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하는데 포기해야하는 사랑

쓰니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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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고1이고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도 고1이야.
나랑 걔랑 한 두달정도 만났었는데 그때 나랑 걔랑은 정말 서로가 마지막일것처럼 이런사랑을 다시는 하지 못할정도로 정말 비슷한점(좋아하는것 가치관 습관 등등.. 사소한것들까지도)이 너무나도 많았고 서로가 마지막일듯이 정말 서로를 사랑했어.
그리고 걔가 이사를 가서 장거리연애를 하게되었고 더군다나 코로나때문에 일주일에도 몇번 못보는 사이가 되어버렸어. 또 이제 고등학생이니까 공부에 몰두해야한다는 생각에 내가 먼저 그 애한테 헤어지자고했어.
여기까지는 괜찮아. 근데 나도 그 애랑 헤어진 이유가 그 애가 싫어서가 아니라 대학이랑 주변 상황들때문에 헤어지게 된거거든. 그러다보니까 그 애한테 연락이 올때마다 너무나도 흔들리고 그 애를 뿌리치는게 너무 힘들어... 그래도 그 애한테 연락이 와도 냉정하게 딱잘라서 말하는게 낫겠지..? 그 애가 나중에 대학교 들어가면 고백할테니까 받아달라고 하는것도 거절하는게 맞겠지? 뇌로는 다 알고있는데 마음이 안따라준다... 본인이 이런 상황에 있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것 같아?(마음같아선 다시 사귀자고 하고싶은마음이 굴뚝같은데 잘해줄 자신이 없어... 나 하나 가누는것도 벅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