계속 집에만 있었을 때 살 꽤 쪘었는데 그 때도 아는 사람들 만날 때 마다 살 쪘네 뭐 힘든 일 있냐 운동 끊었냐 이딴 말 조카 매일 들었었음ㅆㅂ 글이 너무 길어지긴 했는데 내 주변만이라도 외모 기준으로 잡고 뭔 얘기하는 거 제발 고쳤으면 좋겠다ㄹㅇ
예뻐졌다는 칭찬 진짜 조카 싫지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