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는거에 비해 적게 쓰는거 아닌가요?(추가글)

1232020.04.13
조회51,655

추가글-

저도 대기업 다니고 남친도 대기업다녀요.
소득은 비슷비슷 큰 차이 안나요.
남친이랑 저랑은 집이 가까운 편이라 거의 저희
동네에서 편하게 데이트해여(남친은 부모님이랑 같이살아요) 둘다 집순이 집돌 스타일이라 집 데이트 많이해서 사실 데이트비용 많이 안드는 편(?) 일것 같고요. 남친과 저 번갈아가며 내는편.
남친은 정말 소비습관이 아끼며 사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데이트할때 쥐어짜듯 돈 안내려하고 이런 사람은 아니고 (그랬으면 진작 헤어졌음) 젊을때 좀 더 아끼고 고생하면 나중이 편하고 지금 조금 덜 쓰고 모으면 나중에 결혼하고도 더 안정적이게 생활 할 수 있다 라는 마인드에요. 남친은 자취안하고 부모님 집에서 회사 통근버스 타며 돈 세이브하고 회사에서 밥 먹고 유흥도 술도 안하는 사람이라 그냥 돈 자체를 안써요.
옷욕심도 없고 물건 안사는 미니멀 스타일이라 돈드는 취미도 없고 좀 많이 저축하기는 해요.
근데 남친 상황이랑 제 상황은 다른거니까요
아! 그리고 100만 쓰는것도 많은거라 하시는데
더 적게 쓰려면 그렇게 살 수도 있어요.
근데 저는 맛있는것도 먹고 가끔은 나를 위한 소소한 선물도 하고 친구들에게 맛있는것도 사주고 싶고 그러면서 살고 싶어요. 너무 미래 미래 생각하며 현재를 지나치게 희생하며 살긴 싫거든요.
근데 남친은 그것 마저 아끼면 나중에 결혼하고 편하지 않겠냐 이 마인드고.
암튼 상황설명이 부족했던듯 하여 추가글 올려요.




저는 서른살 여자이구요. 내년에 결혼할 생각으로 진지하게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어요아무래도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이이다 보니 최근에 부쩍 재테크나,돈관리,경제관념에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레 하게 되었어여전 독립해서 혼자 살고 월 400정도 벌고 저축 300해요. 저는 전세살고있어서 월세는 안들고 대출 안받아서 대출이자 없어요100만원 온전히 식비,관리비,핸폰요금 등등에 써요400벌어서 300 저축하고 100쓰면 반이상을 저축하는데건데 여기서 더 줄일수가 있어요?부모님 집에서 사는거면 몰라도 혼자 사는건데 식비가 배달 시켜먹고 요리안한다고너무 아깝다고 지적질, 부모님 집에서 결혼때까지 같이 살면 조금 더 세이브할수 있지 않겠냐고갑자기 그러네요; 당황스럽....언제는 같이 데이트 할 집 있어서 너무 편한것 같다고 하더니?암튼 자취하면서 100만원 쓰는게 많이 쓰는건지 진짜 궁금해서 올려요.댓글좀 부탁해요..